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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부터 부모는 정해져있잖아요”│가정배경에 따라 벌어지는 교육격차의 불편한 진실│대한민국 교육 양극화 현상│다큐멘터리K│ 

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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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격차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지역과 제도적 요인, 학교의 특성, 개인의 지적 능력, 사회경제적 배경 등
그런데, 이 모든 말들이 가르키고 있는 것은 결국 ‘나의 사회적 배경은 어
떻게 설정되어있나’ 이다.
애초에 내가 선택할 수도, 바꿀 수도 없는 조건.
태어나보니, 이미 나의 부모는 정해져있고, 당연히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
다.
그리고 그들의 사회적배경에 따라, 교육격차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대한민국 교육 양극화의 현실, 어떤 점이 문제일까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교육격차 제 1부 - 격차의 조건
✔방송 일자 : 2023.04.19
#다큐멘터리K #입시 #공교육 #사교육 #교육양극화 #양극화 #학벌 #교육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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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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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 тыс.   
@hitto_ju
@hitto_ju Год назад
이영상의 12분만에 눈물이 터져나왔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대학생분들을보고 제 고등학교때가 생각났어요. 늘 수학,영어학원을 다녀보고싶었어요. 한번쯤 나도 패스 끊고 사설인강을 듣고싶었어요...저희집은 제가 중학생때 부엌에 연결된 배관이 터져서 물이 새고 흥건해진기억도 있네요. 곰팡이는 중학생때까진 늘 봤던거라 ..하..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렇지만 내신은 학원다니는 친구들에게 늘 밀렸어요. 노력은 항상 배신당했지만 그래도 그 다음 시험은 잘될거라고 끊임없이 믿었는데 수능까지망했어요. 주변에서는 제 노력을 의심했죠 솔직히 단한번도 딴짓한적없어? 솔직히 앉아있는 시간내내 집중했어?이러면서요. 네 솔직히 그러지는 못했지만 늘 끊임없이 다잡았어요. 어느순간부터는 저도 그 질문들을 다시던지며 저를 의심했고 강박이 심해졌던것같아요. 세상에는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많고 환경은 바꿀수없더라고요. 그래도 꿈이있어서 포기하고싶지않아서 집을나와 혼자 고시원생활하며 돈을 벌고있습니다. 모은돈으로 내년에 다시 수능을 도전할겁니다
@olivia-hr3dz
@olivia-hr3dz Год назад
화이팅! 인생은 이제 시작입니다 중년에 꺾이는 사람 많아요
@jjangdaq2
@jjangdaq2 Год назад
그런식으로 살면 금방 역전됩니다 희망 잃지 말고 화이팅 중.꺽.마!!
@에버루니
@에버루니 Год назад
나이 40이 넘어서 생각해보니 출발선이 다르더라도 잘 사는 방법은 많아요. 공부는 나이 먹어도 늘 해야하는게 맞고요. 사회공부, 경제공부, 재테크공부 등등. 잘 될거에요. 준비 했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지만,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운이 찾아 올 때 잡으실 수 있다는 점이 다르죠. 응원 할게요!!
@limk7023
@limk7023 Год назад
포기만 안하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뭐라도 돼요 저도 아빠 오랜 투병으로 아프셔서 가세가 기울어 네자매에 아빠 엄마까지 다세대 주택에 살기도 했고 그러다가 아빠 돌아가시고는 정말 말도 안되게 재정적으로 어려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교육열이 높으셔서 공부는 끝까지 해야한다고 어떻게든 대학까지는 다 보내려 하셔서 저희도 알바하며 등록금 대고 생활비 대고 했는데 그덕분에 저희 자매들 다 대졸자에 전문직쪽에 있어요 막내는 자기가 벌어 연대 대학원도 갔고요 힘들고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끝까지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언젠가는 어떤 모양으로든 좋은 결실이 있을거예요 응원합니다
@effortlesscooool
@effortlesscooool Год назад
쓰니님 우선 응원하고 지지한단 말 먼저 전합니다! 그리고 당부하고픈 말은 공부도 정말 좋지만 꼭 좋아하는 것 하나는 찾을 수 있길 바란다는 것! 또한 공부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여러 역량 중에 하나일 뿐, 앞으로 펼쳐질 시대는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한단 보장 없고, 오히려 이 복잡다난한 세상을 잘 살기 윟해서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닌 능력 이런 것들이 필요하답니다! 당신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philjijun8190
@philjijun8190 Год назад
가난하고 불우하고 폭력적이고 알코올중독 부모 출신 밑에서 자란 현재 40대 아저씨입니다. 사업을 어느정도 일구다가 코로나로 모든게 날아갔습니다. 다시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고 계획을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학생여러분 억울하죠? 왜 나는 이렇게 태어났는가? 우리 부모는 왜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가? 경제적유산을 물려 줄 수 없다면 정신적인 유산이라도 물려줄 수 없는가? 저 친구와 내가 다른 점이 무엇인가? 내가 노력하는데 왜 쟤보다 못한 상황인가? 출발점차이로 인해 나는 왜 이 고통을 겪는가? 이런 수많은 왜라는 질문 속에 무기력하고 좌절 정망에 빠져있을 걸로 압니다. 왜라고 아무리 생각해봤자. 의미 없습니다. 답을 알 수도 없고, 답을 알아서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삶은 그냥 내던져진겁니다. 저와 여러분은 그냥 그런 곳에 태어나서 내던져 진겁니다. 그 구덩이에서 올라가야 합니다. 손톱이 빠지든 어깨가 빠지든 올라가야 합니다. 위로따윈 필요없습니다. 감수성따원 필요없습니다. 그 구덩이에서 누군가는 올라갑니다. 그게 당신이어야 합니다. 앞으로 수백번의 실패가 기다립니다. 그래서 뭐 어떻습니다. 원래 아무것도 없었는데. 단지 학업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태어난 시대,국가,가정이 사실은 대부분을 결정합니다. 원래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살라고 사회나 주변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바꿉니다. 그게 저랑 여러분이어야 합니다. 사회시스템에 대해 기대하지 마십시요. 나중에 우리가 힘을 가지게 되면 바꿉시다.
@서은지-e3z
@서은지-e3z Год назад
좋은 말입니다 ^^
@stature_185
@stature_185 Год назад
저는 선생님보다 한참 어린 수험생입니다 선생님의 필력과 말씀에 공감과 함께 큰 감명을 받고 갑니다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ohlalalife
@ohlalalife Год назад
사회탓 남탓 하는 분들도 참 많은데 너무 멋지십니다 꼭 잘되실꺼에요👍👍
@오리-g7p
@오리-g7p Год назад
요즘 나라탓하고 타고난 팔자탓 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일어서려고하는 마음이 멋지십니다.
@나이란사람이야-o8v
@나이란사람이야-o8v Год назад
글이 길어서 읽는 사람이 별로 없겠네요
@bf5676
@bf5676 Год назад
목표가 하나라서 더 불행한것 같아요. 사실 학교현장에서 보면 5분의 1의 아이들은 정말 공부에 소질이 없거든요. 외국처럼 모든 직업이 가치있다는 문화가 형성되고, 힘든일에 보상이 따른다는 믿음이 있다면 목표가 다양해 질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에 맞는 직업을 골라서 대학후에 헤매는 일도 줄거구요.
@zenchocho
@zenchocho Год назад
동감입니다. 행복도는 어찌할지.. 학생이 학업 때문에 소중한 목숨을 끊는 경우도 많고.. 왜냐면 벗어날수 없단 생각에 그렇게 되는건데 이게 바로 공부가 사람잡는다는 거죠...
@봄여름-m6z
@봄여름-m6z Год назад
너무 공감되네요..직업별 소득격차가 줄어야는데..북유럽쪽은 엄청 세금 뜯는듯요
@borahkang7679
@borahkang7679 Год назад
불행의 시작은 목표가 하나인 것도 문제지만 그 하나의 목표때문에 비교와 분쟁으로 번진데 있다고 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taenggom-xy7ry
@taenggom-xy7ry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유럽 잘사는 나라들처럼 대학은 상위 30프로만 가는게 맞아요 거기서는 그걸 보통 초등 고학년때 나눠버리죠 근데 우리나라는 그 30프로 안에 들려고 유치원부터 입시할 나라 ㅋ
@언론의자유
@언론의자유 Год назад
공교육에서도 수준별 수업해야합니다. 다 섞어두면 중간에 맞춰야해서 잘하는 아이들은 시간버리고 못하는 아이들을 자버립니다. 체육 미술 음악 재능 있는 아이들 특기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하듯, 국영수사과 자기들 재주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듣게 해줘야 공교육이 살아납니다.
@softwing5860
@softwing5860 4 месяца назад
무학 아버지(학교 입학 경험 x), 중졸 알콜중독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입니다. 1983년생이구요 올해 42세 입니다. 정말 찢어지게 가난 했구요, 부모님은 맨날 싸우고 가족끼리 저녁식사? 이런건 경험해본적 없습니다. 맨날 노름에 술에 쩌든 엄마 찾으러 밤에 나가는 아버지 보고 자랐구요 아버지는 하루에 담배 3갑 피웠습니다. 90년대에 초등학교 다니는데 양말이 없어서 맨발로 학교 갔습니다 ㅋㅋ 말이 됩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90년대에 양말이 없다니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중2때쯤 각성했습니다. 정말 하루에 4시간도 안자고 공부만 했습니다. 학교에 돈좀 있는 집안 애들 참고서 사서 앞페이지만 보고 버려지는거 주워서 종이가 찢어지도록 공부했습니다.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97년 98년 그당시엔 인권도 없고 알바라는 개념도 없었지만 열쇠수리 이삿짐센터 스티커 붙여가며 돈벌어서 공책사고 공부했습니다. 아버지가 공고 가라는거 아버지 몰래 인문계 고등학교 갔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학교 개념 자체가 없어서 제가 고등학교 다니는 3년 내내 인문계인거 몰랐죠.. 지금도 몰라요 ㅋㅋㅋ 근데 막상 입학하려 하니 교복 살 돈이 어딨나요 중3 담임선생님이 사줬습니다. 교복... 그당시 에리트학생복 17만원 아직도 기억합니다. 입학후 정말 개같이 공부했습니다. 02학번인데 우리때는 수시 그런거 거의 없었습니다. 수능 340점 받고 고대 입학했습니다. 지금 대기업 14년차 입니다. 42살인데 왜이리 늦었냐구요? 군대갔다오고 돈없어서 휴학만 몇번했는지 ㅎㅎㅎ 지금 그냥저냥 경기권 아파트 34평 살면서 어렸을때부터 로망이었던 수입차 타고 살고 있습니다.(버스만 타고 다니다가 39살에 차 처음 샀습니다 ㅋㅋ) 아들 하나 있습니다. 주말엔 항상 아들과 함께 합니다. 제 인생 모토가 제 아버지와 반대로 입니다. 그래서 운좋게 착한 여자와 결혼했나 봅니다. 고맙네 여보 나랑 결혼해줘서, 내 평생 갚을게 거지같은 나랑 오랫동안 연애하고 결혼해줘서.. 사교육? 저는 아들 안시킬거에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렴~ 아들아 사랑한다! 물론 너희 할아버지도 아빠를 사랑했단다.. 다만 방법을 몰랐겠지.. 그리고 어디계신지 모르는 어머니.. 건강하세요~ 아들 잘 커서 잘먹고 잘삽니다.
