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신 김미주 선생님의 조언과 격려 덕분에 수시 실기시험 두 군데 대학 무난하게 치뤘고 그 중 먼저 시험쳤던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정원이 꽤 많지만 모두 어린 학생들인 30명의 초과 지원자가 있어서 1차 합격은 긴가민가하고 있었던터라 대단히 기뻤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의 질문에 항상 신속하면서도 친절한 답변 주시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나이로 62세에 새로운 전공에 도전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왕 한 걸음 내디뎠으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서울 올라가면 꼭 인사드리러 갈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