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04 여기 나온 허현회의 모습이 대부분 깡말라 있는 이유 : 당뇨와 결핵으로 고생하면서도 병원에서 소위 '인공적' '서양식' 치료 거부하고 자기 맘대로 해 달라고 패악질 부리다 쫓겨나서 혼자 자가 치료할 때 모습이기 때문. 저러다 얼마 못가 55살의 나이로 사망함. 아무리 미워도 고인을 욕하는 건 선을 넘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똑같은 '자연치료'를 남에게 강요하고 가르치다 암 덩어리가 가슴을 뚫고 나와서 죽은 사람 포함해 여러 피해자를 양산한 놈이니 전혀 불쌍할 게 없음
8:55 배터리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리튬이온배터리는 이름값을 합니다.. 리튬은 리튬 금속이 아니라 이온으로 코발트나 니켈 산소 등으로 구성된 음이온이랑 결합한 양이온 형태로 존재해서 양극으로 자리잡고 있으므로, 저 설명은 진짜 폭발과 하나도 관련 없습니다. 리튬배터리가 관통으로 터지는 이유는 리튬배터리 내부는 양극 / 분리막 / 음극과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관통 등 물리적 충격으로 분리막이 파괴되면 양극과 음극 사이의 연결이 형성되어 빠르게 방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높은 온도 발생 + 전해질(연료) + 양극 분해로 발생한 산소가 연소 3조건을 만족해 TR이 일어나게 되고 TR로 인한 폭발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cho 배터리 개발 현직 업무하고 있습니다. 분리막도 당연히 물리적인 힘으로 손상되어 관통되고 양극 음극이 못에 의해 전기적으로 연결되는 ‘단락’ 이 발생합니다. 배터리 전압이 급격히 하강하고 온도가 급격히 높아지나, 화재나 폭발하지 않는 임계 온도를 넘지 않기때문에 터지지 않는것입니다. 배터리 내부 설계(원재료, 로딩 등)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터지지 않는 최적 설계를 찾아서 제작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지며 가장 리스크가 있는 만충 상태로 시험을 진행합니다.
많을 텐데가 아니라 정말로 많았고, 사망자가 한 명이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다른 피해자들 내용은 알려진 바가 별로 없음 당시 웹상에서의 허현회 비판은 주류 의학계가 아니라, 지금은 없어진 '이글루스'의 의사나 과학 포스팅 위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나무위키에 실린 요약본이나 몇몇 언론 기사가 전부임
진짜 간절한 사람이 저 말을 왜 믿어... 펜벤다졸때도 그렇고 저런 유사과학 믿다가 치료 타이밍 놓쳐서 죽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님 절박한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ㅠ 같은 온정 가득한 시각이 아니라 저런 사람들을 에라이 ㅂㅅ들아 빨리 병원가서 치료나 받아라 말해주는게 사람 한명이라도 더 살리는길임 불쌍한 사람들이라고도 하지마... 약값 아깝다고 목숨걸고 저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LG의 스마트폰 시장 철수는 그동안 누적되었던 삽질과 더불어서, 당시 최신 기종인 V60을 우리나라에서는 발매하지 않고 영 성능이 딸리는 벨벳을 우리나라에서 발매한 것이 결정타라고 생각하네요. 나무위키에서 V60의 스펙을 봤는데, 8기가 램에 저장 용량은 128기가 외에도 256기가도 있었고, 배터리는 현재 갤럭시 S 시리즈 울트라 모델과 동급인 5천mAh에, 카메라도 갤럭시 S 시리즈 오리지널, 플러스 모델과 동급의 성능이었거든요. 그래서 128기가 모델을 오리지널에, 256기가 모델을 플러스 모델로 발매했다면 그래도 더 연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4:18 참고로 저 사건은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샤인 알파벳을 따로 들은 상태로 여자한테 전달했고 전달한 아이들도, 전달받은 여자도 시네(죽어)로 알아들어 여자 자살한 것이 원인이고 그 전말을 몰랐던 미국인(아이들을 통해 여자에게 단어를 전달한 사람)이 여자 주변에서 여자를 학대한 사람들이 원인인줄 알고 살인을 벌인 에피소드 입니다.
