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가 신의 지위를 포기해야 폰타인이 무사한 무언가의 저주가 있을 수도.. 다만 룩카데바타의 말 처럼 신은 스스로를 없애거나 사라질 수 없다고 하기에 푸리나가 스스로의 신으로서의 지위를 포기하고 계시판결 장치와 신의 심장을 이용해 신의 역할을 대신 하는 장치를 만들었고 느비예트도 신의 지위 공석을 대비해 폰타인을 지키기 위한 자리를 내어준거고
일본쪽 음성으로 진행할때 푸리나의 톤 변화가 더더욱 크게 느껴졌었는데 처음 푸리나를 만난 후로부터 푸리나가 입을 열때마다 느낀점이 "왜 이렇게 푸리나가 말하는게 연극톤 같이 느껴지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푸리나가 자기가 불리해질때마다 약한소리를 내는게 일본 보이스로는 평소의 늠름한 소년 같은 목소리보다 유약하고 좀더 여린게 소녀처럼 느껴지는데 행자가 말한거 처럼 평소의 연극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반박하고 있다는 것이 큰 힌트가 될거 같아요 일부로 슈퍼스타를 연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들더라구요
푸리나가 무능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는게 애초에 무수히 많은 떡밥이 '푸리나의 무능'을 가르키고 있는데 진짜 푸리나가 무능해서 이 모든일들이 벌어진거라면 캐릭터가 너무 매력이 없어져버림 아무리 스토리가 잘 맞아떨어지고 개연성이 좋다고해도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없어지면 이는 곧 매출로 이어지기때문에 무조건 푸리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날아오를텐데 문젠 그 방식이 뭘지 상상이 안 됨
느낌상 푸리나는 두가지 인격이 있고, 분수 속에서 푸리나의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한 쪽은 물 속에 봉인을 했거나, 신의 심장을 지키든 중이던 분리가 되어있으며, 남아있는 푸리나가 판결장치를 통해 폰타인 사람들의 원죄를 조금씩 자신에게 쌓고 예수처럼 폰타인 사람들의 액받이로서 홀로 물속에 가라앉아 폰타인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게 아닐지...
@@Xbbcs저는 알고있는게 용왕과 7명의 용왕들을 파네스와 4명의 그림자가 이겨서 용왕들의 힘 일부를 빼앗고 그 다음에 천리가 파네스와의 전쟁에서 이겨서 마신전쟁에서 이긴 7명의 마신들에게 파네스가 빼앗은 용왕의 힘들을 천리가 주었고 그래서 마신이 아무리 쌔지만 용왕들의 빼앗긴 힘을 되찾는다면 지금의 일곱신보다 강하다 애초에 용왕들은 원소로만 이루어진 생명이라 힘이 미신보다 더 쌔다는거로 알고있어요 천리>파네스와 4명의 그림자> 용왕과 7용왕들>7마신 지금의 강한순위 추측입니다
폰타인 사람들의 원죄로 정의의신이로서 이들을 심판할 수 밖에 없어서 일부러 신답게 일을 안하거나 아니면 스스로에게 저주를 걸어서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만약 원죄가 가장 문제라면 마신임무 4장 마지막에 느비예트 대사도 푸리나가 희생해서 대속을 하는 이야기도 생각이 드는데 마신임무 4장 마지막에 느비예트 대사도 그런쪽이라서 5장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8:13 이게 약간 순자의 성악설하고 연관되는것같은데 이건 그냥 이의제기하고 싸우고 이익을 쟁취하려는 폰타인 현황을 얘기한것같아요. 인간은 처음부터 욕망을 갖고있지만 인간의 후천적인 노력으로 그걸 교정할수있다. 후천적인노력은 느비예트로 인해 욕망이 교정되고, 선한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다. 하면서 폰타인은 이런나라다~ 하고 소개를 해준것같은데. 느비예트가 인간모습으로 태어난것도 뭔가 여기에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푸리나가 숭고한 희생을 한다고 한들 과연 아를레키노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있을런지..
푸리나 = 에게리아의 또 다른 모습 일 수도... 에게리아가 죽어 다른 물의 환령의 모습을 빌려 환생했지만 이전에 비해 힘이 약해졌기에 예언을 막고자 느비예트를 데리고 온 거고 현재 푸리나는 에게리아가 모두를 속이면서 예언을 막기 위해 연극하고 있는 캐릭터일 듯. 감독이 본인이 만든 연극을 성공시키기 위해 직접 한 명의 캐릭터가 되려는 것 처럼.
