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뿌실뻔한적 많지 이따구로 기여운 내새끼 요 생명 어짜나 뽝뽝뽝 안아서 쭈악쭈악 빨아들여도 시원찮은 내 맘.. 내자식 낳아봐야만 아는 이맘.. 하루하루 크는게 대견하고 보람차면서도 내심 서운하고 한쪽켠이 아린 맘.. 천천히 컸으면.. 이순간의 이 느낌 이 맛을 계속 느낄수있으면 좋겠다는 마음... 아마 그대가 일생일대에 엄청엄청엄청 훌륭하고 맛있는 촤고의 음식을 먹을때 순간 느끼는 감정있잖아요? 그 음식을 뱃속으로 삼키고 싶지않은 심정. 벗 삼켜져야하는걸 아는 심정. 너무 행복하고 경이롭지만 곧 없어질걸 아니까 서운x100 그심정이에요ㅎㅎㅎ 내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