@Bumble-xf1pb
@Bumble-xf1pb Месяц назад
쓰신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라도, 본인께서는 온갖 역경을 딛고 지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쓰신 글이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맥락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그런 생각조차 안하셨다면 그저 치기어린 자랑에 불과하겠지만), 사실 지금 이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는 반대되는 글을 쓰시게 된겁니다. 사람들은 타고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노력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통계적으로는 타고난 환경이 사회적인 성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 이 동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이며 그러므로 환경적인 요소를 사회적 합의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글은 그에 배치되는, 본인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어도 나의 노력으로 극복했다는 것이 요지이며, 이런 관점은 지배계층이 선호하는 관점으로서 사회적 성공을 이루지 못한자의 책임은 그의 노력부족에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타고난 어려움을 극복하시어 사회적 성공을 이루셨다면 분명 칭찬받아야 하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타고난 환경으로 인해 본인이 하신 노력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또 있습니다.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셔서 상대적으로 지배계층에 가까워 지셨다면 그에 취해 지배계층이 옹호하는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시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을 좀 더 넓은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극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를 생각해 보시고 그에 대한 개선방향도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헷하무
@헷하무 10 дней назад
@@Bumble-xf1pb와 멋지네요
@메탈리스트
@메탈리스트 5 дней назад
​@@Bumble-xf1pb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리 역경을 견디고 개인적 성공을 취하였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영역일 뿐 좀 더 큰 사람이 되려면 사회를 보고 세계를 보고 더 나아가 우주를 바라보는 통시적인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쓰신 분께서는 모쪼록 부끄러움을 느끼셔서 나보다 못 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호잉-h7b
@호잉-h7b Год назад
공부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도 못 할 수도 있는데 학습된 무기력 이건 정말 넘을 수 없을 것 같다. 절박함과 채념, 무기력함 이걸 개인의 힘 만으로 극복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gsjo1016
@gsjo1016 Год назад
상위1%의 순자산은 27억.. 상위1%의 자산을 가진 부모에 하위1%외모를 가지고 태어날래? 하위1%의 자산을 가진 부모에 상위1%외모를 가지고 태어날래? 부라는건 수십년에 걸처서 축적되는거다. 본인대에서 못 누렸으면 자식대에서 만큼은 좋은 환경에서 자랄수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면 적어도 무일푼에서 시작해도 중산층까지는 올라간다 장애같은 특이 케이스 빼곤 일반인이 30중반 넘어서도 가난하면 본인이 개떡같이 인생을 살아서 가난한거다
@안드로이드-g2q
@안드로이드-g2q Год назад
고졸,중졸에서 술,담배, 도박, 코인만 안하고 착실이 예,적금만 모아도 동수저반열은 충분히 들어 갑니다!! 공부는 부유한집안?? 공부 하고자는 의욕이 있다면 12시간을 근무해도 어떻게 쪼개서 공부 할수 있습니다!! 핑계를 찾기보단 정확히 하고자하는 목표와 동기부여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독구-e8s
@독구-e8s Год назад
@@안드로이드-g2q 학습된 무기력을 개인이 극복못하는경우가 많다는 소리에 노오력충은 헛소리만 하는건지 노오력충도 정신적병이여서 치료받아야함
@베이귤
@베이귤 Год назад
꿈이 있고 사랑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함
@신데럴라-q9v
@신데럴라-q9v Год назад
동기부여하고 목표를 잡고 뭔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그건 무기력하고 체념한게 아니죠 제가 겪은 바로는 무기력과 우울한건 진짜 '나'라는 존재를 포기하게 되어버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더이상 뭔가 하고 싶지도 않고 목표를 잡고 싶지도 않고 맨날 눈물만 나옵니다. 내가 내 힘으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무기력 하다면 그건 아픈거니까 병원을 가야합니다. 내 의지만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HyrreIwiqiqwiw
@HyrreIwiqiqwi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차상위계층으로 학원 한번도 안다녀봤지만 지금은 사범대학생인 내 입장에서 말해주고 싶다. 우린 오히려 남들보다 일찍이 독립하기에 주체적이다. 항상 자신을 특별하다 생각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를. 주위를 보면 대학생인데도 아직 학부모의 그늘 아래 보살핌 받는 친구들이 있다. 솔직히 부럽다 얼마나 편하겠어. 하지만 우린 혼자서도 해냈다는 뿌듯함에 평생을 자신감있게 살아갈 수 있다. 작은 성공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나가기를
@icecaster-fy3hc
@icecaster-fy3h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잡초밭에서도 잘자라나는 나무는 있죠 상대적으로 적을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stevelee8983
@stevelee898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멋진 청년입니다.
@야생소년-v9v
@야생소년-v9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행스러운 이야기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 하는데 성공하신 점 박수를 보내 드려요. 저 역시 유년 시절 수도, 가스가 끊어진 집에도 살아 보고 대학도 휴학과 복학을 반복 하며 어렵게 졸업 했지만, 지금은 운 좋게도 대기업에 다니며 가정을 꾸리고 소위 말 하는 평범한(?) 삶을 살게 되었네요 30대 중반 까지만 해도 제가 열심히 해서 그런 줄 알았네요 그런데 살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위의 영상 처럼 저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의 결과가 좋지 못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운이 좋게도 낙천적인 성격이라 무기력감에 잘 빠지지 않았지만, 세상 모든 사람의 성격이 모두 그렇게 태어나는 건 아니더군요.. 사람의 태생적 기질과 부모를 포함한 후천적 환경 등은 80억 인류가 제각각일 것 입니다. 그렇기에 님과 저 처럼 개천에서 용 나오는 케이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 영상의 핵심 논지는 이런게 아닐까요? 여전히 개천에서 용이 나오고 있지만 통계적으로, 확률적으로 부와 교육 등은 대물림 되고 있다.
@꽃봉오리-x7n
@꽃봉오리-x7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생 말이 백번천번 맞아요!! 그리고 중산층 바로 아래는 오히려 국가지원 일체 못받고 돌보미도 못받고 외국인들에게 떠밀리거나 지원 일체 없고 거기다 ADHD,난독증 있는 아이들은...어설픈 학원 꾸역꾸역 보내면 효과도 별로 없고 어설프게 집에서 독립심도 못키워 주네요 맨날 뜨신밥에 핸드폰만 달고 살죠 😢
@justiceforall8861
@justiceforall886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난이 훗날 삶의 자산입니다.
@September.
@September. Год назад
심리학에서도 증명된내용...부모의 사회적수준이 자녀의 교육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데이터로 나옴.
@나비잠-o4y
@나비잠-o4y Год назад
사회경제적수준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Год назад
덕분에 초 저출산사회로 가는중 ㅋ 그냥 다같이 죽자
@초록-j3x
@초록-j3x Год назад
맞는말이에요.. 아이들은 어릴때 부터 부모를 보며 배우고 크는데 전 깨달은게 부모를 보며 배울게 없고 오히려 내가 더 나은거 같다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그럴땐 정말 배울점 많은 여유있는 부모밑에서 자라온 애들이 참 부럽고요.
@fieldlinda9105
@fieldlinda9105 Год назад
손주은도 가정환경 부모유전이 공부80퍼라고 했음
@나비잠-o4y
@나비잠-o4y Год назад
@@초록-j3x 학교 선생들과 어울리는 애들도 영향을 받습니다.
@softinstep
@softinstep Год назад
다른건 모르겠고 기초수급자 학생들은 인터뷰를 보면 얼굴표정과 음성이 주눅들고 자신감이 없어보인다는 점입니다. 성인이 돼서도 우울한 감정이 지속된다는게 안타깝네요😢
@나비잠-o4y
@나비잠-o4y Год назад
학교 선생들부터 차별하니까.
@lael7233
@lael7233 Год назад
그야 수급자 애들 고3이면 EBS 수능 교재 본인이 고른과목 전부 주는데 대놓고 OO야 받아가라 이러는 선생들 있음 그럼 애들은 뭐야? 쟤 수능특강 왜 받아가? 자와자와 하다가 난리나는거임
@jinlove5830
@jinlove5830 Год назад
짜증난다 ᆢ 보는내내불편함
@sweet_carrot99
@sweet_carrot99 Год назад
못난 부모들은 또 애들한테 존심세워요 정서적학대도 심함 주늑들고 자신감도없죠 우울하고
@나비잠-o4y
@나비잠-o4y Год назад
@@sweet_carrot99 어느 구청장 부인 아동학대 신고당했는데 유전무죄더군요.
@불편한이선생
@불편한이선생 Год назад
현직 교사인데 너무 공감됩니다. 잘사는집 애는 실패에 동기부여를 받지만 못사는집 애는 실패에 끝없는 무기력감과 패배감을 느낍니다.
@young812
@young812 Год назад
경제력의 차이가 아니라 부모의 태도 차이겠지요.
@그냥-l4l
@그냥-l4l Год назад
그렇게 무기력감을 느끼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민하-e2i
@민하-e2i Год назад
교육특구에서 자란건 아닌데 지방에서 태어났고 대신에 아빠가 기업 사장이라 중학교 때까지만 지방에 있고 중학교부터 저만 8학군으로 올려졌고 그래서 거기서 열심히 하고 다행히 인서울 상위권에는 들어갔죠(지금은 자퇴하고 해외대학 준비중이지만) 돈 중요한거 같아요. 재수 삼수 사수도 돈 있는 거의 집에서만 가능한거고 그리고 유전자도 있는거 같아요. 아빠가 서울대 공대 출신이네요. 본인도 공부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수능에서 21232 받았네요
@민하-e2i
@민하-e2i Год назад
근데 입시전형 저런거는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찾아서 입시 준비했네요
@김동현-m2g
@김동현-m2g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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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랄랄라-d1t
@와랄랄라-d1t Год назад
진짜 문제는 자기 입시 순비를 스스로 할 수 없는 시스템이 가장 큰 문제다. 자기가 얻은 결과가 스스로의 노력이 아니라 부모의 노력과 경제력이 합쳐져야 얻을 수 있다는게 결과적으로 사회에 나오면 좋은 경험은 아님. 오로지 자신의 노력만으로 성과를 얻어야 더 자존감 높고 문제 해결 능력도 좋아지는데 시스템이 그걸 막아서 자녀도 부모도 어쩔수 없이 노력을 나눠야 하는게 도대체 뭔지.. 그리고 진짜 현실은 지잡대 나와도 집이 잘 살고 경제 교육이 잘 되어있으면 뭘해도 잘함. 자존감도 높고 무리해서 입시 공부 할 시간에 다른 교육을 더 많이 받음. 더 다양한 교육이 되어있음. 자기 하고 싶은거 즐겁게 하며 삼.
@MelodySorrow
@MelodySorrow Год назад
근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봄. 애들은 공부하느라 입시 관련 정보를 조사하기 힘에 부침. 근데 지잡대 나왔는데 집이 잘살고 경제 교육 잘되어있는 케이스는 ㅈㄴ 희귀사례 아닌가? 현실은 좋은 학벌인 애들이 뭘해도 잘함.
@책방화영
@책방화영 Год назад
속시원한 글이네요 입시와 소득격차에는 이해관계가 얼켜있어요😮
@나은이-f8m
@나은이-f8m Год назад
빨리 이해관계적인 입시가 순수한 입시로 바뀌길 바랍니다!!
@특급전사-v4f
@특급전사-v4f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스스로 입시 준비 할 수 있게 킬러문항 없앤다는데 다 반대하고 있잖아. 참 모순이죠?
@ever_rest
@ever_rest Год назад
그래서 지금 시대는 능력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라고 명명하는 거겠지요.
@서희-m1m
@서희-m1m Год назад
부모가 여유있으면 아이들이 부모와 친할 확률도 높고 부모를 통해 어른들과 교류도 하기 쉬우니 성공요인이 높은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어른과 교류하는 것이 전 중요하다고 생각돼요
@ssno545
@ssno545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부모가 여유가없고 살기빠듯하고 맞벌이에 등등 이런 환경에서ㅜ자란 아이들이랑 차이가 크더라구요
@나쁘-e9s
@나쁘-e9s Год назад
부모 잘만나는게 제일 큰 복임.. 40년 살아보니 못사는부모는 평생 못살더라 ㅋㅋ마인드가 남다름.. 경제관념이 없음.. 벌어도 벌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됨. 돈이없으니 맨날 신세한탄하고 술먹고 때려부수고 싸움. 성인되면 그런부모와 최대한 멀어지고 내 스스로 독립하고 강하게 버터야함.. 흙수저들 화이팅 하시길
@elliekim6342
@elliekim6342 Год назад
부모의 관심과 서포트가 제일 중요함. 시골로 간 대치동 아이들도 시골로 옮겼을 뿐 부모가 방치한 게 아니잖음. 그냥 방식을 바꾼 것 뿐...
@superman9283
@superman92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입시컨설턴트가 애들 데리고 시골 간 이유: 농어촌 전형으로 대학 합격하기 위해서. 이것도 모르고 울음이 터졌다니 어쨌다니 바보들 ㅎㅎ
@해룡-b7u
@해룡-b7u 26 дней назад
앞부분 차상위학생들 사연ㄷ 보고 울었다는 거 같은데요?!
@Lee-zc3nw
@Lee-zc3nw Год назад
부모가 단순히 소득이 적은게 문제가 아니다. 그들의 가치관, 생활습관, 태도 등이 그들의 자녀를 바른길로 인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소득이 적은 집안이어도 부모가 똑바로 서있는 집안 아이들은 잘사는 집안 아이들 못지않게 바르게 자란다.
