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트 같은 거는 모든 쌤들 수업 다 듣고 사세요. 처음부터 공책만 다 샀다가 선생님들마다 공책 필요있거나 없으신 분들도 있고 다른 거 준비하라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파일도 100매 파일 사라는 분들도 계시거든요…첫 날에는 막 쓸 공책이랑 엘 자 파일은 강추…! 쫄대파일도 강추!
중2가 말하는 준비물 리스트 1. 슬리퍼/실내화 실내화는 체육 시간에 꼭 필요해요! 2. 여분 마스크 제 경험상 마스크가 많이 필요했어요. 특히 겨울 3. 형광펜 선생님들이 색으로 표시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4. 포스트잇 메모할게 생각보다 많을 수가 있어요. 전 영어에 많이 써요. 5. 화이트 볼펜을 많이 쓰다 보니 화이트가 필요해요. 6. L자 파일 또는 파일백? 저는 L자 파일보다는 파일백을 많이 써요. L자 파일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더라고요. 나머지 기본 템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볼펜, 샤프, 샤프심, 컴싸, 네임펜, 물통, 파우치(여학생들), 물티슈, 필통, 머리끈 이 정도면 돼요 여학생들은 파우치에 챙겨다녀도 되지만 사물함에 넣어두는 걸 추천해요!
진짜 도움 너무 많이 됐습니다! 중학교 생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필기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중학교 생활 꿀팁도 알려주시고 그리고 글씨체 진짜 이쁘세요❤️ L자 파일도 아코디언 파일로 할까말까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과목별로 들고다니면 되겠네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1:13 예비 중3인 07이 알려주는 꿀팁 하나더...! 보통 공책에도 학번이나 이름을 적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다 안썼는데 다음 학년이 되면 그게 거슬려서 버리고 새 공책을 사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반 이상 쓴 건 괜찮지만, 진짜 조금 썼는데 그렇게 되면 너무 아깝더라구요...그래서 노트에도 저런 거나 견출지를 이용해서 학번, 이름 적어서 붙혀놓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내년이 되면 떼고 새로 또 붙이면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L자 파일보다는 아코디언 인덱스 파일을 더 선호하는 편...! 과목 별로 학습지를 나눠서 보관할 수 있어서 편한 거 같고 저는 여기에도 인덱스 쪽에 견출지 두면? 이 있는 걸 사용해서 과목을 양면으로 적어서 접어서 붙혀 놓습니다!(다만 어떤 분들은 일부 과목이 안들은 날에도 이 파일에 다 있다보니 무거운 파일이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차이니 자신에게 더 맞는 파일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히 구분해놨다가 안가져 가는 것 보다 그냥 파일 하나 계속 넣어놓는 게 편하더라구요!)
중1로 돌아가고 싶은 05도 보러왔습니다... 참고로 아코디언 파일 1개에 쫄대파일, L자파일 많이 갖다 놓으세요. 전 포스트잇 안쓰고 걍 교과서 옆에 끄적였습니다. 그래도 인덱스는 사 두세요. 시험범위, 수행평가 표시하기 좋습니다. 볼펜은 3색볼펜 하나면 충분.(모나미 3플립, 제트스트림, 제브라 블렌 추천) 형광펜은 괜히 이쁘다고 눈에 띄지도 않는 파스텔보다는 삼색볼펜하고 색 안 겹치면서 찐한 색추천(샤피 개나리색, 스타빌로, 다이소 빈티지, 마일드라이너 추천) 노트는 괜히 두꺼운 거 사지 마세요. 걍 얇은거로 필요한 만큼만 살 것. 수학은 가운데 줄 그어져서 2칸으로 나눠진 연습장있는데 그게 좋음. 지우개는 무조건 가루 안날리고 잘 뭉치는 거(파버 카스텔 강추!)
예비중1 친구들! 중학교 가게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성적이지? 준비물 보러온 김에 좀 길지만 걱정 하나 줄여줄 팁이니까 한 번만 스리슬쩍 봐줘. 시간 없다면 결론만 봐도 충분해 이 영상 첫 번째 준비물이 노트로 나와있지? 나도 중1 때 노트 다들 챙기라길래 챙겨서 학교 갔었어. 솔직히 내 동생 보니까 자유학년제라고 내신 안봐서 그냥 다 놀더라고.. 근데 나때는 자유학년제가 없었는데도 난 놀았단말이야? 그래서 사실 난 노트가 필요가 없었어. only 기초만 되어있고 머리 좀 써야하는 건 못푸는 딱 그정도 수준이었는데 2학년 2학기 때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고 정신을 차린 거야. 솔직히 다른 건 벼락치기로 충분히 가능하고(일본어나 과학, 국어같은 과목) 영어랑 수학은 학원을 다녔으니까 문제가 없었거든. 근데 내가 암기가 좀 많이 약하거든? 그래서 그런지 역사는 인강도 보고 문제집도 뒤늦게 사보고 했는데 1학년때부터 다들 자기 방법 찾아서 공부할 동안 난 놀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어.. 그래서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세계사 점수가 59점이 나왔거든?ㅋㅋㅋㅋ(쉴드 하나 넣자면 학년 평균 64.3이야..) 그런데! 집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내가 사놓고 쳐박아둔 노트가 보이길래 필기라도 해보자고 마음먹고 교과서에 있는 시험범위 내용만 간단하게 A4용지 8~10장 정도로 색깔펜이랑 형광펜 써서 필기하고 시험을 봤어.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교과서와 내 필기만 보고, 사놓은 문제집과 인강은 단 한 번도 보지 않았단 거야.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아? 59점따리가 92점으로, 33점이 올랐어. 말하기도 쪽팔렸던 점수에서 92점으로 올리고, 내 평균 점수도 94점 찍고 전교 5등 먹었었지 결론만 말하자면, 1학년 때 자유학년제로 놀더라도 제발 수업시간에 자지 말고 따로 문제집 사서 풀고 이런 거 안해도 되니까(수학은 제외!) 수업만 제대로 듣고, 노는 시간 조금만 투자해서 너만의 공부법을 먼저 찾고, 필기는 중학생 때는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가면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필기하는 방법이랑 습관까지 미리미리 준비하면 절대 나중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신세 한탄하며 "하,, 나 이번 시험 ㅈ망할 듯.. 어떡하지.." 같은 말 안해도 된다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스트레스 덜 받고, 공부랑 멀어지지도 않고 즐겁게 중학교 생활 보내면 좋겠다♡ 파이팅 -이제 곧 수능 볼 고3이..
하… 3년전 나도 이런영상 찾아보면서 다이소나 아트박스에서 샀는데 지금생각하면 다 필요없음.. 분명 사물함/서랍에 넣어뒀는데 없어지거나 있어도 귀찮다고 필기안해서 깨끗한공책 지금 고닥교 그대로 들고가게생김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냥 선생님들이 주신 프린트만 잘 가지고댕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