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 전채적으로 뛰어나다기 보다는 몇몇 강한 개인이 평범한 사람들을 이끄는 느낌 리월&이나즈마: 인간의 군대가 강하기 보다는 인외전력이 대부분인듯 수메르: 이쪽도 인외 존제 전력이 사실상 대부분이긴 함. 하지만 마신임무에서 학자들이 모여가지고 로봇 만든 것 보면 기술력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을 듯 스네즈나야: 지금까지 나온 나라들 중에는 가장 준수한 군대. 인력도 뛰어나고, 우인단 몹들이 다른 국가들 군대 몹 보다는 상대하기 까다로웠던거 새각하면 개개인의 실력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우수한 편 켄리아: 논외
리월이나 이나즈마는 다스리는 신이 워낙 무력적으로 강한 편이라 군대가 약해도 크게 문제 될게 없을 것 같은데 몬드는 신이 술 퍼마시다가 가끔 도와주는 정도고 수메르를 학자들이 신을 가둬버리는 상황이라서, 군대가 상당히 강해야되는데 지금 몬드에 남은 군대는 플레이어들이 칼 휘두르면 무서워하는 말 그대로 당나라군대이고, 수메르는 학문 연구를 이상적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소수병력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용병으로 땜빵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네요.
페보니우스 기사단 얘기할때 노엘 얘기하면서 안좋은 면도 존재한다는건 좀 말도 안되는듯 노엘 얘기야 유저들이 반 개그삼아 기사단이 적폐네 ㅋㅋ 하면서 놀던거지 그거가지고 좋지 않은 면도 존재한다고 진지하게 말하는건 ㅋㅋㅋㅋㅋ 차라리 다이루크 아버지 일을 꺼내서 기사단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으면 몰라도 노엘은 아닌듯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리월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와 영토를 마주하고 있는 국가임. 당장 직접적으로 붙어있는 나라만 해도 몬드, 수메르, 폰타인이 있고 이나즈마도 섬이라 안 닿아있을 뿐 실질적으로 리월을 통해 가야하는 나라고 리월과 가장 가까이 있음. 심지어 모든 모라의 발행처인데다 온갖 자원을 다 안고 있어서 전쟁 시 어드밴티지도 차고 넘침.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어떻게 보면 지형이 천혜의 요새라는 건데, 몬드, 수메르, 폰타인 전부 리월로 가려면 석문, 층암거연, 침옥 협곡 등 좁은 길을 거쳐야 함. 근데 이것만 넘으면 국가 주요 시설이 그대로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 수메르는 넘어오자마자 주요 자원 매장지를 먹을 수 있고 몬드와 폰타인은 마을 하나씩 먹고 그 후론 쭉 평지라 리월항까지 초스피드 진격이 가능해짐. 심지어 이나즈마는 걍 상륙하면 바로 리월항이고. 다른 국가는 전부 성채나 요새, 아니면 그 주위를 둘러싼 호수 등 어떻게든 방어 시설이 있는데 리월은 수도가 ‘성’이 아닌 유일한 국가임. “수성에는 공성에 필요한 병력의 10분의 1만 있어도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대 전쟁에서 수성전은 정말 중요한 전략인데 리월은 이걸 못하니까 이 공백을 죄다 자연지형과 인력으로 떼워야 하는거임. 게다가 천암군은 국방 역할만 맡는 게 아니라 치안 역할이나 위급상황 대처 역할도 맡고 있는, 실질적으로 군대+경찰+소방인 조직이라 인력이 모자랄 수 밖에 없음. 그나마 천암군이 다른나라에 비해 좋은 점이라면 부패가 적고 안정도가 매우 높다는 거. 여지껏 갈라질 조짐을 가장 적게 보여준 군대임.
개인적으로 스네즈나야가 전국재패를 못하는건 각 국가의 다스리는 마신 때문도 있겠지만 사안의 리스크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무리해서 그렇게 타국을 집어 삼킬 필요도 없겠지만 전쟁을 치룬다고 하면 전투력은 제일 쌘데 그만큼 사망자도 많이 나올듯 전쟁이 장기전으로 바뀌면 텟페이N호가 되어 나뒹굴지 않을까..