@aiuhejvwvud8c99rjej
@aiuhejvwvud8c99rje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지만 그런 사례들을 들먹이면서 '소득격차가 있어도 다 극복가능한데 왜 문제가 있다고 징징거리냐'라고 말하는 애들이 문제
@sksinfndkxk7
@sksinfndkxk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aiuhejvwvud8c99rjej 그게 있는 집 애들의 종특이더군요. 0.0001% 흙수저 성공신화 예를 들면서 왜 너는 못하냐고 징징대지 마라고 하거나 자신은 되게 이상적이고 깨어있고 긍정적이라는 듯이 가난해도 노력하면 정말 잘 살 수 있다고 어필하죠. 이게 진짜 위로와 응원의 조언이 아닌, 니가 가난한 건 별 것도 아니다. 저 사람도 흙수저인데 성공했다. 니가 노력이 부족하니까 못하는 거잖아. 라는 인식이 깔린 긍정적 배설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마치 자신은 대치동 현강 듣고 300만원짜리 기숙학원 다니면서 편하게 공부하면서 너는 집에 컴퓨터도 있고 ebs도 있고 충분히 열심히 하면 성적 잘 받을 수 있다고 하죠. 문제는 본인은 절대 안 그러면서 자신보다 더 가난하고 힘든 환경의 학생에겐 그게 가능하다면서 온갖 깨어있고 열려있는 척 모순된 가능성을 피력하죠.
@niceguy6671
@niceguy66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즘은 맞벌이해서 아이를 전적으로 못키우고.함께 교육하면서 성장과정을 못하니 더 그럴수도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루고루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dear2707
@dear27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죠 맞는데 저도 부모라서 잘 아는데 정말 그러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거죠...소득이 낮다는 말은 시급이 다르다는 얘기고 그만큼 일하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부모는 그저 피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세세하게 살피기 어렵고 너무 피곤하고 삶이 고되면 그들 스스로의 스트레스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또 그만큼 시간을 할애 하기 어렵고 일하는 동안 아이들 볼 시간은 당연히 물리적으로 적어지구요...그래서 엄마든 아빠든 여유 있는 그들보다 10배는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삶의 압력이 엄청날 거다 라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 한 부모를 또 욕할 수는 없을 것 같구요....하지만 가난한 부모가 피곤하더라도 하루에 2시간 아이얼굴을 보더라도 최소한 정서적인 부분만큼은 채워질 수 있도록 하면 잘 사는 집 못 지 않게 정신이 올바른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정서적으로 탄탄한 아이는 부모의 힘듦을 보고 자신의 환경에서 작은 것에서도 고마움을 느끼고 부모의 노력을 느끼고 스스로 무언가 하고자 하는 열의를 갖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부분은 동의합니다.
@Qwer12340
@Qwer123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niceguy6671그놈의 맞벌이 타령.. 옛날엔 맞벌이 없엇냐 우리세대에도 (90년생) 부모는 일하러 나간다.. 뭘 애랑 함께못해ㅡㅡ 함께못해도 정서적으로 잘 키우는 부모님 많음
@yessen-gd9qj
@yessen-gd9qj Год назад
인생 길게 봤을 때 부모복이 없으면 훨씬 뒤에서 시작하는 것 맞음. 하지만 시간을 길게 주면 어떻게든 맞춰갈 수 있음. 문제는 나이로 다 잘라 버려서 그런 기회조차 날려버린다는 것. 제도 만들 때 그놈의 나이로 자르는게 얼마나 죄악인건지 모름.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짜피 한국인 90프로는 도토리 키재기임 잘난것도 없는 애들끼리 일진놀이하고 지방대학 다니다가 공장다니고 치킨집하고 다들 이렇게 삽니다.
@한유라-b7e
@한유라-b7e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니까 결국 부모복없으면 나가리임 그냥 첨부터 망한삶
@yujinkim995
@yujinkim995 Год назад
한마디로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대학가지 말아야 할 애들까지, 대학보내려고 하는 국가적 가정적 개인적 비효율에 있다고 봅니다.
@루이비통-z5t
@루이비통-z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대학 진학율이 70%이 넘음ㅋㅋ
@frieden520
@frieden520 3 дня назад
핵심 딱딱추
@kk-si7hr
@kk-si7hr Год назад
마지막 학생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열심히 살아줘서 고맙다고, 주3회 14시간 알바를 하면서, 1평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도, 동생이 본인이 겪은 좋지 않은 환경을 경험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여기고, 본인 자식에게 만큼은 가난의 환경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인터뷰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합니다. 어린 대학생에게 배우네요. 부디 희망 잃지 말고, 지치지 말고, 좀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지금의 건강한 마음으로 지내주세요 ^^! 아마 잘은 모르지만, 학생의 부모님은 경제적 어려움은 있었지만, 이렇게 잘 자란 학생을 보니, 정서적으로는 발 보듬어주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화이팅 ! 43:44
@superman9283
@superman92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초반에 나오는 입시컨설턴트가 시골로 간 이유: 중,고 6년간 거주하면 농어촌 전형 지원 조건이 되기 때문임. 서울대학교-일반 수시 경쟁률 6.86:1 / 농어촌전형 5.32:1 고려대학교-일반 수시 경쟁률 14.09:1 / 농어촌전형 10.04:1 연세대학교-일반 수시 경쟁률 12.69:1 / 농어촌전형 6.83:1 성균관대학교-일반 수시 경쟁률 28.53:1 / 농어촌전형 8.58:1 불쌍한게 아니라 조온나게 현명한 부모임 ㅎㅎㅎㅎㅎ
@s2s222s
@s2s22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 맞지.ㅋㅋㅋ괜히 입시컨설턴트.겠냐구요^^ 그냥 일반 부모님들 이거보고 혹해서 따라하면 자식들 인생망트리
@horan1060
@horan10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실 저도 농어촌 생각 바로 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sita2017
@rosita201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
@ruthheart7
@ruthheart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죠ㆍㆍ 농어촌 전형 그리고 필요하다 느끼면 언제든 다시 강남으로 와서 사교육 시킬 수 있는 경제력이 있지요
@꽃봄-h3v
@꽃봄-h3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것이 현실인가... 더 영악하게 가네..실제론 거기서 출석일수만 채우고 다른곳에 있을수도..
@oops746
@oops746 Год назад
우리나라레서 제일 후진적인 게 정치, 부동산제도, 교육 같습니다. 어른들의 이기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갉아먹었어요
@frieden520
@frieden520 3 дня назад
자유를 박탈하고 거기에대해 책임지지않는게 핵심임
@coffeenalcohol
@coffeenalcohol Год назад
기초수급자 가정의 아이들과 강남학군 가정의 아이들을 비교하는 영상 잘 봤습니다. 본질은 교육이 아니라 소득수준임을 알려주네요.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박수빈-f3q
@박수빈-f3q Год назад
90년대생인데 진짜 놀라울게 하나도 없고 새로운사실이 하나도 없는 다큐네요. 곰팡이끼고 난방비모자란 집에 테어나 어린이집도 못다니고 유치원 1년다니고 초등학교 갔어요. 학교에서 운이 좋아서 영어캠프갔는데 저만 아무것도 모르고 ㅋㅋ 저는 사지멀쩡한 두부모밑이라 기초수급자든 뭐든 지원되는것도 없고.. 저는 대학도 못갔는데 이런것도 상대적 박탈감이 들어요. 지금은 여전히 곰팡이낀 집에서 물이 새는 집에서 방통대 곧 졸업해요 고졸이라 사회에서 받는 처우도 좋지 않았던 경험이 많아서요.. 친구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 인생이 그냥 미래가 없네요 90년대생들 애 안낳는건 이 다큐를 살로 뼈로 느껴서 그렇습니다..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mimijjangg
@mimijjangg Год назад
92년생 현재 두아이 엄마입니다 저도 어릴적 바퀴벌레집, 달팽이집, 양로원에서 살던 기억이 잇지만 저희 엄마 혼자 언니와 저를 열심히 키우시면서 수시, 정시에 대해 모르셧고 그럴 여유도 없으셧지만 투잡 쓰리잡 하시면서 없는 환경에도 학원보내주시고 학습지도 햇습니다 저는 간호대학 졸업후 간호사가 되엇고 현재 아이파크에서 살고잇습니다 저희남편은 고아입니다 저보다 더한 불우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현재 개인사업자로 월500이상 벌고잇습니다 물론 지금 세대는 더 힘들다고 생각할수도 잇겟지만 어느 세대를 불문하고 안힘든 세대 없고 앞으로 더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살고 미래를 만들어갈수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함부로 판단할수없지만 분수에 맞게 만족하며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겁니다
@kuhj78
@kuhj7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성공한 케이스 .부모 도움 기대하는게 젤 답답해요. 성인이 되서 내꿈 내가 이루는 방접도 있는데. 자식된 입장에서 하는 말 입니다. 방통대는 부럽습니다. 그나마 저는 1년 다니다 말았습니다. 출산과 양육 떄문에요 ^^
@얼그레이-x9e
@얼그레이-x9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일이 하고싶은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직업은 다양해요 낙담하지 마시고 몸쓰는 일이든 뭐든 적성에 맞는거 찾아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기술은 배워놓으면 오래할수있고 돈도 꽤 될겁니다.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 기업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만 하다보면 끝도 없습니다.. 지금 처한 현실에서 더 나아질 방법을 생각하셔야 해요.. 화이팅하세요!
@잘살아보세-s8i
@잘살아보세-s8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대기업 인사있었는데 대졸 어정쩡하게 나온거 보나 기술있는 고졸 비전있어요. 4년제를 70프로 나오는데 대기업 공무원 등은 10프로 컷입니다. 저는 서울고향인데 울산 등은 사지멀쩡함 연봉 1억 금방이요. 남자면요... 산업현장에는 그닥 저거 쓸모없어요
@알불C
@알불C Год назад
기초수급자 라면받던친구가 국립대 생명공학가서 의전합격해서 어찌나 기뻤는지...그친구는 의사하면서 잘살지만...이제는 불가능한시대라고 안타까워함
@재기성-f6q
@재기성-f6q Год назад
가난한부모 밑에서 공부열심히 하라고 해서 인서울 합격해봐라 등록금 생활비 없어서 서울 안보내주고 지방 국립대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라고한다. 그래놓고 취업하면 용돈 줘야지 노후대비도 해야함
@daytrading4571
@daytrading4571 Год назад
겁나 극단적이네 ㅋㅋㅋㅋ
@나는누구인가-e2t
@나는누구인가-e2t Год назад
맞는말씀입니다 돈 있는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나중에 머 받으려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식 잘되길 바라는면으로 아이키우시죠
@문재인-k9l
@문재인-k9l Год назад
@@daytrading4571 최소 흙수저는 아니여서 좋겟네. 이게 극단적이라고?
@DoD-p9q
@DoD-p9q Год назад
대학은 보내주네. 고졸하자 취업시키고 돈 다 가져간다
@멍멍멍-y1p
@멍멍멍-y1p Год назад
극단적이라하는거보니 좋은부모 만났네 난 우리집이혼하고 힘들고했던거 부모탓하고 싶어도 결국엔 내 선택으로 고졸취업함 근데 내 동생한테도 대학은 나중에가라그러고 돈이 없으니까 취업하는게 좋을거같다함
@DoD-p9q
@DoD-p9q Год назад
어릴 시절은 부모의 가르침이 영향이 절대적. 부모님은 신이죠. 어른이 되고 보면 다른 집안과 엄청난 격차가 있구나라고 깨닳음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유치원때는 부모님이 슈퍼맨인 줄 알지만 성인되면 웬수가 됩니다
@바사삭-m1v
@바사삭-m1v Год назад
깨달음
@낙법고수
@낙법고수 Год назад
이러니 9수 굥가가 대통이 되지!!!
@jbs7946
@jbs7946 Год назад
부모님도 자기 앞가림 겨우 하는 하나의 보통 성인일 뿐... 😭
@책방화영
@책방화영 Год назад
격차를 나이먹고 알아차린 늦깍이도 있습니다❤
@김갱은
@김갱은 Год назад
초등교사입니다. 저도 가난했고 사교육 없이 공부했지만 꿈을 이루긴 했습니다. 어떤 아이는 부모님이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양질의 교육체험을 미리 알아보고 아이를 참가시키는데 어떤 아이는 그런 기회는 커녕 집 앞 도서관 카드조차 없습니다. 독서만큼 교육격차 줄이는 게 없다고 생각해 도서관 카드만이라도 만들어달라 얘기했어도 아직 없습니다. 씁쓸합니다.
@김달참
@김달참 Год назад
역시 도서관이 답이에요
@nowlive365
@nowlive365 9 дней назад
핵심은 독해력이죠.
@서현구름이의행복한가
입시를 부모님이 공부해야 하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 생각해요
@루이비통-z5t
@루이비통-z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부모 문제임ㅋㅋ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0년대 부모들이 수능도 안보고 고졸이 대부분인데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알까요?
@KenJinsungLEE
@KenJinsungLEE Год назад
입시준비를 부모가 한다는거에서 벌써 교육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준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수준에서 스스로 하고싶다면 입시도 준비할 수 있게 받쳐주는게 국가 교육 시스템이다. 아이들이 입시부분을 몰라서 좋은 대학 입학하고 향후에 부모 없이 스스로 몇배의 고생을 이겨내야하는 상황이 태반인데 그때도 부모가 도와줄까?
