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진짜 그렇게 많은 드라마가 쏟아져 나왔는데도 .. 이 구여친 둘 을 아무도 넘지 못함....그... 그러니까 내 스스로도 꽁기한거 끽해봤자 세월 지나서 패션? 아니 그마저도 저 패션 저때도 지금도 그냥 딱 한유주 유희진 임... 반박불가 라는 뜻.. 그정도로 진짜 ..나는 저 느낌을 가질 수 없기에 갖지 않는다 라고 정신승리 할뿐 ㅠㅠㅠ
내 이름은 김삼순 은 진짜... 인생드라마 라는 수식어 로는 부족할 정도. 아마 가장 완벽에 가까운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특히 저 당시 정려원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뻤음 !! 울어도 이쁘고 웃어도 이쁘고 화내도 이쁘고 가만히 있어도 이쁘고 !! 그냥 존~~~~나 이뻤음 가방에서 차 키를 못찾고 쏟아내는게 저렇게 이쁠일이냐고 !!!!
어릴때 삼순이보면서 나도 크면 려원같은 분위기가 나겠지 하고 머리 기르기 시작하다가 고등학교가니까 커프 시작해서 한유주보면서 또 나도 저 나이가 되면 한유주처럼 되겠지 했는데...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ㅋㅋ영원한 내 첫사랑 유희진 한유주ㅋㅋㅋㅋ내또래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
2000년대 이후부턴 패션이나 화장법 수준이 지금이랑 크게 갭이 나지 않는 거 같아요 대중들이 명품도 많이 쓰기 시작한 때였고 메이크업도 청순 메이크업 같이 자연스런 메이크업이 시작되던 때인지라.. 머리도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처럼 긴 생머리 자연스러움이 유행하던 때였어요
어릴때는 그냥 삼순이 밝은 성격과 열심히 사는게 좋았고 배경도 좋았고 사실 여주남주 이뤄지는 공식이랑 둘이 어울리기때문에 서브는 별 기억도 없었는데 나이 먹고 다시 보니까 삼순이 귀여움은 프로패셔널함에서 나오는구나 싶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빵 얘기가 나오니까 초면인데도 자기답지 않게 주절주절. 그리고 현빈은 복습하길 포기하게 만든 폭력남이였죠 어릴때는 어릴때라 둘 다 데시벨이 애의 한도치를 넘으니까 몰랐는데 커서 보니까 너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