@GOT-so9nv 진 내려치기하시는데 진도 엄연한 한 국가의 전투 부대의 단장 위치임. 우인단 자체가 스네즈나야의 군대면 페보니우스는 몬드의 군대인데 왜 이렇게 내려치시지? 진이 타르탈리아 상대로 무력에서 우위에 있다는게 전혀 이상하지않음. 애초에 타르탈리아보다 순위가 더 높은 판탈로네가 리월의 정보직인 야란이랑 비등하다는 공식 묘사가 있는데 몬드의 페보니우스 단장 대행이 우인단 말석인 타르탈리아보다 무조건 약하다는것도 말이 안됨. 그리고 타르탈리아가 신경 쓸게 없으면 맨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는 공식 묘사가 있긴 함? 난 우인단을 내려칠려는게 아니라 페보니우스 기사단 자체를 높게 평가하는거임. 님이 페보니우스를 뉴비때 친근하게봐서 약하게 보이는거지 절대 약한게 아님. 진 자체도 공식묘사에서 드발린은 혼자서 때려잡을 수 있다고 말한것도 있고;;
6:44 귀여워... 싸운다면 신이나 선인 제외 하면 우인단이 압승 ㅋㅋㅋ 몬드 대단장이 어느 정도 실력 소유자인지 모르니.. 패스 하고... 다른 국가는 솔직 우인단 이길 만한 전력 안 될 듯... 쿠죠가 시뇨라에게 한 방컷당했는데 ㅋㅋㅋ 반대로 5성 이토가 4성 쿠죠 사라에게 당하고 ㅋㅋㅋ 뭐지!? 아 리월 칠성이 있다해도 솔직 우인단에게는... 안 될 것 같고... 현 시점 여행자론 와도 솔직 약간 전력이 될 뿐... 이길 가능성 매우 희박.. 신 포함하면 솔직 우인단이 이기기 힘듬 특히 리월과 이나즈마는 뭐 답 없고... 그나마 몬드랑 수메르 정도는 노릴 만함...
몬드-바람과 자유답게 유연하고 잘 흘러감. 리월-바위와 계약답게 굳건하고 단단함. 이나즈마-번개와 영원답게 날카로운 힘(쇼군)은 영원히 날카롭지만 다른 힘은 약함. 수메르-풀과 지식답게 지혜롭고 방대하지만 잘 꺾임(약함). 폰타인-물과 정의답게 물 흘러가듯 심판이 이루이지고 기술력이 좋음. 또한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도 많음.(슈브르즈?)
페보니우스 주신이 주정뱅이라 그런가 술집주인이 쥰내 강하다 리월 천안군엔 슬픈 전설이 있지만 까먹었어 이나즈마 작중 최고 꼰대집단인데 대빵이 찌찌발도 ㅋ 수메르 숲과 자연을 지켜주는 무장한 그린피스 용병단 스네즈나야 분명히 스토리상 좀 진지한 로켓단 포지션인데 하는일 과 체계는 가장 상식적 ㅋ
일단 일곱 집정관중 6명(수메르의 룩카데바타는 세계수 관리때문에 미참전, 이나즈마는 마코토가 먼저 참전후 사망하고나서 에이 참전)이 덤볐는데도 피터지게 싸웠고 거기다 천리까지 나서서 겨우 제압했죠...문제는 분명 켄리아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서 켄리아를 멸망시켰는데 몬드,리월,이나즈마등 각 국가마다 켄리아의 역습에 명치 한대씩 맞아서 치명적인 피해를 받게 되었죠...심지어 참전안한 수메르도 과거 적왕이 싼똥인 금지된 지식때문에 결국 신이 죽는 황당한 피해를 입기까지...켄리아 전쟁 1번에 티바트 전 국가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거죠...
야 ~ 각나라 군대들이 오합지졸이고 엉망인건 원신이 전체 스토리는 틀이 있어도 세세한 설정이 아직 너무 부족해서 그래. 지금도 원신은 스토리 완성도가 50%고 나머지는 새로 만들거나 수정중임. 판타지 적인 설정이나 개개인 이야기는 잘 만들었어도 군사경재사회 이런건 이게임도 엉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