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원작만화로도 나왔고, 1989~1992년까지의 TV애니메이션, 실사드라마[1번째작은 1992년, 2번째작은 1999년 방영]도 나왔죠. 특히 이번작(2017년 웃는 세일즈맨 NEW)에 중에 원작 만화[옛날, 새로운거]과 TV애니메이션에 나왔던것(06:54)이 새롭게 나오고있는게 있었습니다.
9:45 근데 솔직히 가능 아니냐? 어쨋건 몸매가 탑급에다가 몰골도 그렇게 소름끼치지도 않은데? 암튼 난 가능하다고 봄 그리고 얼굴이 불편하면 진짜 이건 커버 가능한게 엄청 장발이잖아? 양갈래로 묶던지 해서 최고의 손잡이로 만들 수 있음 이걸로 뒤에서 하면 되지 난 진짜 뭐가 문제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런가 제발 나한테 와줘
에피소드1: 1일후 회수... 라면... '하루 렌탈'이라고 생각하고 유용하게 쓰는것도 가능하겠는데요!? 사서 내것이 되는것이... 집안에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것이 꺼려지는 딜레마가 있고, '특정한 날에만 사용하면 된다'라고 하면, 오히려 부수적인 돈이 안들어가는 이상적인 렌탈 시스템 아닌가요? 물론 렌탈이기 때문에 상품가치가 훼손되면 그만큼 물어줘야 겠지만..., 물건 사용에 대해 자신이 고수라고 하면... 엄청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마치 운전을 아주 잘하는 사람에게, 렌트카나 리스계약이 유리한 면을 발휘하듯이...; 특정 기념식에만 양복이 필요한경우라던가...) 에피소드2: 직위&직책이 매일 바뀌는 것은 정해진 직장선임에게 매일 시달리지 않는 시스템임은 분명하지만, 업무 적응 기간이 없다 시피 하기 때문에, 시작전부터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그렇지 못한 다수에게는 업무 적응 시간도 없이 일 진행이 이도저도 아닌 어중이떠중이가되는 최악의 시스템이 됩니다. 공무원 같은 경우 2년~3년마다 보직이 바뀌는데, 전문성 면에서 좀 결여되는 맹점이 있습니다. 딱딱해질 수 밖에 없고, 매뉴얼에 적힌거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죠. 에피소드3: 외모를 성형으로 만들었다면, 그 성형외모를 유지하는데도 돈을 계속 써야하는 걸로 압니다. 계속 내원해서 관리해주지 않으면 얼굴이 심하게 상하는 경우도 있다나 뭐라나... 얼굴이 그럴싸 한 여자가 남자를 찾는다? -> 자기 성형 얼굴에 돈을 계속 써줄 ATM을 찾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요즘 남성분들 똑똑해지고 있어서, 호구 찾는 여자에게 걸려들지 않으려고 통찰력들 많이 잘 키우고 계시겠지요? 그렇다면 관능적인 것만을 추구하는게 이런 위험성이 따른다는것도 알고들 계시겠지요?(관능적 욕망에만 충실한 짐승같은 남자라면 논외... 이런 사람들은 어차피 호구가 되어도 외모가 좋다고 스스로 낚일 그런 사람들이니까...)
첫번째는 성형수술 받기 전으로만 되돌아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폭삭 늙어버린 게 충격적이었네요. ㄷㄷ 두번째는 계급사회의 무서움을 보여준 것 같네요. 주인공도 맨 차음에는 직원들과 협력해서 일을 하니 기분이 좋았는데, 높은 직급이 되고 나서 부터는 부하직원들의 조그만 실수에도 날카로워지게 되는게 현실반영이 잘 된 것 같네요. ㄷㄷ 세번째는 외모지상주의를 잘 보여준 것 같네요. 사람들은 내면을 본다고는 말은 하지만 속으로는 외모만 보고 판단하는 게 소름돋았습니다.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