느비예트 pv에 푸리나 목소리 들으면 지금 푸리나랑 다르게 늠름한? 목소리인데 푸리나가 노망난게 아니라면 푸리나의 다른 인격 아닐까요. 계시판결장치에 자기 원래 인격 + 신의 심장 심어두고 판결을 내리게 한건데, 타르탈리아와 관련되어있는 무언가 (아마 고래) 때문에 타르탈리아에게 일부러 유죄를 선고했다~ 라면 스토리 유잼각 그리고 푸리나 출시되면 인격 바꾸는거 스킬로 내면 재밌을듯...
메인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매우 잘 찝어주셨습니다 느비예트와 푸리나의 관계가 생각보다 되게 입체적으로 이루어져있는 것 같아서 고퀄리티로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4.2에서 5막, 6막이 공개될텐데 보통 여기서 핵심 스토리들이 펑펑 터진단 말이죠?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푸리나 2돌 드가자ㅏㅏ
푸리나는 자기자신을 둘로 나눠 한쪽은 기쁨과 환희 긍정(조증)의 인격으로 신도들을 인도해서 위기의 순간을 대비해 신앙의 힘을 모으는 역할(계시판결장치) 다른 인격은 슬픔과 고통 부정의 인격은(우울증) 지금도 물속을 돌아다니며 폰타인을 구할 계획을 구상중이거나 실행중인거 아닐까?
계시판결장치가 허공처럼 신의심장으로 유지되고 있고, 재판으로 힘을 모우고 있다고 가정하고, 1막에서 리니가 들었던 목소리가 에게리아라면.... 푸리나가 슈퍼스타처럼 활동하고 있는 이유가 신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신이 활동을 해서 영향력이 커지면 신의 힘이 강해지는 거니까 그걸 막으려고 자신이 가져야 할 힘을 저주로 모우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신 같지 않은 신도 말이 된다고 생각이 되는듯한
나는 저주라는 게 마모라고 생각됨. 신의 심장이 없기 때문에 마모가 다른 마신에 비해 빨리 진행 되는거지.혹은 진짜로 저주라든가?난 얘도 정령쪽에 속할 것이라 생각됨(푸리나 출신 종족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물의 정령들이 언급하기를 현 폰타인의 물이 원한과 고통으로 변했다고 했음. 어쩌면 저주때문일 수도. 그 저주라는게 레무스의 사념 일 수도 있고,에게리아가 계시 판결 장치를 만들때 신의 심장을 사용했다면 다른 마신의 저주를 받을 확률도 존재하는 거지. 그리고 에게리아는 푸리나를 후대신으로 점찍었을 거임. 느비예트가 2막 끝에 재앙에 대해 질문하면 [그것은 선대신이 푸리나에게 남긴 시련일지도 모르겠다]그렇게 말함. 에게리아는 언젠가 자신이 감로바다가 될것 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그래서 후대를 정해 놨다. 생각 할 수 있음...
포칼로스, 푸리나가 달라서 포칼로스가 시킨 일(원시바다 문제) 해결을 위해 푸리나가 대신 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루키나 분수에서 운 것 들어보면 푸리나가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일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게 신의 자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포칼로스가 재앙을 막기 위해 신격과 인격을 분리한 인간 푸리나이거나 포칼로스가 신으로서의 기억을 잃게 한 존재일 것 같네요.
개인적추측으로는 푸리나이중인격설을 생각중 그이유는 계시판결장치가 인격이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거기에 인격 하나와 신의심장이 있고 거기있는 인격이 푸리나가 가족이라 생각하는 존재(예시로 붕괴3 제레) 그래서 예언을 막기위해 에너지를 모으고 동시에 그인격을 다시 데녀오려고 알아보고있는중 아를레키노가 아무것도안하고 한다해서 빡침 가족같은 인격이랑 떨어져서 서러운데 그런말을 들어서 잠깐 신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아직 그럴싸한 소득이 없어서 다시 쭈글해진거임 그리고 예언을 막는건 계시판독장치에 있는 인격만 알고있고
푸리나의 진짜 신의 모습은 감춰져 있고(다른일을 하느라 일정기간 오지 못하고), 순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껍데기가 지금 보이는 푸리나인것 같고, 그걸 지켜주는게 느비인거 같아요. 이걸 다른 해석으로 제 3자가 보면, 저주나 계약 같은걸로 비쳐질 수 도 있겠네요.아, 라이오슬리의 감방 비밀 지하에서 보면 ,큰 배를 만드는게 나오는데, 보자마자 노아의 방주가 생각이 나는데, 이또한 구동할려면 신의 심장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어쩌면 어떤일이 실패할때를 대비한 비상용 배 일 수 도 있고)
느비예트도 완전하지 않다고 하니 물의신이 있는건 맞는거같고, 나히다가 말해준 신은 민중의 신앙을 통해 힘을 얻는다는 말을 생각하면 푸리나는 그걸 위해 스타 처럼 행동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지금의 푸리나는 물의 정령이 푸리나로 변해있고 본인이 푸리나인 줄 아는 저주에 걸려있는건가? 생각마저도 드는군요.
