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n English only speaker. Judging by this female RoK regular's tone of voice and demeanor, this is not a scolding. I am thinking she is giving words of encouragement.
as a 20 year military veteran female retired type i can say that these instructors are not against you. they want you to succeed. there can be no sugar coating or babying when preparing soldiers for duty....whether it is for the field performing dmz defensive patrol, humanitarian relief or disaster rescue. they gotta be firm but, fair. you may not want to go thru it again but, you will be glad ya did. be proud of the person you have become when you graduate. not too many people can do this stuff.
찌니르미/ 글쎄요.. 당신의 이웃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경외감은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선 특유의 이념대립덕에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오죽하면 군인들을 개라고 표현할 정도겠습니까? 미국만 보더라도 군인은 상당히 대접받고 자신들의 국가가 누구덕에 존재하는지를 국민들이 모두 인지하고 그들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내죠. 그만한 대우역시 받고있고 그로인해 군인들 역시 자신의 직책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꼴의 노예라고 표현하신것 보니 대충 어떤분인줄은 알겠는데 그런 이분법적 사고보다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폐쇠된 군대공간을 엿볼 수 있고 개방해나가며 군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국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게 당신이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방송일까요? 전 당신의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