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리아 먹어본지가 97군번이라 얼추 25년이 넘어가는데 훈련병시절에 안 먹던 친구들이 꼭 있었는데 나중에 너무 잘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년이 되면 안 먹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세월이 세월인지라 조류독감이고 돼지콜레라고 간에 고기류만 나오면 환장하던 시절이라..추억이 돋네요
싸서 먹는 오래걸리고 사치스러움은 현역때 짬빱좀 먹은 애들한테는 없었는데 ㅋㅋㅋㅋ 빵하나 일단 쨈 발라서 십자빵 놓고 우유부어놓고 남은 빵엔 쨈발라서 먹고 사라다 패티 양상추 다 따로따로 후르릅하고 그 시간동안 우유에 젖은빵 후르릅 먹고 담배피고 생활관가서 조금이라도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