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다른 세계의 나" 라는 말을 듣자마자 뭔가 뒷통수를 맞은듯한 느낌이라고할까... 뭔가 정신이 번쩍드는듯한 느낌을받았어요. 참 많은게 느껴지면서 생각해보게되는 그리고 뭔가 잊어버린 열정이 다시 샘솟는듯한.. 뭐라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정말 많은생각을 해보게되네요ㅠㅠ 그리고 정말 동안이시던데 진짜 좋아하는일을하며 열정적으로 사시는분들은 정말 나이를 안먹는것같아요
아오키상의 마인드가 너무너무 멋있어요. 저도 일본 살면서 다양하게 입고다니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제가 그런걸 입으라 그러면 못입을 것 같지만, 그거랑 별개로 저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패션을 당당히 착용하며 사는 삶을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단순히 패션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지녀야 할 태도 말이에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구요. 다들 타인 눈치는 조금만 보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갑시다. 물론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저도 나름 공주풍을 좋아해서 마주라던지 W컨셉에서 옷을 사입는 입장에서 저렇게 손이 많이 간 옷이 50이면 생각보다 저렴한 것 같아요… 옷 자체가 예술이고 정성이네요. 나이가 들어서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 자체가 진짜 로망이고 멋진 것 같아요. 떠희 공주님은 늘 응원합니다. ❤
사실 저는 해리포터 찐덕후라서 호그와트 교복 차림으로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지만 30이 넘은 나이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어요. 😢 10:50 "좋아하는 걸 나이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 아오키님의 멋진 말씀 덕분에 저도 나이 먹어서도 덕질할 용기가 생겼어요. 아오키님 앞으로 100세까지 로리타 입는 모습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멋진 분을 소개해주신 회사원님 감사드려요!🙌
처음에는 그냥 신기하면서도 이색적인 컨텐츠라고 봐버렸는데요.. 인생에 있어 명언들과 중요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네요. 좋아하는것을 포기하지않고 유지할수 있는 용기와 마음이 정말 존경할 만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실행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걸 찾고 유지하기에 앞서 환경과 현실에 맞서 싸우는것도요! 재미로 봤지만, 마지막에 큰 인생 수업을 들은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가요!
제첫 일본영화가 불량공주모모코였는데..사실그땐 내용을 잘 이해못해서 로리타양복보는재미로 봤답니다 ㅎㅎㅎ 주인공이 좋아하는 모자가 쥐가? 파먹어서 구멍이났는데 자수로 모자 꾸미는걸보고 너무 예뻐서 어린마음에 자수도 시도해봤는데 손가락을 얼마나 찔렀는지.... 너무 추억돋아요😂😂😂 지금봐도 로리타양복은 너무 예뿌고 공주공주하네요❤❤ 고딕로리타는 로젠메이든..?이 떠오르네요!!!! 너무예뻐요 .. 우리나라에선 못입겠죠??😢
어린 시절에는 저런 로리타 옷을 공주님 옷이라고 생각하며 동경했는데 초등학교 3, 4학년쯤 되니 분홍색 치마만 입어도 같은 반 친구들이 공주병이냐구 놀려서 그때 즈음 부터 레이스가 달리거나 핑크핑크한 옷은 피해 왔었어요. 그게 지금까지 쭉 이어져서 지금도 저런 패션을 보면 정말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에서만 그치게 되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당당하고 솔직한 태도,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는 아오키님 정말 멋지십니다!
제 친구 중에도 로리타 옷 입고 예쁜 카페에서 티 모임도 하고 사진도 찍는 애 있어요ㅋㅋ한국에도 그런 문화가 있는 게 신기했고 워낙 이쁘게 생겨서 너무 잘 어울림 근데 또 평소에는 되게 힙하게 잘 입고 댕김. 과도 패디과 갔는데 나중에 일본에서 로리타 옷 관련해서 일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확실해서 멋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