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봬도 2005년 한국e스포츠로 인정되면서 몇 년간 꾸준히 프로리그를 비롯한 공인대회가 열렸고, PC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되어 79주간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했음. 한국 최초로 FPS를 널리 알리고 보급한 온라인 게임이고, 프로게이머도 많이 배출했음. 한때는 그야말로 FPS의 제왕이였지만 악재들이 겹치고 억대 사기 당하면서 1년 후에는 후발주자인 서든어택에게 왕좌를 내줬음. 그래도 한국 온라인 FPS 게임의 레전드는 분명함..같은회사 카르마 온라인도 재밌게 했었는데ㅋㅋ
20대를 불태운게임....아직도 달부(달려라부스터)는 기억나네요. 득득이 들고도 달리기 속도 최고버그. 달리면서 쪼그려 앉기하면 발소리 안나고 대각선으로 달려야 직진보다 더 빠른 희한한 게임. 엠포들고 공중에서 무빙쇼를 하던 게임. 공중동작에서 좌우로 움직임이 가능해서 벽끼고 내밀고 넣고...2005년부터 시작해서 중장까지 달고 접었었습니다. 8:1 세이브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