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스가 알 껍질을 닫아서 세계(티바트)를 만들었다고 하니까... 아마 알 껍데기 바깥도 세상이라는게 존재했고, 알 껍데기를 닫으면서 빈 공간 안에 티바트가 존재하게되기 때문에 지구 공동설이 매우 유력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티바트는 방주라는 뜻인데, 방주의 내부는 안전하고 바깥은 불안전하지만 어쨌던 두 세계가 존재하는건 사실이듯이 티바트 밖의 세상이 존재하고, 그 밖이 켄리아라는 가설이 맞을듯... 또 발자취에서도 티바트 편/ 켄리아 편이라고 하는걸 보면 분명하지않을까
그리고 아마 이 티바트의 진리라는 건 헤르만 헤세 데미안에서 좀 얻어온게있을듯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 새를 여행자에 빗대고 아브락사스(영지주의의 최고신)에 천리를 빗대면 어느정도 아귀가맞음
몬드에는 이름없는 섬이 있는데 그곳에는 해시계가 뜬금없이 있으며 그곳을 수메르 아카데미 학생이 연구를 하러갔었음. 하지만 그 다음의 결과는 아직까지도 없는 걸로 기억함. 티바트 맵에 없지만 존재하는 그 섬의 해시계는 어떤 의도로 박아놓은 것인가. 그리고 매의 해안인가? 절벽 밑에 해변가를 보면 바람이 빨려들어가고 있는 작은 동굴 하나가 있는데 들어가지는 못함. 여기는 스토리에서 한번도 언급된적이 없었던거 같아서 항상 궁금함.
오히려 티바트가 거꾸로 된 세계가 아닐까 싶음 이것도 큰 떡밥의 한 갈래일 수도 있는게 켄리아 국화 인티바트도 영어로 보면 inteyvat인데 이걸 in + teyvat 의 합성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부정의 의미를 가진 접두사 in을 teyvat에 붙임으로써 현재의 Teyvat를 부정하는 의미일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일곱 집정관과 천리가 세운 현재의 티바트를 부정하는 건지 말 그대로 티바트는 뒤집혀있다 라는 걸 의미하는 건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또, 켄리아가 내부공동에 있던 국가라면 거짓된 별하늘이라는게 숨겨진 사실일 이유가 크게 없을 겁니다. 애초에 진짜 하늘을 덮어서 거짓된 별하늘이라 칭하는거라면 천리가 '티바트를 보호하기 위해 하늘을 덮었다' 라고 해도 되는 걸 굳이 거짓된 별하늘로 표현 할 이유가 없죠 덧붙여 일곱집정관이 다스리는 지역 외를 탐험하지 못하게 하는 교육(어둠의 외해는 위험하다)들을 통해 이 세계가 행성형의 세계가 아닌걸 깨닳아 사실 티바트는 지하세계라고 인지하는 걸 막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험가 슬로건인 "별과 심연(우주)을 향해" 도 더 자연스러운 말이 되네 붕괴3rd 후속작인 스타레일이 천리 비슷한 걸 극복하고 우주로 진출한 문명의 이야기라하는데 티바트가 실은 지하세계라는 게 더 말이 되는거 같음 티바트 세계도 방주란 말이 있다는 걸 보면 더그런거 같음
1:09 제 생각이긴 한데 몬드를 따로 놓은 이유가 또 다른 섬이 있어서 인 것 같아요 저 바르바토스 석상 중심으로 동쪽으로 가다보면 어느 이름도 없고 지도에 표시도 안되어 있는 섬이 있거든요? 거기에서 메인 월드퀘는 아니지만 서브 퀘스트도 나오고 그러는데 뭔가 그거랑 연관이 있는 것 같아요
전 생각되는게 거대한 원형으로 되어있는 콜로니 같은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지상에 해당되는 일곱국이 있는 대지(땅)가 평행선을 그린다면 대지를 경계선으로 위에는 가짜 별하늘이라 칭해지는 하늘이 비치고.. 지하에 해당되는 반대쪽도 대지를 경계로 거꾸로 중력이 작용된다면 서로다른 생태계가 형성되지만 지하 쪽은 심연이라 불릴 정도로 어둠이 가득한 세상이... 마치 빛과 어둠의세계를 갈라두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만큼 환경이 척박하고 문명기술에 비해 자원이 부족했던 켄리아쪽에서 기를 쓰고 그나마 풍요로운 지상쪽으로 침략 강탈하려고 했던게 되겠죠. 연하궁이 있는 부분은 위에서 아래쪽으로 떨어지긴했으나 경계에 아슬하게 걸쳐서 떠 있는 거라고 보면.. 연하궁 바로 밑이 심연의 세계가 아닐까 봅니다.. 개인적 망상에 지나지 않지만요.
