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도 옛날에는(약 5년전 이전)소매치기가 많았습니다. 베트남 소매치기는 베트남 공안이 거의 알고있기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강도나 소매치기를 할 경우 공안 으로부터 피해자 신고 시 반드시 잡히게 되어있고 가해자는 상당한 고통을 받습니다. 해서 요즘은 소매치기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도 및 소매치기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탈국민분들은 더하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사람은 해외나가면 자동으로 애국자되긴함니다 대부분 저도 워홀도해보고 동남아에서 살아도밨지만 한국만큼 편한나라 없어요 ㅋㅋ 여행은 괜찮거든요 살려면 사실 좀 힘들거에요 병원만가도 확느끼거든요 예전에 인도네시아 갔을때 친했던 지인이 한말이 있어요 그친구가 좀 잘사는집 아들인데 부럽다고 했더니 나한테 너는 10프로 확율로 한국에서 태어난거다 니가 정말 행운아다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경험담 잘밨습니다
민희씨 얘기를 듣다보니 돌아가신 우리아버지께 새삼 감사드리고ㅈ싶네요 돌아가실 때 아픈 몸을 끌고 북쪽하늘 한 번 바라보시고 눈을 감으셨을 때 북쪽 고향이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웠을지 그때는 지금처럼 공감을 못 했네요 아버지의 현명하심때문에 저는 남한에서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았네요 민희씨 고마워요
그런 생각이 들었군요. 그곳에서 태어나서 그곳의 사정을 알다 보니 그런 생각이... 그곳에서 오신 분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참 못난, 나라 같지도 않은, 아직도 봉건적인, 국민을 노예로 부리는, 등등의 수식어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곳을 우러러 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 죠? 무슨 코 꿰인 일이라도 있었나? 그러지 않고서 야...
미나님 2002월드컵때부터 되게 좋아햇어요 예전에 살림남 찍으실때 보고 역시 내판단이 맞다고 느꼇어요 보기에 화려해보여도 누구보다 심성이 곱고 사람이 참 따뜻하고 괜찮은 분이라고 느꼇어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미나님과 가족분들이예요 어머니는 천국에서 편하게 지내실꺼고 좋은곳에서 미나님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실겁니다 미나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게 어머니의 바램일거예요 정말요 미나님 어머님이 보여주신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미나님이 보여주시면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실거 같아요 미나언니 정말 너무 아름답고 멋진분이예요 언니 항상 응원할께요❤❤
일본의 교통문화(특히 버스)는 한국인인 내 입장에서는 교과서 그대로 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인 그런 교통문화죠 덕분에 한국인인 내시각에서는 사람을 빨리 운반해주는 교통이라는 기능을 사실상 거의 상실한 것 같았습니다... 일본시내버스를 타고 전 다시는 타지 말아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안전적으로야 정류장에 섰을 때 그 때부터 일어서 내리는 게 옳죠. 그래서 일본은 실제 정류장에 서고 운전자가 내리라고 말하면 그 때사 일어나 물건 챙기며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타는 승객이 다 자리에 앉으면 그때 출발하겠습니다라고 운전자가 선언하고 출발하기 시작합니다... 교과서적으로 매우 안전한 운행방법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같은 거리를 가는 시간과 비교할 때 일본에서는 3~5배의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멀리가면 갈수록 더더욱 한국에 비해 몇배이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일본에서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는 것은 지각을 결심하거나 아예 새벽일찍 출발하지 않고선 내가 원하는 시각에 도착이 어려울 것입니다.. 나는 버스타는 내내 내 느낌으로 쓸데없는 짓 잔뜩하며 하도 느리게 가서 기다리는 동안 다른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정류장간판의 버스시간표 다 읽고, 타는 사람들 얼굴 들고있는 물건 등을 다 인식하며, 주변환경을 다 둘러보고 해도 아직 차는 출발하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또 불필요하게 운전자가 지껄이는 말이 많았구요. 특히 한국버스에 비해 너무 운행간격이 길었습니다... 어느 시각의 한대 놓치면 다음버스로는 놓친시간의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띄엄띄엄인 운행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측면에선 일본교통문화를 칭찬할 수는 있지만 난 그런 일본버스는 타지 않을 것입니다..
12:13 김정은의 입장이 되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세요. 북한이 베트남처럼 개혁개방하고 한국과 물적 인적 교류를 하면 인민 생활은 더 나아지겠지만 권력이 무너지잖아요. 북한은 남조선의 존재 때문에 개혁개방을 할 수 없는 없는 운명입니다. 남조선의 실상을 북한 인민이 알면 권력에 대한 절대충성은 무너지니까요.
낮 시간 다니기 힘들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초창기 공장 지을 떄 '박린' 기억 나네요. 비 포장 도로가 정겹기도 하고, 커피 연유 맛도, 당시 하노이 대학 다녔던 젊은 청년 질문이 기억 납니다, 우리도 "잘 살 수 있겠는지". 대부분 전쟁으로 남편, 아버지 잃어 경제 인구가 젊고, 특히 여성들 많았는데, 지금도 비슷하겠죠?. 영상이 좋아지고 있어 '굿'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