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체조나 육상경기는 테크닉이 과거와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노래는 오히려 퇴보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17~18세기 가수와 작곡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만들어낸 아름다운 소리 벨칸토. 그건 듣기엔 쉬워보여도 도달하는 데에는 결코 쉽지 않죠ㅎㅎ 영상의 두분은 제가 모두 좋아하는 가수여서 재미있게 봤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제 스승님과 대화를 나누던중 요즘 성악가들을 과거 스승들이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란 물음에 벨칸토의 많은 테크닉이 전수되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다고 안타까워 하셨던 말씀기 기억이 나네요 벨칸토가 글로 전수될수 없기에 그 당시 영상을 보면서 짐작만 한다고 하신다고 하셨는데 김미주샘도 그런걸 느끼시는듯 싶네요^^ 미주샘이 하나하나 올려주시는 내용이 제 스승님이 말씀해 주신거라 더 마음에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