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그들안의 삶이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준으로 그들을 평가하면 안 됩니다. 댓글을 보니 그들은 이래서 발전을 못 하는 거네, 여자들만 개고생을 하네, 못 생긴 여자나 남자는 평생 성경험을 못하겠네 등등등 이런 류의 댓글들이 많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댓글들이 불편했습니다. 다른 문화를 존중해 줍시다. 발전한다고 행복도가 올라가는 건 아니잖아요. 그들은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옳다 그르다를 따질 수는 없습니다.
댓글이 유치찬란하군요... 지금은 모쒀족들도 정상적으로 결혼하고, 정상적으로 가정을 꾸미고삽니다.... 대단히 아름다운 곳이고, 제일높은 고지대는 해발 3,700m이고 루구호의 오염되지않은 물은 투명하며, 이 지역은 절대로 오염될만한 차량은 출입금지입니다... 실제로 루구호는 나무로 만든배만 띄울 수있습니다..
집단생활을 영위하는 포유동물 대부분이 사람으로 치면 가부장제 사회를 이루고 사는 걸 보면 글쎄요. 동남아 일대 소수민족 중에는 남녀의 체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도리어 저런 사회이기에 문명적 발전이 지체되어 일개 소수민족 신세가 아닐까 싶네요.
학자들이 주장하는 전쟁도 없고 평온했다던 씨족시대의 모계사회 원형이 그대로 남아 있다. 옳은 발전 방향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인류는 남자들의 소유욕에서 촉발된 전쟁 본능으로 현대사회까지 발전해왔다. 모수오족은 고립된 지역의 특성과 평화로운 자연환경이 남자들의 수컷본능을 거세한 것처럼 보인다.
전세계에 도입 해야지요. 원래 여자가 땅이고, 남자는 하늘. 온 우주 천지의 고대 황금률 법도가 천국도 그렇고, 더럽다, 깨끗하다, 남녀의 지조 , 정조관념을 떠나서 여자는 모든 남자 씨를 공평하게 하늘에서 받게 되 있고, 모든 사랑은 무죄, 모두 신성한 축복인데, 그걸 점점 힘좀 센 불리 녀석 부족장들이 혼자 독차지 하려는 심술때문에 이리 된거죠.
모수호족이라. . . 해발 2500km 높은 곳에서 살고 있는 지역이군요. 모수호족은 남편도 없고 아내도 없는 사회. . 서로 맘에 더는 남여가 만나면 연애를 할 수 있다. 결혼이 아닌 아쌰라. . . 주주라. . . 남여가 자유롭게 연애를 하며 살아가는 사회. . .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상한 사회. . .
저 방식이 좋다기엔 왜 세상이 모계에서 부계로 변했는지, 왜 저들이 세계에서 유일한 소수민족인지부터 생각하는 게 현실적일듯. 기본적으로 남자입장에서는 씨만 뿌리고 책임질 일이 없기 때문에 후계에 대한 관심이 없을 것임. 그러므로 교육도 없고 발전도 없겠지. 아이에 대한 관심이 부모가 아니라 모밖에 없어지니까 세대가 거듭될수록 타종족과 비교해서 발전이 1/2의 제곱으로 퇴화되니 저런 낙후된 삶을 살 수 밖에. 그러고보면 인류발전은 남자에게 후대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준 부계로의 전환부터 시작된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