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eeJang-kv8qg근데 애초에 구교환-이제훈 조합은 여성관객 끌기에 충분한 조합임 여초애서 인기많은 배우들이어서 근데 퀴어를 넣었다는건 개연성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함 그냥 어릴 때 친했던 동생이 탈북하는데 어 그래 가 하고 보내주는 사람이 어디있음… 자기가 ㅈ되는데 근데 사랑하니까 마지못해 보내줬다고 생각하면 구교환의 행동들이 이해감 내 생각에는 그냥 본인이 동성애자를 안 좋아하는거 같음
피아노와 사랑 자기가 용기가 없어 포기한 꿈인 괴거와 달리 규남이는 탈주라는 자신의 꿈을 포기 없이 용기내 어려운 선택을 하는걸 보고 규남이가 성공하면 괴거의 용기없던 내가 뭐가되는가 하며 유독 더 집착하고 탈주를 막음 그러나 동시에 그런 규남이에게 미묘한 애정이 있고 자신과 같이 주저않았음 하는 동시에 또 자신과 달리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싶기에 자꾸 깔끔하게 막지를 못함 회유하고 죄를 줄여준다 돌아오라는 사랑과 과거 자신이 뭐가 되냐는 집착 비껴쏘고 일부러 놓치는건 규남이를 아끼고 내심 이뤘으면 하는 과거의 후회같름…이제훈이 미래를 위해 탈주하는 규남과 현재를 살기 위해 그를 막는 현상이라 했는데 저 시간의 자리에 꿈, 과거의 자신에 붙들려를 넣어도 맞는듯
사랑하는 개새끼라 대놓고 저장한게 나오고 선루민이 꼽주는거 봤으면서 끝끝내 둘이 라이벌인줄 알았다는 관객 보고 와 아가씨 다 보고도 우정인줄 알았다던게 찐이였구나 감독이 19 넣은게 이 나라는 그거 아님 사랑인줄 모르는 나이브함이 심하다하던게 찐이구나 싶어짐… 걍 보자마자 뭐 있구나 최소 짝사랑 최대 쌍방이다 했는데 사랑하는 개새끼에서 걍 끝남
가족들과 급하게 예매해서 본 작품이라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첫 씬부터 집중하게 되는 장면이라 끝나고 가족들이 "영화가 짧게 느껴졌다."라고 계속 이야기하더라구요ㅎㅎ 가족끼리 본거라 이야기는 안했지만, '현상'과 '우민'의 첫 눈빛을 주고 받은 장면때부터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느껴졌는데 역시나 였네요! 그 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유튜브에 치게 되었는데 추측이 맞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ㅋㅋ 생각보다 영화의 메세지가 단편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현상'의 캐릭터가 입체적이라 되게 좋았어요! 가족들도 영화 다 보고나서 구교환 배우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되게 궁금한 인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상'에게 '우민'이란 '자신의 꿈'을 나타낸 인물이지도 않았을까....라고 생각했어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 않을까) 어쩄든 이 작품은 꼭 극장에서 봐야할 작품인 것 같습니다. 엔딩도 깔끔하고 반전의 내용이 있어서 정말 여운이 짙게 남았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설정 자체는 좋았는데, 람보식 지뢰밭 통과와 총알 피하기, 쓸데없는 이솜과 부랑자 등장, 홍사빈이 부대로 굴러떨어지며 대원들에게 발각되었을 때 아무 조치도 일어나지 않는 점... 영화 방해요소가 많아 실소가 터져나오고 흥미가 점점 떨어졌습니다. 그냥 여자들이 좋아하는 만화...
이거 진짜 좋았음….🥹 다들 봐주세요 눈호강도 하고.. 영화자체도 재미있고 주제의식도 좋았어요 그리고 양화대교에 다시 빠져버림 명곡🫶 돈내고 스토리 이상한 영화 보면 빡치는데 이거는 전반적으로 아주 무난하게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일단 이제훈구교환송강 얼굴 보면 흐뭇하자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