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rm - r - f" 가 아니라 "rm -r -f *" 입니다. -랑 r 그리고 -랑 f 사이에 공백이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rm 자체가 삭제 명령어고 -r은 recursive 즉 디렉토리 내부 안까지 다 들어가서 작업하라는거고 -f는 물어보지 말고 그냥 진행하라는거입니다. 이 뒤에 어떤 파일을 할지 나열을 해야 하는데 * 는 모두 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경로 내에서 하위 폴더와 그 내부의 파일들까지 모두 삭제하라는거고. 이 명령어는 유닉스 체제에서는 모두 동일합니다. 자택근무했다는 직원 컴을 보면 실리콘 그래픽스사 제품으로 보이므로 리눅스가 아닌 IRIX를 사용했을테구요. 물론 회사 내부 서버는 리눅스로 관리되었을 수 있으므로 거기서 명령어를 잘못 친거겠죠.
영상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1도 재밌고 3도 정말 감동적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2가 참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디의 배경스토리를 추가하고 버즈와의 케미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3D애니메이션을 메인으로 만들기에 아주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나올 다른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언제나 재밌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난 3, 4편을 제일 좋아하는데, 1편은 재밌지만 cg차이로 보기가 좀 어색하더라. 근데 2편은 그래도 발전된게 보여서 그나마 덜 어색해서 볼만한데, 그 유명한 완성분 삭제썰 때문에 더 감사하게 보고 있음 ㅋㅋㅋㅋ 세상에 다 완성한게 모조리 날라간거 진짜 당시에 공포 그 자체였을듯.....근데 그걸 다른 분이 지 컴퓨터에 백업을 해놨다니, 진짜 픽사의 영웅 중 한명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처음 토이스토리2를 단편으로 만든다고 했는데 픽사가 장편으로 만들고싶어했습니다. 벅스라이프를 만들고 온 제작진이 본건처참해서 개봉이 9개월 남은 토이스토리를 갈아엎었죠 그렇다면 리눅스로 만든 영화가 삭제 코드때문에 다없어지고 자택근무를 하던 직원에 의해서 살아난건 어느 시점인지 여쭙고싶습니다. 갈아 엎자고하고 영화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는데 개봉하기 얼마안되서 다날아간건지 아니면 스토리를 갈아엎기 직전인건지 개봉몇개월쯤인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