@lastomurice3231
@lastomurice3231 Год назад
너무 이상론을 말씀 하시는듯... 지역 인종 불문하고 자녀 교육은 부모가 준비 합니다. 미국의 부자는 억대 연봉의 가정교사를 채용하여 입시 준비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은 출발선에 세워주지 못할지언정 자녀의 노력과 재능으로 극복할 수준까지 도움을 주려면 부모가 직접 뛰는 수 밖에요
@평범한_모녀
@평범한_모녀 Год назад
님이 말씀하시는 경우는 타고난 천재급들 아닐까요ᆢ그런 경우는 드무니ᆢ수재정도 되는 아이들을 영재천재급들과 경쟁시켜서 이기게 하려고하니ᆢ정말 피터지는거죠ᆢ저희 아이들은 잘해야 수재정도겠지만 입시경쟁시켜가며 열등감과 우월감 불안감으로 점철된 청소년기 보내게 하고싶진 않더라고요ᆢ안분지족하며 그릇만큼 성실히 즐겁게 살면 되죠ᆢ
@폴엔스
@폴엔스 Год назад
입시준비를 부모가 한다는 말은 좀 아니고, 적어도 대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자식이 공부에 뜻이 있으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적어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이 듬. 그게 있고 없고가 제생각엔 엄청 크다고 봄.
@ttou565
@ttou565 Год назад
뭔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듯 그니까 그거 애가 하고 싶은거임? 애스스로 할줄 아는건 없고 심지어 대학교까지 부모가 간섭 그런 애들이 사회나오니 개판 나도 mz 에 m 인데 뒤로 갈수록 이럴거면 얘는 왜 일도 일할 생각도 없는데 왜뽑은건지 모르겠음. 천재가 아니라 부모가 다 해버려서 애를 사람구실도 못하는 바보로 만든것
@chenjang4173
@chenjang4173 Год назад
북한이라고 교육열이 없을까. 그런 곳은 전세계에 없음
@빛나는좋은날
@빛나는좋은날 Год назад
공부는 유전 맞음. 가난한 집안에서도 공부 잘하는 똑똑한 아이들 태어날 수 있음. 문제는, 가정 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보니 확률이 굉장히 낮고, 또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좋은 성격으로 자라기도 힘들고, 사회에 나가서도 여러 한계에 부딪히며 수없는 실패와 좌절과 절망을 겪고 정신병에 시달릴 확률도 굉장히 높음. 즉, 성공을 떠나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는 것임.. 그 똑똑한 머리로 자기 부모의 수준 하나 파악을 못할까? 내 부모라는 인간들은 왜 저렇게 멍청하게 살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 많이 할 것임. 슬픈 말이긴 하지만, 가난한 부모는 자녀를 그냥 가지지 않는게 맞음.. 자녀가 너무 고통임.
@루이비통-z5t
@루이비통-z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ㅇ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임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식이 지능이 높아도 지방 흙수저면 어릴때부터 스트레스입니다. 학교가봤자 상류층애들보다 못사는 애들이 더 많기 때문에 물흐르듯이 살아야죠 내가 중학교때 짝궁이 부모둘다 교수였고 머리도 엄청 좋은 애였는데 교실분위기가 잠자고 노는 분위기라서 걔도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자더라구요 그리고 군대가보면 알자나요 고졸 고참이 머리좋은 이등병 괴롭히면 정신질환생길정도로 만듭니다.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young_1621
@young_1621 Год назад
기초생활 수급자로 대학교까지 나왔고 결국 재입대 장교로 장기복무까지해서 직업군인입니다. 고등학교때 사교육은 생각도 못했었고 역사과목 하나 중간고사때 1등급 나왔더니 전교 1등하는 친구가 찾아와 과외 뭐받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친구는 서울대 졸업하고 연대 로스쿨갔고 법무관으로 부대에서 만났어요 ㅋㅋㅋㅋ 고등학교때 사교육 받을 여건이 안되니 혼자서 불다꺼진 학교에서 자정까지 공부하고 울면서 집에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집에 차가 없어서 어머니가 한겨울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30분거리를 출퇴근 하셨는데 겨울 새벽 하교길에 찬바람 맞으니 어머니는 어떻게 매일 이 바람을 맞으셨나 하천길 걸으며 울었던 기억이 ㅜㅠ... 대학은 그래도 서울로 갔지만 학창시절보다 더 확연히 드러나는 빈부 격차와 상태들에 체념하고 사병으로 전역하고 복학한 뒤 고민하다가 고시공부할 돈만 나오자고 재입대한 장교생활 어쩌다보니 말뚝박아버렸습니다 재입대 후 훈련갈때마다 어머니는 부모 잘못만나 자식이 군대 두번가며 고생한다고 아직도 흐느끼십니다...
@hoon8628
@hoon8628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그래도 군 생활이 잘 맞다고 느끼시나요? 저도 수급자 가정에 전문하사 복무하고 전역 후 전문대 입학하여 현재 졸업을 앞두고 편입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맘 같아선 인서울 편입하고 싶은데 실력은 둘째 치고 편입 비용 + 만약 인서울 편입했을 때 들일 비용을 생각하니 앞날이 깜깜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거국으로 준비하고 있긴 한데... 그냥 재입대 할까 싶은 고민도 참 많이드네요. 물론 군대랑 잘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편했던 기억이...
@serendipity968
@serendipity968 Год назад
멋진 인생이십니다. 어머니 잘 챙겨드리고 행복하세요
@young_1621
@young_1621 Год назад
@@hoon8628 부사관도 대학 위탁교육 기회 많습니다. 충분히 사전에 조사를 잘 하시고 난 뒤에 소신을 가지고 지원하면 잘 될겁니다!
@신세나라
@신세나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의 어머니 생각하시는 말씀이 가슴을 울렸어요. 어머니와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박현수-q6g
@박현수-q6g Год назад
그냥 자신들의 생각에 "아 나는 내 자식한테 남들처럼 못해주겠다." 싶으면 걍 애 낳지 말아야댐
@andcocos7926
@andcocos7926 Год назад
도와주지만 않는게 아니라 부모가 공부를 방해하는 집들도 있을 겁니다.
@youknowwhoiam6057
@youknowwhoiam6057 Год назад
네 공부하지말고 무조건 공장가라는 사람도 있어요. 어렸을 때 교육에 한푼도 안들이고 방치해놓고
@JeongYein
@JeongYe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부는 가정환경이 중요합니다. 집에 들어갔는데 자기방도 없고 책상도 없고 맨날 애비는 술담배에 TV만보고 애미는 요구사항만 더럽게 많고 우울증 자동으로 걸리고 이렇게 되면 공부는 못하게 됩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eongYein 어릴때 할머니가 자주 울집에 놀러오셨는데 하루종일 담배피고 연속극만 보심 밥도 할줄몰라서 엄마 퇴근할때가지 굶김 아버지는 골초에 맨날 거실에서만 담배핌 퇴근하면 항상 술냄새 어린이일때 20평 주공아파트에서 살았는데 할머니가 하는 말 니집이 젤 잘살아 니집이 젤 부자여 이말하길래 말문이 막혔음 둘다 맞벌이인데 5살때부터 학습지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일나가심 어른들한테 인사잘해라 공부 열심히해라 이말만함 어떻게 키우는지조차 모르고 관심도 없음 나이가 먹어가니 자식이 아니라 머슴으로 대함 어릴때 친형은 사람취급하는데 나는 남자인데도 사람취급조차 안해줌 지금은 니네끼리 가족하라고했습니다. 아버지 환갑잔치때 고모삼촌들 불러서 성대하게 할려는데 자식두명은 참석안했습니다. 엄마가 전화로 승질내길래 종료버튼 누름 학생때 용돈도 안주면서 첫직장다닐때 월급통장 내노라고함 자비로 유학간다니깐 거길 왜가냐고 집에나 있지 이말함 할머니 치매걸리니깐 부모님이 간병하기 싫어서 나한테 떠넘기길래 전화 끊음
@마조
@마조 4 месяца назад
@@JeongYein요약감사 보고우럿다
@니킬-l4r
@니킬-l4r Год назад
젤많이 입시 설명은 윤여정샘것을 보는데 시골로 가셨다.후에 애들은 외국으로 보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강남스타일의 공부를 너무도 잘아시는 분인데 그렇게 가르칠수 없으면 그런데 돈은 있다.대부분 외국으로 보내더라구요.여기나오는 학생들은 고민을 많이 하고 자신의 현상황도 잘 인식하고 살고 있기 때문에 분명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거라고 믿어봅니다.화이팅!
@크라-x2c
@크라-x2c Год назад
저도 좀 괴리감같은걸 느껐네요
@박재남-n7p
@박재남-n7p Год назад
부모가 얼마나 교육에 관심이 있는가가 자녀의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관심은 부모의 경제력, 교육환경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처럼 "개천에서 용이 나온다."이말이 통용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고 봅니다.
@박재남-n7p
@박재남-n7p Год назад
@@행운-j1m 그렇군요 .그것은 만에 하나의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콘테이너 살면서 서울대 간것이 특별하고 귀한것이니까 메스컴에서 다룬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그것이 지극히 누구나 생각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면 다루지도 않았겠지요.제가 말하는 것은 보편적인것을 말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힘들게 번 돈을 들여서 자녀들의 교육에 투자한다고 봅니다.
@문재인-k9l
@문재인-k9l Год назад
@@행운-j1m 그런 논리면요, 우리나라에 남녀노소 가난하게 사는 모~든 사람들을 다 비난해야 됩니다.
@쟝짱구
@쟝짱구 Год назад
개천에서 용난다는것도 그만큼 힘들다는거
@user-wls7tlfaksa9kfgkwk
@user-wls7tlfaksa9kfgkwk Год назад
메스컴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떠들어대니..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듯요. ㅎㅎ 스스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목표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박재남-n7p
@박재남-n7p Год назад
@@user-wls7tlfaksa9kfgkwk 혹시, 자녀들 둔 학부모신가요? 저는 아들이 있습니다. 님의 말대로 가능한 아이들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매우 드문 케이스 입니다. 현대와 같이 빠른 정보화시대에서 교육에 대한 정보를 하나라도 아는것도 아이에게 큰 경쟁력이 되기에 부모들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메스컴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는게 아니라, 이미 치열한 입시나 공부를 열심히 해본 학부모들은 경험을 통해서 아는 것 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것이 인생의 성공은 아니나 미래에 좀더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살아갈 확률이 높다는 것을요. 요즘 학부모들 바보 아닙니다. 괜히 자기가 힘들게 번 봉급을 아무 이유없이 자식들 사교육에 쓰지 않겠지요.^^
@김경희-l5w4w
@김경희-l5w4w Год назад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다니고 잘 사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행복한 가정 환경과 행복한 기억은 자녀들에게 장차 어떤 장해나 어려움도 극복해나갈 힘을 기르게 한다. 부모들이여! 변해 버릴 정보에 능한 부모가 아니라 변치 않는 것에 더욱 충실한 부모가 되어라.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부모는 선택을 할 수가 없다! 돈많고 유식하고 인성좋은 부모를 잘만나면 사는데 지장없음 돈없고 무식한 부모를 만나면 자식인생 꼬임
@하늘이여-s7s
@하늘이여-s7s Год назад
참 돈없고 무식한 부모래요 ~ㅜㅜㅜ참 비유 하시는것도
@rotlqkf8290
@rotlqkf8290 Год назад
@@하늘이여-s7s펙트인데 뭔 주접을 처 싸고 있냐 ㅡㅡ
@윤경합윤경한
@윤경합윤경한 Год назад
​@@하늘이여-s7sㅋㅋ 님말도맞고 원댓글말도맞아요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_jung_4784
@_jung_4784 Год назад
방송에 출연한 학생들 하나같이 의견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전달하는 바도 명확하네요. 멋지게 성장중이십니다. 앞으로 원하는것들 이루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KGY-1224
@KGY-1224 Год назад
저 학생들 중에 태반은 사회에서 적응 못해서 망함..
@_jung_4784
@_jung_4784 Год назад
@@KGY-1224 다들 명문대에서 적응 잘하고 있음
@heyteed7143
@heyteed7143 Год назад
저 나이때 해야할 아이의 놀이를 못하니.. 타인의 감정에 대한 배려는 없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아이들만 살아남아 위로위로 하니까.. 나중에 약하고 미친짓하는 싸이코.. 소시오 패스가 생길지도.. 신림동 칼부림은 몇명을 괴롭히고 살해했지만.. 소시오패스는 적게는 수백에서 한국 전체를 병들게 하겠지..