푸리나 설명보면 푸리나의 눈물이 루키나 분수에 모이지 않았으면 설명 보면 푸리나의 눈물에 신의 힘이 있고 그게 루키나의 분수에 모였고 신의 힘이 푸리나에게 돌아가지 않아서 신의 힘을 뺏긴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자신은 신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루키나의 분수에 모여 있는 신의 힘은 자신의 봉인을 풀어달라고 하는 거 같은데
푸리나는 신과 인간의 모습으로 나눠진게 아닐까 어떤모종의 이유로 저주를 받았고 그저주를 풀기위해서 저주힘을 받지않은 신의모습과 저주를 받을 인간의 모습으로 나눠서 있는게 아닐까 그 인간의 모습이 죽으면 저주가 신의 모습인 푸리나에게 옮겨가서 위험한거고 그저주를 내린사람과 느비가 관련이 있어서 그저주를 풀기위해 느비가 곁에서 보호신분으로 있는거지
@@user-xw3st7qj5s 그 느비예트 대사모음 보면 벤티, 종려가 가짜 신의 눈 차고 다닌다는 말 듣고 (비웃?) 빵 터집니다... 집정관한테 찬탈자라고 하고... 그래도 나히다를 인정하고 히스테리 부리는 녀석 까는거 보면 집정관한테는 반감이 없는데 집정관 시스템에 반감이 있는 것 같아요.
느비예트가 저 재앙과 관련있는게 아닌가싶네요 느비예트 목쪽의 보석이 그 물의 색과 비슷하기도하고 재앙을 내리는 용인데 푸리나가 간섭했기때문에 인간형태가되고 기억을 잃은게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재앙을 내리기전에 계속 인간과 가까이있고 심판을 내림으로써 재앙의 시기를 늦추고있는게아닌가..싶네요
아를레키노의 대사 보고 이거는 둘이 힘을 합쳤을 때 푸리나의 진정한 힘이 개방되는 그런 이미지 떠올렸습니다. 아니라면 계시 판결 장치에 모이고 있는 에너지가 신의 심장의 충전을 위해서 모이고 있다던가... 그런 느낌.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만😂 전 단 한 번도 푸리나를 의심한 적이 없답니다. 뭐든 끝까지 봐야 얘가 진짜 허접인지 오오 여신님인지 알 수 있는 거니까요!
종려가 계약에 따라 움직이는 속성이 있는것처럼 물의신도 심판관이라는 속성에 얽매여있을 가능성이 있음. 예언의 그 날이 다가올때 종려라면, 내가 니들을 구해줄께. 그 댓가로 니들은 뭘 줄래? 라면 계약을 맺으려 하겠죠 벤티는 니들이 살아남고 싶으면 맘대로 노력해봐. 나도 내키면 도와주지. 라고 할테고 그럼 물의신은? 아마 그들이 죄가 있는지, 있다면 이 처벌이 합당한지 판결만 내리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 처벌이 합당하다면...뭐 그냥 혼자 남아서 울고나 있겠죠. 판관이란 그런 존재고 역할임. 직접적으로 사건에 개입하거나 영향을 미칠수는 없는 그런 방관자. 그래서 푸리나는 자신을 대신해서 그 재앙을 막을 존재를 키우려고 하는거 같음. 신의 판단력을 떼어내서 판결장치 만들고, 그와 동등한 판단력을 갖춘 동시에 민중의 지지와 신뢰와 신앙도 받으며 물의신과 비견할만한 힘을 갖고 있는 그런 존재를 말이죠. (느비도 이번에 물난리 막은 후에, '이번 판결에는 참여할수 없을것 같군요' 머 이런 대사를 침. 판관이 아니라 직접 행동하고 개입하는 행위자였다, 이런 의미라고 보임)
폰타인에서 물과 감정간의 연간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며 느비가 슬프면 비가네리는것으로 보아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원시 바닷물은 프리나의 부정적 감정에 영향을 받는게 이닐까요? 프리나는 즐겁게 노는게 예언을막는행동으로 보입니다 최근 아를레키노의 습격으로 감정이 요동쳐서 이번에 급격하게 물이 늘어난것으로 생각되네요 예언에서 마지막에 물이신이 눈물흘린건 백성이 모두 사라진 슬픔 때문이 아니라 물의 신이 눈물흘려서 백성들이 사리진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