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찬미#사운드오브뮤직#도레미송#에델바이스 뮤지컬영화의 대명사 '사운드 오브 뮤직'입니다. 영화 OST는 하단 댓글창에 링크를 표시했으니 꼭 감상하세요^^ 원제 : The Sound of Music 개봉일: 1965년 3월 2일(뉴욕) 감독: 로버트 와이즈 주연 : 쥴리 엔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폰 트랩 대령), 차미언 카(리즐 폰 트립)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입니다. 이야기 순으로 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곡을 선택하셔서 감상하세요^^ - The Sound of Music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JM83jboNe1s.html - Sixteen Going on Seventeen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cj4boVT4fc.html - 도레미송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7Slk-6CYd4.html - My Favorite things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9Uh-SN6074.html - 에델바이스(폰 트랩 기타반주)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YGnGusrjTuE.html - 폰 트랩과 마리아의 댄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xBYaAr_AR7c.html - So Long, Farewell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xjwb5cXTI0.html - 폰 트랩과 마리아의 사랑고백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_06QFixRkE.html - 폰 트랩과 마리아의 결혼식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4wvY5clYus.html - 에델바이스(폰 트랩 가족합창단)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ynvkLac4j0.html
좋은 리뷰와 명곡들의 링크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이라고도 할 수 있는 "Something Good"이 빠졌네요.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부르는 사랑의 이중창이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_06QFixRkE.html 가사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오드리햅번한테 마리아배역 먼저 왔었는데 오드리가 거절해서 결국 쥴리 앤드류스가 배역가져감. 이것까지 오드리가 했어봐...오드리는 진짜 신 되는건데.. 덕분에 누구도 더 어울릴수 없을것 같은 최고의 배역으로 쥴리의 매력이 한껏 꽃피움. 너무 완벽미인 오드리보다는 주근깨에 선머슴 개구쟁이같은 쥴리가 주연이었던것이 영화에 훨씬 더 어울렸슴. 무엇보다 당시 쥴리는 영화계에선 무명이었지만 뮤지컬계에선 이미 베테랑이어서 가창력도 오드리보다 훨씬 찐~!일수 밖에 없고.
지금 66세인데 중학교때 단체영화를 관람했는데, 너무 감명깊게 봤네요 그때는 녹음기를 갖고 영화관에 가서 노래를 다 녹음해 집에와서 다 외웠네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스트리아 여행을 가서 그당시 찰영장소를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노래는 거의다 기억하고 있어요~
65세 할머니 입니다 우리땐 학교에서 학생들이 단체로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극장에 가서 관람을 했었지요 한창 꿈 많던 여고시절 너무도 아름다운 음악과 사랑을 설레이며 봤던 기억이~~~ 그뒤 오랬동안~ 지금까지도~ 명절때랑 특별한 기념일에 TV에서 방송 되는 사운드 오브 뮤직 비디오 테입 으로도 보고 댓글 쓰신 어떤분 말씀처럼 47~8년 동안 한50번쯤 봤습니다 할머니가된 지금도 너무도 반갑게 보며 그때처럼 설레입니다^^♥
대령이 에델바이스를 부르다가 목이 메어 부르지 못하다가 결국 관객들이 따라부르던 장면은 어렸을 때 굉장히 강렬하게 남았어서 그런지 계속 보게 됬어요. 노래도 좋지만 줄리 앤드류스의 '즐겁다'는 표정과 아름다운 배경이 계속 생각나는 영화. 그리고 주인공인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과 가정교사(줄리 앤드류스)가 눈 호강시켜줍니다. 딱 잘생긴 신사와 예쁜 여주인공 느낌이랄까요.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될 때마다 틀어보는 영화들 중 하나입니다.
잠깐의 팩트 체크.. ^^* 폰 트랩 대령이 아니라 소령입니다. 첫번째 화이트해드부인과 결혼시 대위였고 전역 후 두번째 결혼시 소령이였습니다. 우리나라 통번역의 한계인데 그를 캡틴이라 부른건 함장의 의미로 부른것이고 비행기 기장을 캡틴이라 부르는 것과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폰 트랩 함장은 실존 인물이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군 잠수함의 전설입니다. 미국산 홀랜드급 U5, U6 그리고 프랑스에서 퀴리함을 뺐어 개조한 U14로 전설적인 전과를 올렸으며 그가 전쟁통에 수몰 시킨 사람의 수가 1000명은 넘었을 겁니다. 많이 죽였죠... 그 전과로 오스트리아 최고 훈장인 마리아..뭐시기...(적철십자훈장) 라는 훈장을 받았는데 영화에서도 목에 넥타이처럼 차고 나오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이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 1. 당시 앤드류스는 애 낳고 부기도 다 안빠진 상태에서 출연했다죠? 게다가 남편과 이혼논의가 있던 시절이라 매우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시절이었다는.2. 잘쯔부르크에서 찍었는데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생각보다 동네가 엄청 작고 사방이 막혀있어요. 멋지게 보이는 장면도 실제로 보면 그냥 그럼… 3.이 이야기 실화인 거 아시죠? 폰트랩 가족들이 영화 보고나서 너무 사실과 다른 게 많아 펑펑 울었다고 들었어요. 예를 들면 폰트랩대령이 매우 엄하게 나오고 마리아수녀에게 음악을 배운 걸로 나오는데 실제론 되게 친절한 아버지였고 음악도 아버지한테 배웠다고 해요.
1. 짤츠부르크에서 산 넘으면 독일이라는 것은 안 비밀 2. 원작 뮤지컬에서는 남작부인과 대령은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오래갈 수 없던 커플이었죠. 남작부인은 대세를 인정하자는 것이고 대령은 독일과의 합병 결사 반대 파 3. 원작에서는 랄프가 대령의 탈출에 협조합니다 ... 대신 비중도 줍니다
그렇군요.. 첨언하자면 폰 트랩가족은 이탈리아를 통해 미국 망명에 성공하여 미국에서 노래를 부르며 순회 공연같은걸 하며 살게 되며 마리아와의 사이에 3명의 아이가 더 태어납니다. 독일이 폰 트랩 함장을 소환때 그의 나이는 58세로 독일 U보트 관련 작전 교관으로 임명될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에서 캡틴으로 불려 많은 분들이 대령으로 알고 있는데 그는 전역 당시 소령이였습니다. 캡틴은 대령이 아니라 함장이란 의미입니다.
나도66세인데 김포시(그땐 김포읍)에있는 우파래극장에서 단체 관람을 했는데 음악을 좋아하고 관악 부에 있던 나로서는 굉장히 좋았고 감 명깊은 명화중에 명화였죠,그당시 또 감명깊었던 영화로는 라스트 콘서트 이죠! 50년지난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있을 정도로 감명깊은 영화죠! 좋은 영화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 봤을 땐 그저 감동이었는데, 머리가 크고 보게 되니 후일담이 궁금해지네요. 과연 오스트리아를 탈출한 가족들은 잘 살 수 있었을까... 온 유럽이 나치로 인해 쑥대밭이 되었는데, 도망자 신세로 일곱 아이들까지 이끌고 어떻게 생계를 유지해 나갔을지 하는 그런 현실적인 것들이 궁금해지더라고요.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 멜로/로맨스, 뮤지컬, 드라마 미국 172분 2017 .02.02 재개봉, 2012 .01.23 재개봉, 1995 .09.30 재개봉, 1978 .02.04 재개봉, 1969 .10.29 개봉 로버트 와이즈줄리 앤드류스(마리아), 크리스토퍼 플러머(캡틴 조지 본 트랩), 엘레노 파커(남작 부인) [국내] 전체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