@어쩌다어른-r7y
@어쩌다어른-r7y Год назад
그지같은 사고방식임 축 처지잖아 ㅋㅋㅋ 애들이 퐈이팅이 없네 ㅋ
@그냥-l4l
@그냥-l4l Год назад
​@@어쩌다어른-r7y너같은 애한테 평가하란적 없어. 그냥 갈길가.
@violencerider
@violencerider Год назад
소득격차에 따른 차별 문제가 심각하네요. '치장법' 이라는 언급이 참 공감됩니다. 사교육 많이 받고 입시에 성공한 얘들은 실제 학습 능력이나 명석함 보다는 치장되어 있는 것이 많다는 교수님 말씀.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이 필요할 듯 합니다.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센타우르스
@센타우르스 Год назад
대학이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긴함..
@yujinkim995
@yujinkim995 Год назад
정확히 표현하자면, 부모의 공부DNA를 좋게 물려받았을때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yujinkim995 부모 유전자중에 인성이나 지능 무시못합니다
@이근호-m2n
@이근호-m2n Год назад
영향을 받아도 서울대 못갈정도의 사람은 아무도없음
@selfealth
@selfealth Год назад
그건 님 생각이고요. 그럼 소는 누가 키워요?
@leesserotoncharacter7230
@leesserotoncharacter7230 Год назад
​@@이근호-m2n이게 맞음. 설의수석은 운이고 서울대는 웬만하면 누구나 갈 수 있음
@메리-v1e
@메리-v1e Год назад
처음에 나오는 대치동컨설턴트.. 자녀들 농어촌특별전형 노린거같은데? 큰아이가 중1전에 시골갔으면?
@lililiililili413
@lililiililili413 Год назад
농어촌특별전형이라고 입시성적 엄청차이나고 그러진않을껄요? ㅎㅎ
@drain897
@drain897 Год назад
농어촌특별전형 쓸모가없는게 인서울 정도는 가능해도 진짜 최상위권은 농어촌도 엄청 경쟁률높고 농어촌이 더 불리한 경우도 많음
@오키드-z3r
@오키드-z3r Год назад
지역인재 노리고 강남 어머니들 중학교 진학전에 이사 많이 하죠. 그 의도를 방송에선 잘 포장하신듯. 중학교 진학하면서 이사는 100%지.
@NewYork_NJ
@NewYork_NJ Год назад
참 보는 내내 답답했습니다. 가정이 어려워도. 좀 늦게 철들어도 노력하면 성공까진 아니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점점 남미 국가 처럼 계층간 불평등이 커지는 것 같아. 정말 답답합니다.
@최종찬-m7e
@최종찬-m7e Год назад
대학에 왜 갑니까? 라고 물었을 때 공부가 더 필요해서 입니다. 라고 말할 10대들이 얼마나 될까 직장, 인맥들 때문입니다 라고 말할 10대들이 더 많을 텐데.. 고등학교-> 직장 -> 대학 이 아니라 고등학교 -> 대학 -> 직장 인것이 사회적으로 엄청난 비효율이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인맥많아야한다 마당발이어야한다 어릴때야 그렇지 삼십만 넘어가도 친구 필요없습니다 나모르게 씹어대는 인간들만 늘뿐
@han002k
@han002k Год назад
학려과 소득수준이 직접적으로 연관되니깐 그런거죠. 독일도 학력=소득이구요. 다른점은 하위노동자가되어도 받춰줄 시스템이(예를들어 식료품 구매를 싸게 하도록 지원거나, 실업급여 ,의료보험 체계,연금체계 등) 어느정도 있냐 정도. 그러니 내자식의 학력에 자산을 때려박는 거구요.
@책방화영
@책방화영 Год назад
​@@han002k학력과 소득사이에는 시스템이 있어야 선진국이로군요😊
@juwonjeong4792
@juwonjeong4792 Год назад
대학은 더 이상 단지 학문을 공부하려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인과관계 등과 사회를 겪는 곳이죠. 학문적 공부는 대학 안 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economicstatistics3219
@economicstatistics3219 Год назад
진짜 멍청한 댓글이다. 공부하지 않고 일만 하는 아프리카는 어떻게 설명할거냐? 대학교가 필요하니까 대학교가 생긴 거지. 공부를 해야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고 생산성이 높아진다. 평생 동안 공부해야 돼
@mong2545
@mong2545 Год назад
근데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그럴확률이 높긴함. 이게 물질적, 돈을 뜻하는것 뿐만아니라 정신적인것도 포함함. 걍 생각하는게 가난하고 절대 부자가 될수있는 마인드가 아님. 내가 생각할땐 이 후자도 굉장히 크다고 봄. 그러니깐 가난하면 애 낳지말아야함. 고통만 물려줄 뿐임. 개천에서 용나듯이 가아~~끔 한명씩 예외가 있긴하지만 그건 정말 정말 희귀한 케이스가 됐음 요샌. 그리고 저런애들은 대학가봤자 그떄부터 또 고통시작임. 보통 알바뛰고 대학 학비는 학자금 대출로 채울텐데, 그럼 졸업하자마자 빛이 최소 몇천이 생기고 시작하니 차라리 대학 안들어가고 공장에나 취직할걸 이런식으로 비관하게됨
@드라마-s3y
@드라마-s3y Год назад
핵심은 기초수급자 대학생의 말에 다 담겨있네. 정서적인 안정감, 이걸 확보해서 보는 눈, 꾸는 꿈을 바꿔주고 싶다는 것- 이걸 평등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공고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고 공동체의 교육윤리가 제대로 만들어졌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겠지.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이 방송을 보는 청소년들에 전하는 작은 바램.. 불평등 해소... 너무나도 이상적이고 환상적인 말이다.하지만...현실성을 생각하면 좋지만은 않다. 완벽한 불평등 해소, 그리고 이상적인 국가 건설을 위해 공산주의를 만들었지만. 완벽한 불평등해소와 공평은 오히려 나태와 생산성저하를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속에서 이미 배웠다.. 세상에 완벽한 불평등해소는 될 수가 없다. 어느정도 선 까지는 해소시켜줘야 하겠지만.. 과도한 평등 또한 성장을 멈추고, 도태되게 만드는 사탕발림이 되는것이다. 인생은 어느정도 고통을 동반한다. 그 고통과 불평등 속에서도 나보다 나은것을 보고 나아지는것을 꿈꾸며.. 나에게 닥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삶에 활력을 얻고.. 모든것이 갖춰진 삶. 그래서 더 이룰것 재미있는것 목표가 없어져버린 삶.. 그리고 모든것이 똑같아져버린 완벽히 평등한 세상.. 그런 재미없는 세상이 인간에게 행복을 가져다줄까..? 인간은 완벽한 인간 하나 없고, 누구나가 결핍과 불평등을 앉고 태어나고 그걸 해결해나가며 행복을 얻는게 인생아닐까..? 부디 이 방송을 보더라도..너무 이상주의, 낙원에 빠져 자신에 처해진 현실사회를 비교하다.. 비참해하고, 낙담하고 낙오하는 학생들이 생겨나지 않기를...
@sdlf3ap4iofv
@sdlf3ap4iofv Год назад
죄송한데... 그걸 공교육이 다 해줄순 없음... 왜냐 그런것들은 부모가 해야하는데, 부모가 나몰라라하면 누가 대신 메워주기 힘든 부분임 입시야말로 자기가 의지만 있다면 부모가 어떻냐는 비교적 차이가 적지... 정서적 안정감이나 우울증 아이의 생활 같은게 부모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거고
@yjh4723
@yjh4723 Год назад
그렇다고 그 부모 버리고 보육원으로 갈 생각이 있는건가? 그런거면 나라에서 도와줄 수 있고, 그게 아니면 방법 없는거지
@Grand-g1l
@Grand-g1l Год назад
​@@sdlf3ap4iofv그걸 공교육이 최대한 도와줘야 하는 것임
@까망소-r9c
@까망소-r9c Год назад
대학 입시만큼은 전폭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저소득층 아이들도 가난이 되물림 된다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서 희망을 가지고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부모는 어떤 입시 제도 속에서도 자식에게 유리한 입시를 준비할 것이고 특히 대입에 실패했더라도 대학졸업 후에도 자식에게 지원을 계속하면서 그들의 부를 이어가기 위해 알아서 노력하므로 적어도 경제적 약자들의 대입에서의 제도적인 배려는 최소한의 사회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yjh4145
@yjh4145 Год назад
진짜 돈없음 애낳지 말아야 된다ㅠ 어릴때부터 저런감정 느끼고 살면 아이들 어릴때부터 인생이 지옥일듯..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0년대 베이붐세대들이 만든 한강의 기적 기적은 무슨 기적 얼어죽을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zion0328
@zion0328 Год назад
윤여정 컨설턴트님 진짜 유명한 분인데.. 신기합니다. 저는 현 고딩인데요,, 대치동은 안 가봐서 그런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저정도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어렸을때 책은 정말 많이 읽었지만 공부 압박은 없었고 제가 하고싶은 만큼만 했어요. 지금은 중학교를 1등으로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어렸을땐 하고싶은거 하시고 지적 호기심을 기르세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수업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적 수준과 호기심, 끈기와 성실함만 있으면 내신은 성공합니다. 수능도 크게 안 다른것 같아요..
@user-only1230
@user-only1230 Год назад
👏 👏 👏 👏
@내얼굴
@내얼굴 Год назад
저도 어렸을 때 책을 열심히 읽었어야 하나 봅니다... 왜 부모님 폰으로 게임하는 데 빠져버렸는지 참 ㅠㅠ
@User11737
@User11737 Год назад
원래 자기자식은 최상으로 가르침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아이들 교육에 아이1인을 넘어서. 부모까지 최대 2인까지 메달린다니.. 거기다가 좋은 대학을 가도 원하는 곳에 취업을 장담하지 못한다니.. 사회적인 낭비비용이 어마어마 할듯 하네요... 저 부모들이 가정주부 안하고 맞벌이만 해도 대한민국산업이 엄청나게 활성화될텐데.. 굉장히 굉장히 지나치게 과열된 느낌을 받습니다..나라에 굉장히 악영향이겠네요.
@jihojio2118
@jihojio2118 Год назад
훌륭합니다. 지금의 전략이 맞다고 봅니다. 저분도 나름 대단하시지만, 그냥 사교육판의 유행에 따라 요즘 잘 나가는 그런 사람에 불과합니다. 대치동 말은 하지만 거기 있다고 다 성공하나요? 실패한 자는 말이 없을 뿐입니다. 꾸준히 한 분야를 파고 들다보면 무언가 보이지 않을까요? 지나가는 철새 같은 사람에게 흔들리지 말고 굳건히 나가아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당신의 미래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추자-j2p
@감추자-j2p Год назад
근데 문제는 교육에 투자한 것에 비례해서 고학벌 = 고소득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단지,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의 직업을 선택하지 않을 확율이 높아지는 것이지.. 이것도 소득이라고 생각한다면, 소득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만... 공부머리와 돈버는 돈머리는 엄연히 다르다. 공부머리로 인생역전하는 방법은 의치한약수, 변호사 밖에 없는 것 같다..
@stockbear
@stockbear Год назад
전문직이 공부로 선택하는거고 나머진 말씀하신대로 몸과 돈을 교환하는 비율에 달렸죠. 근데 나중에 나이들어 아플 걸 생각하면 일정 소득이 넘어서는 순간 그것보다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yujinkim995
@yujinkim995 Год назад
이게 정답이죠.... 공부DNA없는 애들 아무리 강남,목동,해운대, 조기유학보내봤자.. 공부안합니다...
@yujinkim995
@yujinkim995 Год назад
어차피 한국에서 수능순위 10만명 넘어가면 솔직히 대학가면 안되는 학생들인데 부모등살에 대학가서 국가적 엄청난 낭비가 되고 있다고 봅니다.. 학력고사에서 수학능력시험으로 바꾼이유가 한마디로 대학에서 수학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능력을 평가한다는건데 일정점수 이하면 절대 대학을 보내면 안되죠.. 중학교2학년기준으로 내 아이가 공부DNA가 없으면 과감히 공부 포기시키는것이 자식을 위한길인데 절대 포기 못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yujinkim995 서연고 졸업생만해도 서울인구가 아닐까요?
@회복-u1i
@회복-u1i Год назад
님이말한 *단지* 가 하찮고 별거아닌거같은가요? 공부하라는 이유는 편하게 쉽게 살라고 하라는거에요
@댄스앤요가지성냔
@댄스앤요가지성냔 Месяц назад
가난하면 애낳지말라는게 꼭돈이아니라 부모의 마인드도 전염되는거죠 가난해도 부모가 교육관심있어야되요 그게 되물림되는걸 아는세대라 애낳기도 조심스러운듯
@최종혁-h1e
@최종혁-h1e Год назад
충격적일 정도로 현실은 늘 냉정하구나..
