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금쪽같은 내새끼 시청 연령층이 20~30대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내 자식 잘 키우고 싶어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오은영 선생님이 하는 말을 듣고 어릴 때 받았던 상처들을 어른이 돼서야 위로 받는 느낌 들어서 챙겨보는 사람들도 많댔음 진짜 공감 가는 게 보다 보면 오은영 선생님이 치료 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방송 보다 운 적도 있고... 금쪽같은 내새끼는 정말 귀한 프로그램임
@@romikim4548 뭐 그것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죠. 연예인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것도 있는게 더 큰거같아요. 그래도 자식 사랑하는 마음에 무례인줄 알면서도 달려든다고 생각하는 오은영박사님의 마음은 정말 넓은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 대해 통달하셨기때문인것같기도 하구요 ㅎㅎ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오은영박사님이 그리 받아주시니 감사하고 대단하다 싶네요. 그래도 화장실까지는 하지 말았음 하네요. 저희 가족도 상담받으려 했는데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애도 이미 성인이 됐고. 청소년만 상담하시는건지. 이런 분이 더 많아졌음 좋겠네요. 물론 있겠지만.. 오은영박사님이 독보적이라고 해서요.
맞아요. 이 사회에 나가서 사회 구성원으로써 어른이 될 한 사람을 키우는 거지, 자기 생각대로 품으려고 하는게 자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김구라씨는 캐릭터 때문에 시대상 말들이 많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이예요. 책임감,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란 거, 그러니까 최선을 다하는 것. 모든게 분명한게 너무 좋습니다.
세상에 오은영님이 마음을 공감시켜줄 사람은 그렇게 많아도 오은영님이 힘든 마음을 알아줄 사람은 많이 없을거 같으다 간절한 마음이야 알지만....저정도로 심하게 사생활이 없다니 ㄷㄷ;(난생 안면1도 없는 사람을...화장실 💩싸면서 상담 들어줘야 함.) 원래 정신과 직업 자체가 사람 상대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소모하는 직업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