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사실 진짜 좋은 기능인게 저는 이어버드나 헤드폰으로 통화를 할때 목소리를 줄여서 말하면 상대방쪽에서 안들리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통화시 목소리가 커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결국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전화를 받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냥 이어버드나 헤드폰을 끄고 전화기에 대고 작게 말했어야 하는데 이제 그런 번거로움이 없어지니까 좋을 거 같아요!
톤프리 제품군의 사운드 특징이긴 합니다. 맑고 청량하면서도 가볍고 개방적인 느낌. 여기서 저음이 필요한 분들은 베이스 부스터 EQ를 넣고 들으시더라고요. 폼팁을 사용하시면 패시브 노캔 성능이 늘고 음색도 조금 안정적인 느낌을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폼팁 관리가 귀찮기 때문에 집에 굴러다니던 소니 MK4 에 쓰던 아즈라 크리스탈을 사용합니다 케이스에 넣을때 조금 튀어 나오긴 한데 아마 아즈라 폼 맥스는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Great review, thanks! Altho I want to add that the "immersive" EQ mode makes them sound slighty like you are listening to speakers in a room (it changes more than just EQ). The effect is subtle and naturally sounding. (Dolby mode on the Bode Ultra Headphones sounds like you are in an echo chamber and gimmicky by compaison. Those were a disappointment for 500 EUR.) I really prefer "immersive" over the "natural" preset on the FP8. This mode is one of the main reasons that I'll be buying these, and that I've been following this product line from LG.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예전 버전 쓰고 있는데 정말 귀에 쏙 편하게 한방에 들어가고 음질도 좋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번 모델은 케이스 송신 기능이 있던데 저는 악기를 연주하는데 인이어 모니터를 쓰거든요. 그런데 전문 음향 회사에서 나오는 인이어들도 엘지 이어폰처럼 한방에 귀에 쏙 맞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혹여나 케이스 송신 기능으로 인이어를 대체할 수 있을 지 무척 궁금해지더라구요. 테스트 해보겠지만 혹시 아시는 게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갤럭시에서 소니 xm4 소리 끊기고 착용감 안좋은거 꾸역꾸역 참으면서 쓰다가 xm5로 바꿨더니 진짜 못써먹을 정도로 끊겨먹어서 (특히 신호등 근처 등) 그냥 중고로 팔아버리고 버즈FE 샀는데... 이건 연결성은 최상급이지만 반대로 소리가 진짜... 아무리 대충 들으려고 해도 좀 괴로운 수준이라 다른 이어폰들 찾아보고 있는데 이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전 제품인 UT90Q를 사용했는데 기능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가 되었군요. (바람소리가 들어가는 점은 아쉬웠지만요.) UT90Q는 초기 가격이 너무 높다는 점도 단점이었는데 이번에는 이런 부분들도 개선이 되어서 다행이군요. 실제 제품을 사용해보고 주위에 설명(?)까지 하다보니 LG 톤프리의 가장 큰 단점은 제품의 이름인거 같아요. 갤럭시 버즈 / 버즈 프로2 / 버즈 프로2 / 에어팟 / 에어팟 프로 / 에어팟 이렇게 부르다가 톤프리 유티구공큐 / 유티구공에스 글로 적을때는 큰 차이가 없을거 같지만 실제로 부를때는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
디테일하고 객관적인 자료와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UT90S와 Poly Voyager Free 60+ 제품 모두를 리뷰해보신 입장으로서, 두 제품의 통화품질 차이는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LG의 귓속말 모드면 외부 바람이나 지하철 소음등에 Voyager 제품보다 더 원활한 통화가 가능할까요? 이 둘을 비교한 리뷰는 없어서 이렇게 댓글로 여쭤보게되었습니다. 늘 객관적이고 풍부한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소니 등 정식 수입되지 않는 외산폰은 AS가 안되는건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고, VoLTE나 영통 관련 기능 활성화 작업을 추가로 해줘야되고 통화 수신도 잘 안되는 등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웬만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장인은 못쓴다고 보면 되고 학생분들이 재미삼아 쓸 수 있는 정도?
현재 갤럭시 휴대폰을 상요하고 있고, 버즈2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1번 외이도염에 걸린지라 그 뒤로 좀 샤워하고 일정시간(30분)이상 좀 말리고 나서야 이어폰을 쓰네요. 그래서 이어폰을 바꾸려고 하는데 혹시 이 이어폰도 버즈처럼 갤럭시와 연결성이 좋을까요? 예를들면 폰 삼성 갤럭시 탭과의 연결성입니다. 그리고 버즈2랑은 음질 차이가 큰지 궁금합니다..
@@aregina 잠깐 끊기는게 아니라, 아예 재생 정지가 됩니다. 이제품으로 실험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양쪽 모두로 유튜브를 듣다가 한쪽만 충전케이스에 넣으면, 유튜브가 재생 정지가 되어서 다시 재생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상 귀에 꼽혀있는 나머지 이어폰으로도 못듣습니다. 최근까지 썼던 톤프리Tfp9나 다른 무선이어폰은 안그런데 이것만 그렇네요. 해결방법 혹시 알고 계신가요?
그거는 제품 특성이라 유저가 할 수 있는 해결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 무선이어폰들은 좌우 구분 없이 하나만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LE 오디오 연결이 아닌 이상 내부적으로는 엄연히 마스터-슬레이브 구분이 있기 때문에, 마스터 역할을 하는 쪽을 케이스에 넣어버리면 소리가 정지합니다. 마스터 역할을 하는 유닛이 어느 쪽이 되는지는 제품마다 다르고 또 케이스에서 꺼낼때마다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90q, 90s 둘다 있는데 제 기준에서 90q의 착용감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귀에 고정도 잘되서 헤드뱅잉해도 안정적일 정도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도 없고요 90s는 음질은 좋아진거 같으나 착용감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된거같고 가만히 앉아 있는게 아닌 이상은 신발을 신기위해 고개를 숙인다거나 하면 이어버드가 바로 탈출하더군요 만족도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