@라라라-l2p
@라라라-l2p Год назад
주위에 여정쌤같으신분들 있는데 아이어릴때는 시골에 계시다가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결국은 다시 대치동으로 다시 가시더라구여.. 부모의 뜻이 아니라 아이가 원해서이죠. 시골분위기상 공부하는 분위기도 안되고 대치동가서 적응하려니 선행안되었다고 또 원망듣고.. 부모역할하기 힘든것같아요.
@세상끝커피한잔
@세상끝커피한잔 Год назад
결국 소득격차가 대학과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거죠. 이 영상을 보면 더 뚜렷해집니다. 가난한 사람은 절대 애를 낳지말아야 한다는 사실. 물론 애들까지 가난해져도 상관없다는 부모라면 몰라도요. 극단적으로 강남이나 부자를 제외한 모든 인구가 소멸되어야 결국 기회가 공평해지겠죠. 저들만의 리그를 만들어줘야죠.
@oo-dm9dr
@oo-dm9dr Год назад
그래서 머리하나로도 나름성공할수있는 사법고시 행정고시등의 길은 열려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감성제이
@감성제이 Год назад
네 맞아요, 옛날엔 가난해도 머리가 좋으면 사법고시 등을 봐서 올라갈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길 조차도 있는 분들에게 열려있죠.
@kangkang4807
@kangkang480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행시는 지금도 남아 있는데, 강의 수강료가 비싸고 붙으려면 오래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경제력이 부족한 가난한 계층은 공부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좋은 머리를 하나의 기준으로만 삼는 것이 아니고, 경제적으로 중요한 일머리 같은 걸로도 성공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야 해요.
@yjk8524
@yjk8524 Год назад
윤여정선생님 입시컨설트로 유명한 분인거 알겠눈데.. 농어촌생각하시고 간거 같은데요. 중1때면 고3까지6년이고 부모랑 깉이6년이면 가능할듯 조.. 뭐랄까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재주가 있으신듯...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것일 수도 있지만.....
@민초-n9p
@민초-n9p Год назад
더 슬픈건 사회가 이렇게 불공평해도 울고만 있으면 달라질 게 없음 끊임없이 도서관가서 자기계발 책 읽고 일찌감치 알바부터 장사를 배워서 뭐든 돈 벌 수 있는 행위는 다 해야됨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깜뚱-v7f
@깜뚱-v7f Год назад
공정하다는 착각. 공정같은건 현재 존재하지 않음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Месяц назад
서열 구조를 사회적 특성이나 문화적 특성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어림잡아 5억 년 동안 존재해 온 생명체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 정도의 시간이라면 영원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서열 구조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영속적인 특성에 가깝다. 서열의 변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그렇다고 서열 구조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의 탄생 이후 ‘우리’는 아득히 먼 옛날부터 서열 구조 속에서 살아왔다. 서열 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Jojo-xq3pv
@Jojo-xq3pv Год назад
대학가면 끝나는게 아닌데. 대학부터 시작인데. 중고등학교때 공부에 질려버린 아이들은 정작 진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대학 때 공부를 안함. 외국 대학은 대학 입학은 상대적으로 쉬워도 졸업이 어렵다. 한국의 교육현실이 참 안타깝다.
@dic-wj2039
@dic-wj2039 Год назад
미국은 그냥 대학진학율이 낮은 편이서 쉬워보이는거지 아이비리그 또는 명문 주립대들은 입학도 개 빡셈 물론 졸업도 개빡세고 대학을 안가도 공부가 아니어도 인정받고 자신의 뜻을 펼칠수 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이얀-p5z
@이얀-p5z Год назад
공감합니다
@deluxeburger651
@deluxeburger651 Год назад
요즘 대학분위기를 모르네
@egn7294
@egn7294 Год назад
도대체 언제적 애기를 하는거임? 미국에서 주립대를 제외한 아이비리그에 갈려면 우리나라 수시+정시를 동시에 다 잘해야만 갈 수있는데.
@보미이-t5m
@보미이-t5m Год назад
사회생활부터가 시작이죠~학교는 교재도 있고 선생님도 있잖아요~제동생도 31살까지 서울대법학과 장학금 받으며 공부했던 애인데 졸업하고 교수님 추천으로 한국에서 세손가락 안에드는 대기업 들갔지만 1년도 못버티더라구요 물론 그 학위가 대단한게 해외취업도 쉽더라구요 지금은 일본 아마존법무팀에서 일하고 있으면서 한국엔 다신 오고싶지 않다고 학을떼더라구요~ 일본도 살기 빡센나라지만 학력을 인정해주고 대우받지만 이나라는 아무리 고학력도 회사들가면 윗사람한테 잘보이는게 1순위라...😅
@sjb6648
@sjb664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자꾸 사교육으로 핀트를 잡는데 사교육은 죄가 없다... 사교육이 아니라 결국 가정형편 차이인거지... 애꿎은 사교육만 욕먹음... 유전적 재능 차이도 있는데...무조건 사교육 받는다고 다 1등급 되는것도 아니고... 이 다큐 너무 감정적으로만 방향을 잡아 별로 좋은 다큐는 아닌듯함...
@deborahpark430
@deborahpark430 Год назад
당연한 거 아닌가? 이미 30년 전부터 이미 시작됐는데 학군 안 좋은 고등학교는 분위기부터 다름
@zion0328
@zion0328 Год назад
분위기 진짜 인정합니다. 그래도 내신은 정말 메리트있어요. 내신따기 정말 쉽습니다
@deborahpark430
@deborahpark430 Год назад
@@zion0328 다 일장일단이 있죠. 그런데 최상위권은 어차피 치열해요 중위권이 워낙 깔아줘서 상위권까지 가는 건 쉬운데 최상위권은 치열하더라구요. 과거로 돌아간다면 학군 좋은데 들어가서 중위권 되서 수능 치는게 나을 거 같아요. 전 결국 수능으로 대학 들어갔어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Год назад
학군이 좋으면 다들 공부분위기 학군이 별로면 매일 폭력이 일어남
@해성-g3s
@해성-g3s Год назад
ㅈ반고에서 내신 잘따두면 3학년때 진짜 편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옛날엔 라인별로 교과 최저없는 학교(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등)가 많아서 안전빵으로 박아두고 수능공부하면 불안하지도 않고 3학년때 너무 편했네요. 수능은 결국 망했지만 ㅠㅠ
@zion0328
@zion0328 Год назад
@@deborahpark430 제가 ㅈ반고 최상위권이라 아는데 그래도 좀 쉬운 것 같아요.. 전 특이하게 모고보다 내신이 덜 나오긴 하는데 쨌든 애매한 중위권 할바에 안정 내신이라도 받는게 낫습니다 이것도 뭐 08년생 까지겠지만요
@규뀨-b1q
@규뀨-b1q Год назад
처음에 야자 없어진다고 하셨을 때,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있어요... 돈없지만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만 더 힘들어지는 거라구요. 야자라는게 강제성을 띄긴 하지만 강남, 서초구, 부산으로 치면 해운대 같은 잘 사는 동네가 아닌 곳에서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나마 면학분위기를 만드는 큰 기능 중 하나였다고... 그걸 없애는 것 자체가 애들을 더 바보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구요. 아무리 못사는 동네라도 선생님들이 열심히 케어해서 분위기 잡으면 고등학교 3년만이라도 열심히 공부하면 스카이는 못가더라도 지방 거점 국립대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이젠 그런 환경이 조성되기 더 힘든 학교생활에서 혼자 공부해야되겠네요... 1년에 한명씩이라도 그런 친구들 꾸준히 나오길 빌면서 그게 굉장히 보람차다고 저희 아버지 매번 밤 10시 이후에 퇴근하셨어요. 매일 야자감독 하신다고... 학생 인권을 위한 하나하나가 결국 면학분위기를 저하시키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비안단테
@비안단테 Год назад
야자의 목적이 기계적인 학습과 대학입학이라면 방향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닐까요? 3년동안 야자해도 지방거점국립대 그렇게 쉽게 못갑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대학입시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과 야자가 누구의 인생을 행복하게 할지 생각해보아야할 것 같아요.
@좀비짱
@좀비짱 Год назад
야자는 좀 뺏으면 좋겠어요... 진짜 건강이 약한 사람들에겐 지옥입니다. 야자하고 오전 7시까지 0교시 한답시고 학교 와야했고, 학교가 집앞에 있는것도 아니여서 통학이 1시간 걸렸어요. 거기에 토요일까지 학교 나오고, 비효율의 끝장이였어요. 공부를 그렇게 시키면 과연 제대로 될까요? 학생들이 공부할 분위기를 만든다는 점에선 공감해요. 하지만 애들을 억지로 공부시키는게 아니라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 너희들이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학교차원에서 동기부여를 직업탐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시킨 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외 공교육 교사들의 질과 수준별 학습 등등 할말은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nexfitkorea7678
@nexfitkorea7678 Год назад
야자가 있었으니 돈많은 애들이 학원을 많이 못다닌거임... 다같이 사교육을 못하게 만든거...
@왼발의요술사
@왼발의요술사 Год назад
야자하면 창의적인선수가안나옵니다.
@bae1964
@bae1964 Год назад
아.. 저는 이 분 말에 공감합니다. 저또한 엄청 흙수저 집안에 부모님이 전혀 자식교육에 관심이 없는 집에서 자랐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는 비평준화였고(거의 마지막 세대), 지방이지만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집에서는 전혀 면학분위기 같은게 없었지만, 야자하면서 그나마 학교에 붙어 있어서 다른 아이들 공부하는 모습 보고 다른 나쁜길로 빠지지 않았습니다. 중산층 이상, 사교육이 가능하신 분들에게는 야자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비인간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가난한 집 아이들에게는 그나마 공교육의 끈이라도 붙잡고 보통의 삶으로 가도록 인도해 주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어릴때는 야자가 너무 싫었는데, 나이들고 나니 그 때 그나마 학교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사람구실이라도 하고 살고 있다고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안그럼 진짜 흙수저집 아이들은 학교 끝나고 갈 곳이 아무것도 없는 집 혹은 고성이 오가는 부모님이 있는 낡은 집이거나 길거리거든요.
@7HAH77lmoonjain
@7HAH77lmoonjain Год назад
대학진학은 선택입니다 그걸 필수라고 강요하는 사회는 왜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지요??모든포커싱이 대입에 마춰서 그게 전부인거처럼 영상 떠드는45분이 40된 내시각에선 대부분의 아이들에겐 개쓸모없는 헛소리로밖에 안보입니다 애들 저렇게 개고생하고 대학졸업하고 스펙쌓기하고나면 평균초봉 한2억쯤받나요?? 그거아니잖아요. 고작4~5천언더일텐데 나이40쯤될때 월2000이상 벌려면 저딴공부벌레빡대가리?들얘기듣지말고 기술교육에 올인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rondine945
@rondine945 Год назад
눈물나네요..가난의 컴플렉스와 학업에 대한 미련이 사회초년생때 절정이었던거 같아요. 학원 한달만 보내달라고 울었던 기억이..ㅠ 공부하고싶었지만 문제집 해설로는 한계가 있고 공부 잘하는 친구나 과목 선생님들께 계속 물어보는것도 미안했음..ㅠ가난해도 힘내요. 남들보다 늦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공부머리보다 일머리가 더 중요해요. 좋은경험 다양한 경험 많이 쌓아요
@joyw12
@joyw12 Год назад
4:38 저 부모 애들은 좋겠네 ㅋㅋㅋㅋ 일찍이부터 시골로 갔으니 농어촌은 따놓은거고 솔직히 그때 상황이 어떻게 또 변할지 모르지만 대학가고싶다하면 농어촌 낭낭하게 받고 대학가는거고 ㅋㅋㅋ 안가겠다하면 돈 좀 지원받아서 하고싶은거 하겠지 부모 능력차이가 아이 어릴때부터 이렇게 차이나는거임
@joyw12
@joyw12 Год назад
@@행운-j1m 고촌이 ㄹㅇ적폐 지역으로 유명하죠
@sop6582
@sop6582 3 месяца назад
의도없이 지방에서 안살죠:) 같은 생각입니다
@wallstreettjournal
@wallstreettjourna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 어쩌라는거지 ㅋㅋㅋ안도다다오는 대학 안가고 스스로 업계 1티어 찍었는데 자꾸 공부가 최종종착지처럼 묘사하면서 계층만 운운하니 이런 영상이야말로 가난한 애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고, 상류층 자제들이 노력하면 그 노력 또한 폄하하게되며 역차별을 시도함 ㅋㅋㅋ인강이 발달한 시대에 누구나 노력하면 자기 재량껏 대학 진학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난하게 자라는 것도 장점이 있다. 거기서 우울증 안걸리고 버텨내면 강남에서 자란애들보다 독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음. 반대로 강남에서 자라도 우울한 애들은 뭘해도 안됨. 그냥 자기 하기 나름이고, 각종 제도가 이미 역차별해대서 지방애들이 서연고 입학하기는 더 쉬운데 그마저도 더 혜택달라그러면 강남애들은 어디가냐? ㅋㅋ
@user-or9bt1oz6y
@user-or9bt1oz6y Год назад
알콜중독 아버지로 부터 30년동안 학대 받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결국은 그렇게 공부시키고 그렇게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시킬려고 하는게 잘 살라고 행복하게 살라고 시키는건데 정작 중요한 아이들의 행복은 등한시 되는게 너무 아이러니 하고 안타깝습니다. 결국은 어느 민주주의 사회든 성공하는건 굉장히 소수고 나머지 일반 사람들은 중소기업이나 또는 중견기업을 다니면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데 그렇게 경쟁시키고 결국은 좋은 대기업에 들어가서 취직한다고 해도 삶이 행복해지는건 아닙니다. 자녀가 잘살기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다 똑 같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좋은 대학에 그리고 좋은 직장에 취직시키려고 애쓰는것 보다는 자녀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경쟁에 치여서 매일 불안하게 사는 것 보다는 오늘을 즐겁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게 하는게 오히려 삶을 더 풍족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어느 인생이 더 행복한지는 분명합니다. 비록 티비나 유튜브에 나오는, 그리고 옆집이나 뭐 친척집에서 늘 듣던 그런 잘나가는 지인이 아니라도 오늘 내 하루를 성실히 살고 회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내 일에 자부심을 갖고 내 일을 좋아한다면 그게 정말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경쟁에 치여, 매일 뒤처질까 불안함에 잠못들며 사는게 그게 지옥이지 다른게 지옥 아닙니다. 아이들이 경쟁에서 밀려나면 패배자라는 인식을 씌울게 아니라 인생에 맛보는 좌절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게 하고 그 좌절감을 이용해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배우게 해주는게 부모의 역활입니다.
