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터는 도구들이 많아진 이유 픽순서가 점수별로 배정되는 '그 시절'에는 사람들이 모든 포지션을 할줄 알았고, 모든포지션을 해야지만 올라갈 수 있었다. 그건 곧, 자기가 어느라인에 배정될지 모르고, 어떤 수준의 상대와 싸워야하는지도 랜덤이라 타포지션을 경험하는 시간 자체가 현재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다는 소리다. 그래서 미드가 서폿에 걸리면 그 서폿은 미드의 생태계를 이해할 가능성이 높기에 당시 도구들의 인권을 제외하고도 대충 입을 다물고 넘어갔다. 그러나 라인을 정할수있는 시대가왔을때 '순혈서폿'이라는 끔찍한 존재들이 뿌리를 펼치기 시작했고, 오랜시간이 지난 지금 그 '순혈서폿'들이 타포지션을 경험하지도 않은 채로 입을 털게된것이다.
사실 제일 중요한건 서포터가 시비를 걸고 다닌다는거야 좀 다물어줬으면 좋겠다고 도파의 말은 +에 불과함 시비를 걸어도 왜 하필이면 "못하는게 지가 잘하는 것 마냥" 시비걸고 다니냐, 그 이유는 할게 없기 때문이다~ 이 이론이 이 현상이랑 아귀가 너무 잘 들어맞아버리니까 명쾌하고 아주 속이 뚫려버림
이거 영상 인터넷으로 우연히 봤다가 오늘 찾아봤는데 진짜 서포터들의 바이블이라고 생각됨.. 욕설없이 어떤 심리인지 어떤 상황인지 알려주면서 차근차근 알려주는게 진짜 좋음 다른 원딜 유투버는 욕을 너무 많이 해서 이 사람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이 사람은 차분히 알려줘서 진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음
웃기는게 한창 탑-망나니,정글-백정,원딜-숟가락 이야기 나올때 다들 서로 놀리는선에서 끝났는데 서폿한테서 이런이야기 나오니깐 유독 “현탐 온다 우리보고 도구라니, 나 서폿안해~,포변합니다 ㅅㄱ” 이런 사람이 많음ㅋㅋ 누가보면 다른 라인가서 캐리가능한데나이팅게일처럼 희생하는줄 알겠네
다음 중 닷지를 해야하는 상황이 단 한 번 뿐이라면 무엇을 선택하나요? 1. 팀원 중 탑, 미드가 서폿에 걸린 경우 2. 팀원 중 서폿이 탑, 미드에 걸린 경우 99% 2번을 선택 그냥 인정해라 그리고 타 라이너들이 서폿으로 챌 찍는 경우는 많은데 서폿이 다른 라인가서 챌 찍는 경우는 거의 없음
개좆까는 소리 애초에 남탓과 무수한핑은 어느 라인이고 누구나 할수있는거고 거기서 서포터만 꼬집어서 이새끼가 지랄하니 좆같다 라고 꼭집어 말하는거보면 걍 서포터 자체를 말그대로 노예 취급하는거랑 동급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타라인이 서폿탓 할때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니 무조건 아 내잘못이구나 수긍해야 하겠네? 존중같은소리하네 걍 그럴듯한 개논리가지고 말장난 치는거다 어차피 동티어 대비 실력 좋건 나쁘건 1인당 게임에 기여하는건 20%다 그니까 동률티어 서포터가 가장 못한다고해도 기죽을 필요 없음 실력 높아봐야 영향력은 너랑 비슷하거든ㅋ
