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기내에서 근무 하시는 승무원님들께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시는 우리나라 어르신분들 정말 화가 납니다 승무원님 그러실때 얼마나 큰 고충이 있으세요 ㅠㅠ 같은 한국 국민으로써 그런 무례한 분들을 대신해 많은 승무원님들께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승무원님들 한테 터치 한다거나 옷깃을 잡아 당길때는 그게 다 성추행 및 업무 방해로 항공 보안법상 위반 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분들 비행기 탑승 하실때 꼭 기본 에티켓과 승무원분들께 선을 넘는 모습은 안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승무원님
안녕하세요! 독일사람들도 성질이 급해서;;; 오히려 독일승무원들은 한국승객들이 참 매너있고,, 질서도 잘 지킨다고 생각한답니다 ^^ 외국항공사를 타시는 승객분들은 조금 다른 분위기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착륙해서 일어나있는 분들도 많이 없고요,,, 승무원들의 지시를 잘 따라주세요! 독일승무원들이 한국승객분들 칭찬하고 귀여워하셔요 ^^
그쵸,, 국적기를 타시면 한국승무원분들은 너무 친절하시잖아요~ㅜㅜ 저도 휴가때 가끔 아시아나타고 여행한답니다^^ 밥도 맛나구요~~~ 아 그리고 비행기티켓가격은 출발하는 현지나라의 국적기를 타실 때가 더 비싸다고 알고 있어요.. 예를 들어 (특별가로 나온 티켓제외하고) 루프트한자타고 독일에서 한국가는 비행기표값은 아시아나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아요~^^
지난주 귀국할때 저의 앞자리 어르신이 말도 안하고 의자를 뒤로 눕히다가 노트북 망가질뻔했죠 따지니까 자기가 뭔 잘못했냐고 헛소리함 말이 안통하던데 나이 많은데 당연한거냐고 하는데 제가 나이먹었으면 먼저 더 스스로 지키는게 나잇값이 아니냐고 정중하게 반문하니까 오히려 어르신 가르친다고 따지길래 열받아서 안경벗고 일어나니까 어르신이 갑자기 공손해졌죠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애들도 무개념 많고 막무가내 많던데 서로 지켜주면 편한것을 왜 안지키는지 모름
ㅜㅜ 기내에서 의자 뒤로 젖힐 때에... 제가 생각하는 에티켓은요,, 뒤에 타신 분과 눈이라도 마주치며 "나 지금 의자 뒤로 한다! "라는 신호를 알려줘야하는 것 같아요, 안그러고 바로 해버리면 뒤에 앉아계신 분 음료 다 쏟고,, 말씀하신 것 처럼,. 노트북까지 ㅜㅜ 기분 안 좋으셨을 것 같네요 ㅜ
한국인들 그렇게 매너좋은 민족은 아닌 듯... 호기심이 많다고 해야하나? 그런 걸 뭐라하는 단어있죠? 참견이라해야하나? 그리고 강약약강 먼저 감지합니다. 옆눈질도 잘하고요. ㅋㅋㅋ 그냥 지 잘난 맛에 살아가는 부류 대부분입니다. 20여년전 독일 학생감옥 같을 때 유적지에 갔을 때 여기저기 낙서되어있을 때 한국인인게 정말 부끄러웠고 가끔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