@moonp3890
@moonp3890 Год назад
역할...같이 마셔 😂
@엑자르
@엑자르 Год назад
좋은 말씀인데 요약 좀 말씀의 내용은 무척 공감 됨 전적으로 동감함
@이경은-z9p
@이경은-z9p Год назад
너무 좋은 글이네요. 결국 본질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그 본질을 되새기며 사교육도 경쟁도 입시도 본질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들을 격려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같아요.
@kuem6294
@kuem6294 Год назад
정말 좋은 글이네요 맞습니다
@심선미-g6w
@심선미-g6w Год назад
ㅢ😊ㅣ
@jihyunkim8201
@jihyunkim8201 Год назад
그런데 어쨌든 대학은 끝이 아니고 좋은 학벌이 남은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음. 결론적으로 저사람들은 그저 그런 좋은 학벌에 필요이상으로 돈을 쓰지만 그 아웃풋에 대해서는 의문임. 오히려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고 헤쳐나가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어릴때부터 기르면 사실은 그것이 학벌보다 중요한 인생의 key임.
@1상-w9o
@1상-w9o Год назад
저도 동의합니다!!
@Diary_Dreams
@Diary_Dreams Год назад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시는 EBS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BS 애청자로서, 마땅히 다루어야할 사회 문제를 적절히 다루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래에는 보다 더 대안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 교육 문제의 해법을 탐구하고 컨텐츠를 기획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렵겠지요. 그저 제안입니다. 이 컨텐츠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사회 문제를 밝히는 것도 좋지만, 마땅히 해법이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러한 컨텐츠는 약자를 더 약자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 제도와 시스템은 마땅히 바뀌어야 하지만 그렇게 되기 쉽지 않지요. 결국 처음에는 개인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의 가치관과 개성, 창의성 등이 있겠지요.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아직 어렵지만, 또 뜬구름 잡는 소리로 들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다 대안적 접근을 취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허술한살림
@허술한살림 Год назад
공감이되네요 더 부추기는 효과가 나올수있도 있을듯
@Diary_Dreams
@Diary_Dreams Год назад
@@허술한살림 우리나라에 스티브 잡스 같은 위인이 나오기 힘든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야말로 불우한 유년시기를 보냈죠.
@heo.c
@heo.c Год назад
핵심은 교육의 본질에 있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납니다. 씁쓸한건 경쟁에 매몰되느라 정작 중요한 교육윤리를 놓치는게 아닐지에 대해서요. 각자 가진 재능의 영역은 다른데 왜 수 많은 길을 보여주지 않고 경험시키지 않는 채 무조건 대학이라는 한길만 보여주는 걸까요.
@퓨마-s3e
@퓨마-s3e Год назад
부모도 모르고 선생도 모르니까 그냥 널리 알려진 좋은 직업 바라고 대학가죠 안 알려졌는데 정말 안정적이고 돈 잘버는 직업은 남에게 안 알려주고 자기 자식이나 조카에게 만 알려주죠
@misujeng9780
@misujeng9780 Год назад
먹고 살 자원이 교육밖에 없으니까
@dgdrt356
@dgdrt356 Год назад
그 수많은 재능이 대학마다의 다른 과들로 향해도 되는거죠. 하다못해 설대나와서 장사를 하는 경우 물론있죠. 대신 공부를 잘하면 선택지가 훨씬 다양해집니다.어쩔 수 없이 이길이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를 택할 수 있는 수준.그래서 공부는 놓쳐선 안되는것
@taechoclub
@taechoclub Год назад
저는 강남,목동에서 사교육에 30년 정도 종사했습니다. 부모의 유전자가 중요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부모 둘다 서울대 의대나와서 대학교수 병원장까지 하는 집안, 부모 둘다 서울대 법대 졸업해서 둘다 법조인인 집안 임에도 자녀들 성적이 안 좋은 경우도 있었고, 부모 두분의 학벌이 좋은데도 자녀들은 "영 아니올시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제 경험상, 부모재력과 관심 둘다 중요합니다. 부모가 학벌이 매우 좋음에도 자녀들 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상당수 부모가 방치한 경우입니다. 자녀를 유심히 관찰하고, 부모와 대화하고, 다양한 체험, 독서, 그리고 여행을 많이 한 아이들이 나중에 보면 결과가 좋습니다. 가정 환경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이 편안하고, 집 전체가 도서관 같은 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가 필요할 때 적시에 무언가를 공급해줄 수 있는 재력이 있다면...자녀들은 공부를 잘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제가 중요시하는 것은 부모의 모습입니다. 부모가 늘 공부하고, 독서하고, 무엇인가를 배우기를 좋아하면 자녀들에게 최상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닮습니다. 저는 사교육에 오래 종사했지만 사교육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사교육은 자녀들이 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뺏는 것입니다. 사교육 종사자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기술자들입니다. 이들 기술자들에게 전수 받은 학생은 성적이 잘 나오지만 학문을 하는 학자나 연구자로서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려서부터 사교육을 통해 빨리 정확하게 푸는 법을 배운 학생은 실수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그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놓쳐 사실상 별 쓸모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사교육에 종사하면서 사교육의 폐해를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에 저는 한국 교육 현실이 너무 싫어 제 자녀들을 태국 방콕 국제학교에 보냈습니다. 저는 학교 선생님 의견을 경청했고, 학교 교육과 학교에서 권하는 야외활동, 방과후 활동외에는 자녀들에게 무리하게 어떠한 것도 권한적이 없습니다. 자녀들은 스스로 학습을 했고, 본인들이 학교, 전공도 선택했습니다. 한국의 어느 부모들과 달리 자녀입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자녀들은 스스로 알아서 세게 각국의 학생들과 같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동남아 국제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수학,과학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나타냅니다. 그 결과 한국 학생들은 주목받습니다. 저의 아들, 딸 둘다 학교에서 주시하는 학생이었고, 그 결과 딸은 방콕 해로우 국제학교를 좋업헤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 졸업했고, 현재는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에 재직중입니다. 아들도 영국 런던 첼시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수학과를 금년 9월, 20세에 졸업하고 내년 미국 대학의 석박사 과정을 밟을 예정입니다. 제가 보기에 자녀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부모의 세심한 배려,관심하에 자녀가 충분한 독서를 하고 다양한 체험, 여행을 했다면 최상의 환경입니다. 만약 부모가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잘 지도했다면 그 뒤의 과정은 물흐르듯이 흘러갈 것입니다. 부모가 공부하라고 말 안해도 공부합니다. 이미 충분히 읽은 책으로부터 세상에서 학문이 중요함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제가 조사한바에 의하면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들 다수가 태어나서 7-8세까지의 황금시기를 놓친 경우입니다. 이 시기를 잘 관리하면 자녀들 학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솔직히 사교육도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과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lifeissooofun
@lifeissooofun Год назад
사교육 폐지하고 금지했던게 전두환과 노태우입니다. 김대중이 지금 입시를 만들었구요.
@박미림-n9d
@박미림-n9d Год назад
초등 입학전까지의 세심한 배려라함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sehyeon-lee
@sehyeon-lee Год назад
중학교가서 공부 안하는애들이 훨씬많아요
@유류브
@유류브 Год назад
이게틀린이유가 부모두분이 의사인데 자녀가 공부못할확률이얼마나되냐 여자가 남자보다 돈텨번다고 여자가 소득이 더높다이러고잇는거임
@ThoNgok
@ThoNgok Год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luv7rxki_
@luv7rxki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행평가 조사 겸 찾아온 고등학생입니다. 딱히 생각나지 않아 이 주제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이 저한테 영향을 주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다큐에 나온 기초생활수급자 분들보다는 조금 나은 형편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부모님의 교육비를 보고 항상 입을 다물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요즘 많이 듭니다. 교육 제도가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estj0104
@estj0104 Год назад
농어촌전형을 노린건 아니겠지...너무 유명한 입시전문가가 자기 자녀를 입시에서 멀리 떨어뜨려 키운다니 많이 놀랍네요
@mkkommo4534
@mkkommo4534 Год назад
아이가 하고싶다고 하면 본인이 언제든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자신감도 있으시지 않을까싶어요. 흠. 말씀하신 농어촌전형 역시 고려하는 걸지도요 😢
@쑤나-c6f
@쑤나-c6f Год назад
본인들이 해줄수있으니 자유롭게키웁니다 머리도 유전이니 그것도 중요함
@옛동네친구들
@옛동네친구들 Год назад
농어촌 전형ᆢ저도 부모님이 시골에 계셔서 이 생각 많이 했는데ᆢ6년정도 살아야 하더라구요ᆢ 하지만 시골일수록 그 안에서 지원도 많고 공부가 아닌 체험이나 문화도 많이 배울 수 있구요ᆢ 농어촌 전형 괜찮아요 생각보다 농촌에 다양한 문화 체험과 특히 경험하지 못한 국악이나 예체능의 다양함이 존재하더라구요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 아이라면 본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을 할 수 있는 지방으로 농어촌전형 추천합니다
@최성빈-f1g
@최성빈-f1g Год назад
노린게 아니라 나중에 가고싶다고하면 바로 보내줄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고려" 를 한 것 이죠.
