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혼자있는 시간에 집중하려고 하는 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매일 생활하는 집이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머물게 되는 곳, 좋아하는 물건, 음악, 책 등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가장 소소해보이지만 가장 긴 시간 누릴 수 있는 적당한 행복같아요.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면 갑자기 힘이 불끈 솟아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 ㅋㅋ 어떤 강의를 들어도 공감은 가지만 거기서 그치는 편이 많은데, 작가님 말씀은 가슴에 꽂힙니다😍 언제나 정답을 들은 것처럼 속이 시원해지는 말씀 감사해요🙏🏻 오늘도 안전하고 많이 웃는 하루 보내세요❤️
문연님~^^ "너무 너무 좋았다"고 호응해줘서 저두 너무 너무 좋아요!! 맞아요, 소소한 데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능력자인 것 같아요. 덕분에 저두 불끈 :) 힘이 솟아요~ㅋㅋㅋ 언제나 정다운 인사 건네줘서 고맙구,,, 오늘두 샤르댕 그림 같은 행복을 누리길요~아자 아자 파이팅!!!🤩
삶의 목표가 있고 꿈이 있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겠지요. 방향이 정해져야 아주 조금씩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으니까요. 푸르스트는 오래 준비해 오다가, 어느 화가의 그림을 보고 마침내 자신만의 서술방법을 찾아내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완성합니다. 관심 분야의 폭을 넓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여기 구독자는 왜 아직도 500명을 넘지 않을까..........요. ---------- 나는, 무의식적인, 따라서 완전한 추억 속에서 할머니의 산 실재를 되찾았다. 이런 실재는 우리의 사념에 의해 재창조되지 않는 한 우리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렇듯, 매장한지 1년 이상이 지난 이제야 할머니의 팔 안에 뛰어들고 싶은 격한 욕망에 사로잡혀 처음으로 할머니의 죽음을 알았다. ------- 그러나 일단 사랑하는 이가 죽자 우리는 남이 될까 봐 꺼리고, 망자의 생시 모습이 그립고, 기왕의 성격에 섞여 있던 다른 것을 배척하고, 차후론 오로지 망자의 사람됨을 이어받아 간다. 그런 뜻에서 비로소 말할 수 있다. 죽음은 헛되지 않다. 망자는 우리 위에 계속해서 활동한다고. 아니 망자는 생자보다 더욱 활동한다. 왜냐하면 참된, 실재는 정신을 통해서밖에 확 트이지 않으며, 정신작용 대상이니까. 우리는 사색을 통해서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밖에 참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권 중에서-
김 선생님, 안녕하세요! ^^ "세계 8대 불가사의"....ㅋㅋㅋㅋ 큰 격려로 삼고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제가 책 분량에 압도되어서.. ㅎㅎ 정작 를 아직 못 읽고 있네요.. ㅋㅋㅋ 그림과 화가에 대한 얘기도 많이 담겨 있는 책인데, 꼭 다 읽고 말겠습니다. 언젠가는!! 😅😅 다독가이신 선생님께서 제 채널을 시청해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답니다~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요!!🙏🙏
소공녀님~저두 반가워요!^^ 그림, 음악, 책 좋아하면.. 동류!! '낭만파'로 통하는 것 맞겠지요? ㅎㅎ 청신 작가님 그림 저도 알아요! 하양과 레몬 색감의 정물들. 저는 웹에서 많이 보았지만, 상큼해서 기분이 화사해지더라고요. 함께 그림 얘기 나눌 수 있어서 무지 좋네요. 오늘두 즐거운 하루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