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면에서 얻을수있는 교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다!' 그나저나 혹성탈출 리부트작은 그자체로도 워낙 유명했지만, 혹성탈출 원본시리즈가 바로 줄줄이 5편까지 만들어졌는지는 전혀 몰랐네요. 지금까지는 자유의 여신상 발견하고 절규하는 장면이 그냥 최종결말인줄알았습니다. 리부트는 원본4,5편을 리메이크한거였군요. 덕분에 유익한 정보 얻어갑니다.
너무 예전 영화라 사실 팀버튼 감독의 리부트 작품만 보고 그저 신선한 발상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원작에는 정말 심오한 메세지가 담겨 있네요. 비록 원작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통합 리뷰를 보고 이제라도 원작의 작품성을 알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됩니다. 12몽키즈, 타임페러독스 등과 같이 타임루프 형식의 영화인듯 합니다. 순간적으로 시간을 이동하는 경우는 아니지만 결론은 현재의 모든 행동이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아무리 바꾸려 해도 다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이어져 있는 연장 선상 같은 무한 반복 시스템.. 60년대 영화에 이런 탄탄한 시나리오라 진짜 잘만든 영화네요. 말이 길었는데 정말 덕분에 좋은 명작 잘 보고 갑니다. 기무리뷰 번창하세요.
@@yas-oh 리얼스틸은 사실상 로봇 나오는 록키라서 보는 재미는 있는 수작까진 되도 대단한 명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 SF 장르로도, 영화적으로도 딱히 이뤄낸 성과는 없고 몇 번이나 재탕된 록키 시나리오 (무려 6편까지 나옴) 를 살짝 고쳐서 트랜스포머가 이미 보여줬던 로봇 CG만 갖다 붙인 수준. 이전에 록키를 본 관객이라면, 로봇 록키라는 생각이 먼저 들 수 밖에 없음.
고전 sf작들 중 리메이크작한다고 자본 쏟아넣은것들 중 성공한게 몇없는데 혹성탈출은 리메이크 삼부작도 정말 잘뽑힌것같아서 애정이 각별합니다. 생각해보니 에이리언도 프로메테우스랑 커버넌트가 프리퀄격이긴 하지만 잘나왔고요. 항상 몰아볼수있게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고있어요
리부트편 먼저 다보고 오리지널 1편부터 보고있는데 리부트3편 말못하던 소녀 노바와 시저의 아들 코넬리우스가 나오네요?? 이렇게 세계관이 연결될줄이야.. 혹성탈출4는 전편보다 유인원의 문명이 더 발전한 스토리겠네요 너무 기대돼요!😆 완벽하게 편집해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감상해요ㅎㅎ 통합본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ㅎㄷㄷ 68년도 이면 한국에 개봉안했을거고 할아버지 세대인데;; 옛날 영화 치곤 진짜 스토리전개 쩌네요ㅋㅋ 여주들 중 노바가 젤 예쁜데ㅠㅠ 왜 죽이나...그 당시 컬러아닌 흑백 영화였을텐데 기무님이 컬러링 하셨나요🫨 여튼 지구에 국가가 미국하나 존재했던 느낌.. 분명 아시아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다 존재했을텐데..
기무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 남깁니다. 우연찬게 기무님의 혹성탈출 몰아보기 보고난 후 다른게 있나 하는 마음에 찾아보다가 "바나나리뷰" 라는 채널에서 동일한 혹탈 1~5편 몰아보기가 있더라구요. 영상길이는 기무님보다 30분정도 적어서 비교해볼까 하는마음에 봤는대 영화 맥락을 짚어주는게 기무님의영상의 런닝타임에서 제외된 부분을 빼면 나머지가 "거의" 동일한것같았습니다. 영화 보는게 다똑같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하여 댓남깁니다. 리뷰들 잘보고 갑니다.
오래된 영화를 어떻게 구해 봤는지 신기하네요 옛날 영화들이 요즘 영화들보다 훨씬 더 볼만 하죠? 새 영화도 소개해 주세요 로마 시저 얘기와 비슷한 시기 예수 얘기를 섞은 스토리죠 그리고 미국 흑인 인종차별도 함께 섞은 거고 냉전 시대 좌우 대립도 섞은 거네요 일본 군바리들의 쿠데타 얘기도 섞었고요 고대부터 변함없이 반복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