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i3j 저런 사람들이 없으면 택배는 누가 보내죠? 생각자체가 닉네임과 다르게 병신이시네요. 택배상하차 할 자신 없으니까 열폭하는 건가봐요? 물론 저 일을 주직업으로 삼는 사람 중 인성파탄, 병신 많은 건 사실인데 저 일을 경험해보고 견딜 수 있단 건 그만큼 나태해진 자신을 깨울 수도 있기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의 정신력테스트도 되는 곳이고 손 컨트롤 능력이 엄청 좋아야 하는 일이 저 일 입니다;
하차는 그냥 운송장보이게 놓고 레일에 올리면 끝인데 상차는 ㅈㄴ까다로움... 하차는 바코드 안 보이게 놓거나 빨리빨리 못 올려서 욕 먹는게 끝이라면 상차는 빨리 못 쌓아서 박스 밀리면 욕 먹고 박스 앞줄 안 맞추면 욕 먹고, 쌓았을때 기울어지면 욕 먹고... 욕 먹을거리가 ㅈㄴ 많음
고등학생이고 일용직으로 용인허브에서 14시간하고 죽는줄알았습니다 거기 관리자가 용인보단 곤지암이 낫다던데 사실인가요 택배한 당일 다음날까진 정말 두번다신 못하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하루 15만원이란 금액때메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저와 같이간 친구도 그렇고요 기왕 또 하게될거 그나마 불지옥보단 지옥으로 가고싶은데 곤지암이 정말 더 낫나요 아님 더 나은곳이 있나요 수도권 경기권쪽입니다
택배 상하차 해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얼마나 대우가 안 좋고 힘든 곳인지 저도 택배 상하차 일 해봤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저혼자서 바코드 찍는 거랑 택배을 다 저 혼자서 힘으로 밀고 쌓고 했어요 제 구역은 되게 힘든 구역이라고 사람들이 그랬어요 다른 구역은 3명씩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제가 하는 구역은 2명만 하는 구역이라고 그리고 하루종일 서서 일을 해야해요 계속 택배 물량 들어와서 정신없이 계속 바코드 찍고 무거운 박스을 들어야 해서 허리가 나갈 뻔했어요 다리도 쥐가나고요 제가 남자였으면 더 손쉽게 했을텐데......주변에 옆에 일하던 사람이 사람 한명 더 불려서 좀 도와주라고 해서 조금 힘듬이 덜 했지만 진짜 택배 시킬 때 늦게 왜 오냐고 말을 안해야겠다란 마음이 생겼습니다
오후 5시에가서 9시 쉬는 시간에 사무실가서 못하겠다 하고 왔습니다 하차 시켜서 열심히 했습니다 아마 탑차 5~6대 하차 끝냈죠 탑차 하차 끝내고 트럭 빠지는 그 몇초 쉬는 시간에 라인 조장이라는 바코드만 쳐찍던 새끼가와서 나보고 다른라인 도와주고 오랍디다 그 몇초 쉬는 시간에 말입니다 나랑 같이 하차하던 둘 걔들은 폰보고 물먹고 잠시 쉬는데 말입니다 짜증 확나서 못하겠다 말하고 왔습니다 진짜 그 라인 조장새끼 때리려다가 참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