지금보면 저거 점들이 각각 나라들 의미하는게 맞고 보름달 시체 라고 쓰여있는 저건 위치상으로 볼때 켄리아문 같네요 그리고 석상 쓰여있는덴 수메르 폰타인 리월 사이에 아직 못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 의미하는 거 같고 개인적인 추측을 더 써보면 석상은 셀레스티아 가는 입구 같네요
티바트의 전설중.... 샹그릴라(Shangri-La)는 제임스 힐튼이 쓴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 1933)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가공의 장소이다. 쿤룬산맥(Kunlun Mountains)의 서쪽 끝자락에 있는 숨겨진 장소에 소재하는 신비롭고 평화로운 계곡,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고 외부로부터 단절된 히말라야의 유토피아로 묘사되었다. 소설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 말은 지상의 어딘가에 존재하는 천국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다. 샹그릴라 사람들은 평균적인 수명을 훨씬 뛰어넘어 거의 불사(不死)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은 상상에서 우러난 동양(Orient)에 대한 이국적 호기심(Exoticism)을 담고 있다. 샹그릴라 이야기는 티베트 불교에 전승되는 신비의 도시 샹바라(Shambhala, 香巴拉)에 기초하고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 샴발라 티베트의 깊숙한 곳에 있다고 전해지는 현자들이 살아가는 이상향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낙원이며, 황금으로 만들어진 불상들이 줄지어있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다. 이곳에는 8개의 꽃잎에 해당하는 각 분지가 있고, 분지마다 천만개의 도시가 있다고 한다. 또 이 도시를 거느린 12개의 나라가 있고, 각 나라마다 왕들이 거느리고 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병에 걸리지도 않고, 굶지도 않으며, 싸우지도 않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간다고 한다. - 출처 : 나무위키 -
사실 지구공동설은 맞는데 우리(티바트)가 행성 속의 세계고 우리가 지하로 인식하고 있는(층암거연 유적,세계수,켄리아 등)이 행성외부에 존재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음 그렇다면 켄리아의 레지스탕스인 심연교단이 심연(우주)의 힘을 다루는 것도 설명이 되고 티바트인들한테 세계수가 거꾸로 자란다고 인식된것도 맞물림 세계수가 거꾸로인게 아니라 애초에 관찰하는 시점이 거꾸로 되있었다면? 보는 입장에선 당연히 올바르게 자라는 세계수가 거꾸로 보일수밖에 없음 그래서 "티바트의 별하늘은 거짓이다"라는 말에 의거해 생각해보면 사실 티바트는 행성(?)속 내부에 거꾸로 위치한 세상이고 우리가 하늘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은 사실 행성 내부 중심이며 티바트를 감시하기 위해 그 중심에 설치된게 셀레스티아라고 가정하면 신기하게도 딱딱 들어맞음
시계의 중심이 사실 신상이 아니라 셀레스티아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석상은 말 그대로 셀레스티아로 가는 문일 뿐인거고 최근 폰타인 열리고 셀레스티아 대략적인 위치가 보이게 됐는데, 몬드, 리월, 수메르, 폰타인이 감싸고있는 형태로 위치도 비슷한 편이고... 만약 위쪽에 나타랑 스네즈나야가 있는거라면 셀레스티가아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이건 진짜 완전 추측이긴 한데, 여행자가 7개국을 모두 여행 하고, 몬드로 돌아오고, 몬드성 신상을 통해 셀레스티아로 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현재 셀레스티아에 관한 떡밥들은 대부분 몬드에 있으니깐 몬드가 7개국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요.
몬드 지도 보면 시드르 호수쪽에 그림자로 칠해진 부분이 있던데 거기가 셀레스티아인가? (벤티 석상 아래에 써져있는 문구) 다른곳은 안그런데 몬드만 다른세계있는 것처럼 그림자 진 부분이있음. 티바트가 내부에 있고 셀레스티아가 티바트를 감시한다면 몬드의 그림자 부분이 셀레스티아라고 가정하고 셀레스티아는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티바트를 감시하는 걸수도?
4:00 여기 생각해 봤는데 공통점이 두 명의 사람? 이 운명을 달리하게 되는거 같음 여행자는 한명은 여행하고 한명은 신연의 통치자?가 되고 라이덴은 한명은 죽고 한명은 신이 되고 나히다는 룩카가 아마 죽고 나히다가 신이 되고 근데 이렇게 되면 여행자가 신인건가? 심연 여행자는 티바트인이 되는거고
나는 저 벤티 석상에 적힌 문자 셀리스티아의 입구다 라는 말이 저 석상을 통한것이 아니라 벤티 그자체를 말해는게 아닐까요?? 여행자가 처음으로 얻은 원소가 바람이기도 했고 벤티는 다른 신들과는 뭔가 확실이 특이하죠?? 털털한 성격이기도 하고, 벤티가 여행자를 도와 여행다를 셀레스티아로 보내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일수도 있는데 수메르성에 파르가니라는 학자가 '티바트 대륙이 공처럼 둥근 형태라면 아주 많은 문제를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하는데 이거랑 같이 '구형 표면의 종횡선만 계산하려고 하면 수치가 안맞는단 말이지...' 라는 대사를 하네요. 이것도 구형 표면이 아닌 구형 내면이 땅이라는걸 근거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