@cutietongtong
@cutietongtong Год назад
아마 그것도 있겠죠. 시골에서도 애가 원한다면 충분히 좋은 대학 보낼 수 있는데다 부모가 입시에 대해 잘 알고 서포트해 줄 수 있으니까요. 시골 분들은 대체로 부모가 교육에 큰 관심이 없고 있더라도 본인들은 입시 정보나 학업 내용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대치동 부모들은 대체로 본인들이 서연고 정도는 나온 사람들이 많고 애들 가르칠 능력 안되면 거의 모든 과목을 학원+과외로 주변에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붙여놔요. 인맥부터 입시까지 미리 플랜 짜놓고 영유 입학부터 골라서 하는 사람들이에요. 애들도 자동으로 공부되는 거 아니고 부모 계획에 발 맞추려면 고생 많이 하죠. 그래서 걔네는 커서 '네 환경이 지금의 너를 만들었'다는 말을 들으면 발끈해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하면서. 그 말도 맞죠. 옆에서 보면 어린 애가 어떻게 저렇게 하나 안쓰러워요. 근데 사실 그런 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내 노력도 있었지만 사실 내가 이 목표를 향해서 가장 빠른 길을 내 줄 수 있는 집에 태어난 운이 컸구나'를 깨닫고 이 혜택을 못 받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나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 그렇지 않다는거죠... 그래야 사회 구조가 불평등을 완화하면서 유지되는건데 나는 노력했고 너희는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버리면 계속 양극화가 심해지는 거겠죠. 기득권 입장에서도 사실 임계점 이상의 불평등은 결국 동반 몰락인데도 본인들은 안전지대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goodrichproject
@goodrichproject Год назад
열심히 알바하고 돈 모으고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들 나중에 정말 잘될꺼에요. 너무 대단하네요 ^^
@루이비통-z5t
@루이비통-z5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못해 ㅂㅅ아ㅋㅋ 요즘 나이어린놈들이 얼마나 버릇없는데ㅋㅋ
@AnikaKumar804
@AnikaKumar804 Год назад
입시 컨설턴트라 그런지 농어촌으로 가셨네요. 현명하시네요. 농어촌으로 대학 가기 정말 쉽습니다ㅋㅋ
@팔도강산-o2b
@팔도강산-o2b Год назад
공부해라 공부해라하던 저의 말에 공부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 공부는 그냥하는건데 누구랑비교하면서 하고 싶지 않다던 아이가 천천히 꾸준히 자기길을 따라서 원하는 곳을 향해서 가고 있네요 비교하지 않고 불안해하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두려움없이 자신의 길을 꾸준히 가다 보면 모르고 싶어도 선생님들이 알려주시고 챙겨주십니다 지방이라도 엄마아빠가 똑똑하지 않아도 사교육에 돈을 쏟지 않아도 본인 의지가 있다면 이룰수 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헛소리 같겠지만 가능합니다 사회를 탓하면서 환경을 탓하면서 주저앉고 싶을때 본인을 믿고 한번 해보세요 꿈은 이뤄집니다 Dreams come true
@ymk6063
@ymk6063 Год назад
좋은말씀입니다.
@wq-cn3vb
@wq-cn3vb Год назад
공부도 지가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 억지로 하면 공부가 되나 머릿속은 딴 생각으로 가득한데...어릴때 공부에 관한 동기부여를 느낄수 있는 애들이 있었지...한 부모 가정에서 자란 애 였는데 아빠는 없었고 누라랑 엄마랑 사는 애 였는데 엄마가 고생해서 돈 버는 걸 아는 애였지....집도 달동네 있는 허름한 집이였고....항상 엄마 퇴근시간 되면 누나랑 지하철역서 기다리고 엄마가 먹을걸 한보따리 얻어오면 같이 들고 가던 모습이 생생하다..식당에서 일 하셨던거 같은데...걔는 학원에서 공부할때 집중하고 놀때는 놀더라도 할거는 하고 노는 애였지...늘 하는 말이 우리 엄마 너무 고생한다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어린나이에 철이 빨리 들었는지...풍문으로 듣기로는 군대는 장교로 나왔고 수출입 은행 다닌다고 하더라고 엄마 효도 잘하고 있겠네....가정 환경이 부유한것 보다는 가정환경이 차분하고 화목하고 그러면 안정감이 들어서 다른 뻘짓은 하고 싶지 않은 그럼 심리가 있는것이 아닐까??
@콩콩이-h8g
@콩콩이-h8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어났는데 부모 장애있거나 흙수저면 기분 진짜 ㅈ같겠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씹손하
@user-bh2h2u4b
@user-bh2h2u4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너가 ㅈ같겟다 ㅋㅋㅋ
@Always_smile2020
@Always_smile2020 Год назад
가난한 아이들은 입시를 통해 좋은 대학을 나와서 탈 가난 하는것 그 자체가 목표인데 부잣집 아이들에게 입시는 성장하는 과정중 하나라는것.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유학으로 우회하고. 그러다 부모님 사업 물려받거나 부모님이 창업하라고 돈 3~4억 던져주고 밥벌이하는게 현실. 그래서 부는 대물림임.
@bjk2103
@bjk2103 Год назад
요즘 느끼는건데, 중산층 이상의 부모들이 줄 수 있는 건 돈도 돈이지만 안정적인 환경에서 비롯된 여유와 삶에 대한 태도 등 비물질적인 것이 매우 크다고 생각함. 구김살없이 자라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진취적인 태도를 물려줄 수 있다는거. 이거 자체가 인간관계나 면접 등에서 매우 크게 작용하고. 고학해서 스스로 성취한 사람들은 특유의 경쟁적이고 음울한 느낌들이 얼핏 비치는데 이게 요즘 시대에선 절대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를 않지.
@frogocarina
@frogocarin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되네요. 겨울이면 온수가 안 나오는 집에서 자랐습니다. 머리가 꽤 있었는지 운도 따라서 국내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를 졸업했어요. 보통 자릿수를 넘긴 돈을 받으며 일하고요. 그래도 서른이 넘은 아직도 내면의 열등감, 피해 의식과 싸웁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산층이 서민층이죠 90프로는 도토리 키재기예요
@f.k5186
@f.k5186 Год назад
농어촌전형에한표쓰 어케든 갈수있음 ㅋ 머라도가면되지 ㅋ 외국인 전형도 지나고나믄 티안나융 ~ 졸업장이 전부쓰 😅
@mymotherisalien
@mymotherisalien Год назад
안타깝지만 뭐 애초에 현대사회는 신 신분사회인걸 받아들여야지. 부모의 학구열, 부모의 소득, 부모의 거주지에따라 본인 미래가 크게 좌지우지되는
@냉면과열정사이
@냉면과열정사이 Год назад
무자식이 상팔자다...역시 요즘 젊은 사람들 현명하다...
@S바람-d6o
@S바람-d6o Год назад
농어촌전형 받으려면 중고 6년을 가야하니 시골로 가는경우도
@jinhokorean1129
@jinhokorean1129 Год назад
치장법 ㅎㅎㅎ 유학생 때 느꼈던건데... 우리나라 인서울 출신들 생각보다 치장법으로 들어간 학생들이 많다는 걸 느꼈음... 지거국 출신인데 유학생 때 하루에 알바 6시간씩 하면서 반에서 1등 놓친적 없음 ㅎㅎㅎ...
@user-ro5bh7ln8l
@user-ro5bh7ln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난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 제발 자식 낳지 마세요. 태어난 순간 부터 진짜 지옥 입니다.
@vaneelee
@vaneelee Год назад
18:40 여기서도 말하지만 요즘은 학교에서 해주는게 없음. 100프로 다 부모한테 맡겨놓음. 그래서 더더욱 애를 안낳지
@서원용-y2r
@서원용-y2r Год назад
진짜 상위 0.01%가 아닌 이상 대학이나 학벌이 성공이나 안정적인 또는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지 않음.
@코코-i1p9o
@코코-i1p9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난해도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부모밑에서 자라면 그래도 희망이 있다 가난한데 방치하고 학대까지 하는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공부는 커녕 우울함과 무기력을 버티는 데 온힘을 쓴다 나도 부모와 가정환경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와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10대 20대를 날렸다
@김현주-n7p
@김현주-n7p Год назад
부자가 아니더라도 부모가 희생해서, 동네 학원 이라도 보내고 문제집사와서 풀리고 학교 성적 관심갖고 칭찬해주고요. 영어 라디오 들려주고 진도 체크하면서 아이를 잘 잡아주면 어느정도는 됩니다...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부모의 관심과 응원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고소미-y4u
@고소미-y4u Год назад
에휴 고딩학원비 만만치않아요 ㅠ
@masca2324
@masca2324 Год назад
초등때는 가능함.
@초코우유-c2h
@초코우유-c2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뭘 모르는 소리
@s2s222s
@s2s222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웃음만 나오네
@손민수-v9i
@손민수-v9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원없이 한달에 과외비 40만 들이고도 고등학교 잘 고르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중경외시까진 붙는 케이스 있습니다... 스카이는 모르겟네요ㅋㅠ
@seungyoensong9
@seungyoensong9 Год назад
돈이 좀 없어도 어떻게든 자식 공부시키려고 애쓰는 가정도 있어요
@우아-e7e
@우아-e7e Год назад
맞아요. 지방에서그랬는데 그래도 교육격차는 서울 올라온 지금 내가 진짜 입시에 대해 몰랐구나 느껴집니다.
@irenejang5414
@irenejang541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서울대는 아니지만 그 바로 밑 대학을 나왔는데 대학 진학하자마자 주변 동기들 배경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나 빼고 다 부자… 물론 저도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목동에서 학교다니며 어머니가 사교육을 퍼부어 만들어진 학벌이긴 한데 우리나라에 부자가 이렇게 많은지 그 때 첨 봤어요. 서울대는 더하겠지요.
@LGV70
@LGV7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월동살면서 목동인척 하누
@자가주도영어학습
@자가주도영어학습 Год назад
대치동에서 SKY를 나와서 대기업에 다니면서 살았는데, 나보다 더 잘벌고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하진 않아서.. 그냥 가족과 해외에서 오손도손 사는게 더 화목하고 즐겁고 행복함. 공부는 어릴때부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주면 알아서 잘 함...이건 우리 애 기준이라..아니라면 공부말고 다른쪽 소질을 개발시켜서 돈 버는게 맞는 길임.
@ojdgr
@ojdgr Год назад
수능은 사고력시험이라 부모가 저런거 아무리 알아보고 사교육시키고 그래도 본인이 공부안하고 사고력안되면 절대 못푸는데 돈만 바르면 외우고 요령생기는걸로 잘보는 시험으로 대중적 이미지가 박힌거같아서 안타까움 수능의 마지막 한끗을 결정하는건 운이나 컨디션 타고난지능이지 학원몇개다녔나 돈얼마나 발랏나 이런게 절대아님 게다가 인강사이트나 서울런같은거 이용하면 전국최고강사들수업도 저렴하게 들을수있어서 지방 서울간 정보격차도 수시보다 훨씬 적은데..
@반수할거임
@반수할거임 Год назад
솔직이 시작부터 출발점이 다르다고 생각함.. 나는 혼자모든걸 꾸려나가야하지만 다른 사람은 처음부터 집이 있고 도와주는 조력자도 있고... 참....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Год назад
30대 중반인 내가 어릴때만봐도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sky권 가는애들은 이미 중학교 1학년때부터 수능공부를 시작했었음. 그냥 평범하게 3년공부하는것과 6년공부하는것은 엄연하게 차이가 나지... 특히 걔내들은 이미 영어를 세팅 다해놓고 고등학교 입학했었음. 그런애들은 보통 영어를 만점맞고 시작함. 애초에 시작자체가 많이다름.. 그때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것을 처음깨닫긴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심각한것 같다.
@Jjee-p8g
@Jjee-p8g Год назад
진짜 슬프네요. 예전부터 이어져온 것이겠지만 네트워크 발달으로 더 많은 부분이 부각 되어 알게되니 씁쓸하네요. 특정지역 외에는 몇배는 많은 아이들이 있는데...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부모로써 노력해야 겠어요.
@hannamdongmanim
@hannamdongmanim Год назад
이렇게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돈과삶을 다 바쳐 공부시켜 학벌 달고 나와도 인문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나 이나라를 이끌어 갈 인물 하나가 없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ㅎㅎㅎ
@user-wngpwlscjswoek
@user-wngpwlscjswoek Год назад
선호하는 과와 직업군을 보면 그리 이상하지 않습니다. 의대만해도 피부과 성형외과 등 돈 잘버는 학과는 늘 인기가 많지만 그런과가 노벨상으로 가진 않죠. 졸업후에는 열심히 공부한 댓가로 기초학문이나 연구보다는 돈을 많이 버는 쪽으로 가니까요
@만두조아餃子
@만두조아餃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 고교때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체험공간이 필요한데 교육청의 높으신 분들이 그런데는 돈을 안쓰려고 하는 쌍팔년도 마인드라.
@kipling2505
@kipling2505 Год назад
중상층... 부모도 아이입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와 인강 학원 또는 집에서 든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며 형편에 맞춰 적절히 이용해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이 방송으로 뭔가 극 과 극인 부모와 소득 모든 격차로 공부실력을 접목 시키려는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은 이 방송보고 불안감만 만들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praxis518
@praxis518 Год назад
우리는 교육과 입시를 혼동하고 있다. 한국의 입시는 반교육이라는 김누리 교수의 말에 너무나 공감
@민초-n9p
@민초-n9p Год назад
난 애 의무과정만 시키고 그 전부터 장사에 관한 지식 사업마인드 키워주고 학비에 드는 비용 모은 다음 작은 가게부터 차려줘야겠다 공부는 안되겠네
@10년차대기업중소인사
정서적 안정감이 제일 클듯..우리아이들한테도 더 잘해야겠다
@포키포키-d5r
@포키포키-d5r Год назад
돈이 많으면 공부를 잘 하든 못하든 선택권의 다양성이 있는건 인정 해야한다.
Далее
Как открыть багажни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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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айфак год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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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учше одной, чем с таким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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