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qz1cz8gg4i 국회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등이 들어오는게 왜 발전에 기여한다 생각하는지요? 오히려 발전을 저해 하는게 국가기관입니다. 투기꾼들 말은 뭐만 들어오면 호재라는데....세종은 이미 계획이 끝난 도시입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모여 살기에는 안좋게요. 세계적인 불황이 이제 시작인데 과연 막대한 예산을 쓸지 지켜보세요. 가장 큰 문제는 행정수도로 쓰이기에는 강줄기가 너무 미약합니다. 거기 강줄기 가보세요 시냇물 흐르는 줄기같아요. 도시로서의 기능은 거의 없는 공무원 도시 소비도 없는 도시죠
저는 투자 이런건 잘 모르는 학생이지만 10년 넘게 대전 살면서 다른 지역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교통이 너무 편하구요.. 광역시라면 다 그럴 수 있지만 일단 어디든 버스 최대 2번 환승이면 다 갑니다 아무리 외진 곳이어도 다 가요. 대전에서 차로 부산 서울 그 밖에 서쪽 동쪽 다 가봤지만 차 안막히면 3시간이면 갑니다.. 그 밖에 큰 병원들도 많구요 저는 대전에서 쭉 살고싶어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우리 대전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서대전네거리역이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대전역, 오류, 서대전네거리역 이렇게 삼각주 형태로 원도심에 예정인 혁신도시의 영향을 받아서 성장할 거라 보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3개의 철도노선이 맞물리는 유일한 지점이라 향후 풍부해질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철도중심의 TOD 개발로 들어가면 원도심의 핵이 서대전네거리, 용두, 오류까지 확장되지 않을까 싶네요~
해당 지역 거주자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학군이나 인프라때문에 둔산지역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은동 반석동만 해도 동네는 참 좋은데 인프라가 약해서 불편합니다. 그나마 학군은 괜찮죠. 참 안타까운 곳이 도안신도시입니다. 동네가 애매합니다. 학군도 기대 이하에 인프라가 빈약한 베드타운입니다. 교도소 자리에 현대차나 삼전같은 하이테크 대기업 공장을 유치했으면 하는데 거기에 서남부스포츠타운을 짓는다고 하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 여러 조건이 좋다지만 대기업 제조업이 받쳐주어야 도시경제가 안정되고 고령화 문제도 다소 완화될 것입니다. 산단 조성하기엔 땅값이 비싸다면서 스포츠타운… ㅋㅋ 무슨 경제적 부가가치가 있습니까? 세종에 다 빼앗기고나서 후회하려나? 90년대에 청주에 현대전자(SK하이닉스) 빼앗기고 얼마나 후회를 하고 고통받았습니까? 호남고속도로지선 회덕-계룡 구간을 왕복 8차선으로 확장공사하고 서남부 하이테크 산단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관저, 진잠, 구봉, 도안신도시도 살고 전주까지도 대전생활권으로 만들 수 있어요. 세종-청주-익산-전주를 대전생활권으로 만들어야 대도시권을 형성할 수 있죠
차분한 어조로 하나 하나 짚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지역별 순위를 수치화 하여 이해하기 편했구요. 대전 사람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영상 만드느라 시간도 많이 쓰고 품도 많이 팔으셨을거 같은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대전 20년 넘게 산 사람 입장으로는 서대전이랑 신탄진 발전 가능성이 높은건 맞지만 가능성만 높지 발전될거라고는 보지 않고 발전 된다 해도 잠깐이지 크게 변할 요소는 없다고 생각함. 아까 본 발전축에서도 남북 발전축은 사실 이렇다 할게 없음. 논산계룡이나 청주는 애초에 대전보다 발전 가능성이 없는 도시임. 세종같이 행정수도라는 타이틀을 가져 발전된 도시도 아니고 심지어, 대한민국의 인구현황으로 봤을때는 인구는 점점 줄고 집은 늘어났으니 20~30년 후면 집은 남아 돌꺼임. 오히려 도시중심화현상이 강해질것이고 특히나 역세권이 더 집중화 될거라고 보는데, 그 중심은 유성이 될거라고 생각함. 봉명동, 구암동, 장대동, 궁동, 죽동이 그 중심이고, 사실 이미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20~30년 뒤까지 생각하면 늦은것 같지만 지금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음. 아무튼 유성이 미래 대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라는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함
둔산에 살기 시작한지 어언 31년 되어가네요 부모님은 2층집 올리셔서 전원주택으로 나가시고 그 아파트에 제가 살고 있습니다. 이제 자녀가 생겼는데 다른데로 이사가고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이 동네에서 애들 가르치는게 가장 편하고 쇼핑이나 여러가지 생활이 편해서 그런가 봅니다. 나중에 애가 좀 크면 유성경찰서 쪽 개인주택단지로 이사갈까 싶지만 둔산동 아파트를 팔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신축에 비해 지하주차장이 조금 불편하지만 실내는 풀리모델링이라 구조에서 오는 구축 느낌말고는 깔끔합니다. 나중에 아파트 자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올라가겠죠. 여유 되시는 분들은 대전으로 이사오세요 ㅎㅎ 집값도 저렴하고 생활도 무난하고 좋습니다~ 평화로워요 ㅎㅎㅎ
@@user-ek5dy7zp4j 이 분 말씀이 맞아요. 도룡은 그사세죠.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박사님들 사는 동네..(물론 박사님만 사는건 아니지만 쉽게 말하자면 그렇다는..) 암튼, 주변 연구소의 고연봉 연구원들 사는 동네고 그들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학업성취도가 높아요.
대전 서구 가수원동아파트 살기 참 좋아졌어요. 앞에 인프라가 많이 생겨 편리한 생활권이 되었어요. 건양대학병원은 물론 앞에 도안동, 유성, 관저동, 도마동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고 다른동네는 사람들이 감소된다는데 여기는 점점 더 좋아져서 거리에 활기가 점점 넘쳐나요. 주변에 산책로 예쁘게 되어 있고 구봉산, 옹녀봉이 있어 건강도 챙길수 있고 학교도 주변에 많아서 좋고 앞으로 트램 재개발 이야기도 들려요. 그리고 주변아파트가 5억 6억하는데 은아아파트는 생활권도 좋은데 가격이 착해서 추천합니다...❤❤❤
사실 지방광역시의 미래가 과연 있을수 있는지 조심스러워 집니다. 물론 우리끼리야 이러니 저러니 장래가 어떻게 될거라고 희망적인 예측을 할수는 있으나 현재 국내 2위 도시인 부산도 휘청이는 판국이라 좀 불투명한게 사실아닌지요? 어떤분은 자꾸 세종시 이야기 하던데 그건 당초 건설이전 토론회에서 수차례 언급되었듯이 행정도시라는게 관청, 병원, 상가, 관공서 등 이게 전부인지라 그걸로 뭘 하기엔 그렇고 중앙부처만 이전시키는 바람에 괜히 서울로의 출장만 늘어나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지금 많은 부동산 전문가분들이 인서울 강남지역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그닥 부동산 가격을 기대하기 힘들고 지방은 더더욱 무언가를 바란다는게 의미가 없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중소도시는 뭐 1억돈이면 골라사는 상황이라는걸 보면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