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영상을 중1 아이에게 보라고 하고 공부한걸 보니 예전과 다르게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풀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푸니 정답률도 많이 올라갔어요. 제가 그렇게 자주 얘기할때는 안듣더니 이 영상 보더니 바로 고치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열정이 아이에게도 전달이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 제 개인적으로는 라인이든 백지든 크게 상관없다 생각은 하지만 라인노트 쓰다보면 줄 사이간격을 조금 띄우고 한 줄에 2/3 만큼 채우면서 쓰는 연습하면 훨씬 깔끔해집니다. 자기만의 필기방법이 있겠지만 라인노트쓰는연습 조금 하다보면 나중에는 백지에서도 정말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자기만의 필기를 할 수 있을겁니다. 저는 남자인데 고등학교때 수학노트필기를 했던 습관이 있어서 대학교가서도 그 습관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필력도 좋아지고 글씨도 정말 잘썼습니다.(제입으로 하고있지만 모든사람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대학교땐 A4용지에 반접어서 나만의 노트를 작성하면서 필기를 했고 시험기간엔 제가 정리한 족보같은 종이 몇부 들고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교재나 문제집같은거 필요없이요... 나중엔 자기만의 노트필기에 의존하더라구요. 그리고 효율도 뛰어났다 생각합니다. 시험기간에 문제 풀이 이후 정리하는것도 동기들 사이에서 제가 대표로 다했을정도였습니다. 같이 풀고 정리하겠지만 누가 정리하느냐에 따라 질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수학전공하면서 4년간 공부를 해왔지만 중고등학교때 했던 자잘한 습관이 성인되어서도 나타납니다. 이 영상보고 공감되는부분도있고 같은부분도있어 소름돋았네요! 수험생분들 포기하지마시고 방학때 놀기좋은 시기이기도 하지만 공부습관기르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힘내세요~ 다커서도 차길영쌤 영상 둘러보는 재미가 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머머리댓글다는 댓글들이 왜이리 열등감에 차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수학쌤은 선행을 싫어하셔서 중학교때는 중학교내용만 배우고 기말끝나고 겨울방학때 수상 개념서는 한번 돌았어요 내신은 그래도 2등급은 나오지만 스스로 깊게 고민안하고 내신대비 유형들만 겉핥기식으로해서 모의고사는 65~70정도가 나와서 질문한겁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틀리면 단순 실수로 볼게 아니라 뭔가 풀이 방식에서 오류가 있다고 보고 연구해 보시고, 정 안풀리면 해설을 보면은 좋겠지만, 스스로 몇시간이고 몇일이고 붙잡아서 풀어내면 진짜 기억에 잘남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저는 이런방식으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당^^ 물론 전문가 의견이 아니기에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자기 방법을 찾는게 최고인거같네용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