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자는 취업비자중 하나인데 e비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e9은 일반기업에 고용되는 비자임.한국인은 한국 내에서 딱히 제한성을 가지진 않지만 e9비자는 대한민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자신을 고용한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이기에 그 회사 외에 다른 회사에서 일하기 어려움.e9을 벗어나는 직종으로 이직하면 다른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고 이직한다 해도 고용주 동의가 있어야 하고 특정 권역 내에서만 이동이 가능함.또한 취업비자는 체류와는 별개기 때문에 고용관계가 종료되면 본국으로 귀국해야 됨.체류비자인 f비자를 신청한다 해도 e비자보다 훨씬 더 까다로움.가장 좋은 건 결혼으로 취득하는 f6비자인데 결혼 했다 해도 한국 국적 취득은 일정 요건을 충족 후 귀화 허가 시 귀화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 이 귀화 시험이 굉장히 까다로움.
정확하십니다. 한국의 외노자 상황을 일본과 비교했기 때문에 유입이 허술하다고 알려져 있을뿐 사실 한국도 지리구조상 일본에 준하는 섬나라이죠. 그리고 그 주변국들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출산률 문제로 골치아픈 상황인건 동일한 조건이라 한국도 외노자가 들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이 이탈리아랑 위치가 바뀐다면 몰라도...
아마 블루칼라의 대체는 붕어님이 말했던 것처럼 그리 간단히 진행되진 않을거에요. 인공지능 시대를 구축하고 있는 서구권에서조차 그 문제로 논란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이트칼라는 얄짤없이 대체될것이고요. 다만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출산률 방어"가 되서 제조인프라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경우에만 그런거죠. 사실 한국은 이미 블루칼라 인력도 빵꾸가 나기 시작한지 오래됬습니다. 뭐 한국의 경우에는 외노자를 받아 인력을 충당하려고 들긴 할텐데 문제는 그게 말처럼 쉬운것이 아닙니다. 우선 한국 의 구조는 일본과 똑같은 섬나라라서 외노자들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블루칼라 인력공백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본이야 외노자를 매우 깐깐하게 받으나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한국도 일본과 상대적으로 비교할때 외노자가 유입되 기 쉬운거지 한국자체도 유럽에 비해선 외노자가 들어오기가 절대 쉽지 않죠. 일단 배를 타든 비행기를 타든 외노자 본 국에서 "승인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한국의 저출산은 전세계에서 유래없을 정도로 대폭락을 겪고 있으며 그 후폭풍이 눈에 보일정도로 가속화를 밟고 있다는 겁니다. 눈에 보일정도로 가속화 된다는건 인구 감소세가 외노자로 충당하는 완충세보다도 더욱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결국 외노자로 들이는 것도 한계가 명실상부 하기 때문에 좋든 싫든 인공지능 시대를 개방 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국가존속이 가능하니까요. 더욱이 한국의 상황은 한국여자들이 정신 안차리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 시대가 화이트 칼라 다음으로 공략 하는 시장이 성산업이 될것이란건 100% 확정사실이 됩니다. 보통 일반 국가의 인공지능 대체 순서는 화이트 블루 성산 업 순서인데 한국은 FM이란 특수한 상황이 있어서 화이트 성산업 블루 순서로 대체될거에요. 그래서 아직 한국에서의 블루칼라 현장 대체는 당장 진행되진 않을겁니다. 붕어님 피셜도 틀린말이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성산업이 대체된다면 한국은 얼마 안가 블루칼라도 잠식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기점으로 다른 국가들은 화이트 에서 블루로 넘어가는 순서를 밟는것이죠. 크게 보자면 한국의 인공지능 시대는 급진적으로 3단계를 다 밟게 될 것이고 다른 나라들의 인공지능 시대는 점진적으로 2단계를 밟는 형태의 양상이 보이게 될겁니다.
@@임동섭-j7h 아마 대기업은 인공지능 대체가 빨리 될거에요. 하지만 한국은 자잘한 중소기업들이 훨씬 더 많기에 붕어님 피셜도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출산률 방어가 되는 보통국가 들의 기준에서나 장기적으로 대체되지 않을 뿐 한국은 결국 중소기업들도 인공지능에게 먹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