27:03 진짜 정글로써 ㅈㄴ 공감하는 부분 근데 이건 다른 라인도 갱콜할 때 이딴식으로 뇌에 우동사리 찬거 같은 말할 때 있음. 저 말이 진짜 화나는 이유는 지들 라인을 와서 킬따면 게임을 이긴다는 마인드인데, 주 라인이 정글인 정글러들은 다 앎 갱콜하는 라인 중에 대부분이 주도권 없고 하루종일 처맞기만 하는 라인이 대부분이라 투자해도 또 결국 실력차이로 또따이는 라인들이 많음 진짜 이것만큼 빡친상황이 없는데 안가면 패드립날라오고 정글차이 이지랄하고 지 실력 챔프 상성 이딴건 생각도 안하는 뇌수빠진애들 많음 결국 억지로 억지로 갱성공시켜도 정글 동선 다 망가지고 바텀은 기껏 따놨더니 오브젝트 안도와주고 지들끼리 먼저 집가고 ㄹㅇ 롤 시작할때 강제로 정글 30판은 시켜야한다 진짜
탑도 멸칭이 있고, 정글도 멸칭이 있으며, 미드나 원딜도 마찬가지인데 그 어느 라인도 그 멸칭에 폭발해서 난리를 안치지만, 오직 서포터만 그러는 이유가 뭘까? 그냥 지들 스스로도 알고 있는거임 내가 다른 라인에 절대 못비비는구나 라는걸 그러나까 더 시끄러운거지 지금 더 난리를 피워야 다음에는 지들을 못 건드릴거라고 생각하니까
다른 라인들이 서폿이 평균적으로 제일 딸린다고 말 할때 근거 그냥 친구들이랑 일겜팟 할때 젤 못하는 애가 서폿간다 친구중에 롤 초보들 알려줄때 일단 서폿 시킨다 등 이러한 맥락들과 같은 일상을 예로 들며 말함 서폿들이 우리도 잘하는데? 라고 할때 근거 별의별 프로 데려와서 예시로 씀 이미 이것부터 피부로 느끼는 정도가 다른거지 타 라인들은 서폿이 평균 수준 낮다는걸 일상을 예시로 써도 될만큼 매우 빈번한 현상이지만 서폿들은 특정 탑티어를 예로 들어야 그나마 자기들 논리 펼치는게 가능한거니까 ㅋ
@@kyuNcho 비유 틀림. 골키퍼랑 일반 공격수 or 수비수랑은 요구되는 능력이 다름. 발을 쓰고 뛰는플레이랑 손을쓰고 좁은공간에서 하는 플레이는 아예 달라서 누가 더 뛰어나다라고 말할수없음. 반면 서폿에게 요구하는능력은 탑 미드에게도 모두 요구하는능력. 시야 스펠 맵리딩 적견제 모두 탑미드도 똑같이 잘해야하는 능력. 단 탑 미드 원딜들은 거기에 cs를 먹는 능력+ 심리전이 포함됨. 즉 서폿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종합은 타라인보다 떨어지는게 맞고 그 능력의 결은 같은거
"서폿은 엄청 중요한 라인이고 팀원으로서 존중도 서로 당연히 해 줘야돼. 근데 서포터가 자기가 롤을 더 잘한다는것마냥 입을 열고 핑을 찍고 이걸 난 도저히 묵과할수가 없다 이말이야" 이게 이 사람이 하고싶은 말인데 그저 앞에 자기들이 듣고싶은 말만듣고 상위티어도 아닌 브실골플이 "서포터는 다른 라이너들보다 못해"라는 생각에 찌들어서 도구도구 거리는거보면 자기들도 상위티어 라이너들 처럼 못 한다는걸 좀 인지하고 남탓했으면 좋겠다. 정작 본인들도 실수하고 못 할 때 많고 항상 존중받고싶어 하면서 왜 못 까내려서 안달이냐
서폿은 농어촌 전형으로 특혜하나 받고 서울대(챌) 온 친구같음 당연히 아무나 시켜주는것도 아니니 어중이 떠중이가 아니고 그 지역에서는 날고긴다 하는 애들이여서, 중간대 다른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폼이 있지만 그래도 대치동에서 졸라게 박터지게 싸우고 이겨서 서울대 온 친구들보다 상대적으로 들어간 노력이나 기량차이가 날수밖에 없음. 1%실력 + a의 특혜(CS등의 과목평가 요소를 보지않음) 과 0.5%순수 실력과는 차이가 있지 물론 자력으로 이미 서울대 올 실력을 가졌는데 그냥 선택한게 서폿인 찐 실력자거나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도착하고 노력해서 되려 폼 오르는 친구들도 있지만(생각보다 많음) 예외를 적용하지말고 평균적으로 봤을때가 그런 사유가 있음 도파가 말하고싶었던건 그거 같음.
서포턴데 어느 정도 동의함. 이게 서포터는 cs를 안먹어도 되니까 그만큼 다른 행동에 여유가 생겨서 맵리딩이나 시야싸움, 딜교가 원래 자기 실력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감. 문제는 동티어 미드라이너는 이걸 cs먹으면서 한다는거 ㅋㅋㅋㅋ 미드라이너 하나 데려다놓고 서포터 싸움방식 조금만 가르치면 잘함. 아 물론 브실골플은 빼고... 걔들은 주포를 가든 지 포지션이 아닌 곳을 가든 다 똑같이 함.
"참고하세요 이 이론의 취지는 너가 더 잘하는 것처럼 입을 털지말고 그냥 게임 열심히 하면 존중해줄것이다" 가 가장 이 이론의 취지입니다만 그쥐이랑..몇 왜곡으로 서폿이 그냥 젤 못함으로 변질되어서 매드라이프같은 잘하시는 서폿마저 도구라고 소리가 듣게 되었고 지금 현재 서폿 혐오를 조장한건 도파의 이 이론이 아닌 왜곡충들 입니다. 물론 입터는 놈에게 인내하라는 이야기는 제일 아닙니다. 서로 실력은 같지 않을지라도 존중은 해주는게 맞는거고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상대도 존중하지 않을겁니다.그러니 본론으로 제발 라인ck이겼다고 타라인 깎는 서폿이나 서폿 기어오른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클린한 서로 존중하고 열심히 하는 문화가 생기길 바라는 칼바람 유저였습니다 ㅋㄱㅋ
5명중 성장의존도 사망리스크가 제일 적음 그로인해 스트레스 받을일도 제일 적고 성장의존도가 제일 낮기때문에 미니언파밍이나 막타치다가 견제당할 위험도 제일 적음 그에 비해 타라인 개입은 쉬우면서 자기는 로밍을 가도 손해보는것도 타 라인대비 압도적으로 적음 이게 날먹포지션이 아니면 뭐임?
최고 수준의 요리사가 3분 카레 전문점 차리는 거랑 스테이크 전문점 차리는 거랑 뭐가 더 잘 될 것 같음? 스테이크도 충분히 쉽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굳이 3분 카레를 만들지 않듯이 이미 미드로도 최고수준인 사람이 서폿을 가서 자신의 한계를 낮추면 당연히 승률은 미드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음
영상에서도 게임 내 영향력이랑 롤력을 따로 구분해서 말하고 있음 롤력이란건 아마 도파의 신경론에 입각해서 말하자면 사람의 신경 총량이라 대충 말하면 될거 같고 제일 실력이 떨어진다는거는 같은 판을 하면 원딜이 110 미드 탑이 100이면 서폿이 90이다 이런식으로 서폿이 꼴지란 얘기일거임 근데 실제 해당 포지션에서 실력을 떨치는건 또 다른 문제임 탑에서 ~~ 미드에서 ~~ 원딜에서 ~~ 등 롤이란 게임을 하니까 공통 분모도 있지만 각 포지션 별로 알아둬야 하는 것이나 숙달되야하는 것들이 다름 그런점에서 미숙하면 해당 포지션에서 빵꾸가 심하게 나게 되는거임 따지면 대충 롤력*해당포지션의영향력*포지션숙련도 해서 실제 게임에서 잘하는지 못하는지 정도가 나온다고 보면 될듯 근데 도파도 서폿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크다고 했는데 반대로 숙련도가 떨어지면 그만큼 타격이 클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