8:41 리튬게이는 억울한 만도 한데 진짜 리튬배터리는 못으로 관통하면터지는게 상식이였음. 근데 그 다이너마... 아니 노트7때문에 배터리 안전성 높인거라... 저거 믿고 '아! 리튬이온 배터리도 못 박아도 안터지는구나!(대략 검지 치켜세운 꼬맹이짤)'이러면서 집에서 굴러다니던 배터리를 빠루로 내려찍었다간 뉴스에 나올 수 있음.
허현회씨 돌아가신지 꽤 되었어요. 저 일하던 병원에서 저 일할때 응급실로 들어와서 입원 했었어요. 문제 많은 분이지만 고인이시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송당하셨죠. 저사람 믿고 따르면서 큰일난 사람들....가족들에게... 인생의 끝까지도.... 어렵지 않게 나을 수 있는 병을 방치하다가....
중간에 아모캣 보고 도둑놈이라고 하는 캡쳐가 있는데 저런 말이 있는 이유가 아모캣이 아이언맨 핼맷을 공사장 핼멧을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이걸 훔쳐왔다고 써놔서 저런 댓글이 달렸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이후 상황이 불리해지자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고 글을 수정 했으나 이미 민심은 더 나락...
평냉 원리주의라고 욕하지만, 진짜 평냉을 들이파보면 그거 하나로 욕하는거 진짜 역사나 그런거 하나도 모르고 지금 이러니까 옛날에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진짜 ㅈ문가 행세 아닌가 싶던데ㅋㅋㅋㅋ 금강산 관광이 가능하던 시절에도 금강산에 열려있던 옥류관 분점에선 식초 겨자 안 치는게 평범한 일이었는데. 나야 요즘 들어서 안 쳐먹는 파이지만 식초 겨자 쳐서 먹던 시절도 있었고, 그렇개 먹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니 입맛대로 드시라고 하는데 뭔 평냉충들 대가리 깨네 참교육이네 하면서 음식이나 그거 좋아하는 사람에 대고 지들 혐오 배설하면서 정당화 하는거 진심 꼴보기 싫거든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전해질이 액체지만 리튬 폴리머 배터리(리튬 이온과 원리가 거의 동일함)의 전해질은 고체?(젤 같은 형태)라서 더 안정적이라고 알고 있고 못 박았을 때 전해액이 흘러나오지 않은 것을 미루어보면 저분이 엄청난 못박기 장인 분이셔서 1번에 깔끔하게 박으셨거나 못 박힌 배터리가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아닐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영상 내용과 비슷한 경험인데요. 저는 뭐 전문가는 아니지만 군생활은 10년 넘게 장교로 복무했고 아무래도 세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3년 이하 병으로 복무하신 분들보다는 이것저것 당연히 많이 알죠. 근데 군대 썰관련 영상 보는데 너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규정과 군대의 체계 등을 설명해서 이 내용은 주작이거나 조미료를 너무 섞은 망상 소설 같다고 했는데 거기에 달린 대댓 중에 "미필인거 같은데 가만히 있어" ㅋㅋㅋㅋ
참고 : 휴대폰의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만 있는게 아니고 안에 쿨러가 같이 들어가 있는데 쿨러를 가장 잘 만드는 데가 TSMC라고 합니다. 대만기업이죠. 차가 아무리 뜨거워도 휴대폰배터리가 터지는 경우는 중국산 폰이 아닌 이상 잘 없죠. 물론 전기차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걸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평냉에 식초, 겨자 넣으면 X된다는건 그냥 평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알 수 밖에 없음. 맛잘알이니 미식이니 그딴거 없이 그냥 평냉을 먹다보니 좋아졌다, 처음부터 좋았다 하는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으로, 겨자랑 식초 안넣어본 사람은 없을거임. 근데 그거 넣었더니 평냉맛 싹 사라지고 진짜 무맛 노맛 식초맛 겨자맛 되어버리니까 다시는 그런짓을 안하게 됨. 그래서 평냉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네는 그런 노맛을 안먹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넣지 말라 권하는거. 근데 평냉 안먹어본 인간들, 싫어하는 인간들이 “그거 평양에서도 넣던데?” 같은 소리 하는데, 이제 평양의 평냉이랑 우리나라 평냉은 전혀 다른 음식임. 평양의 냉면은 이제 오히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프렌차이즈 냉면들과 같아졌고, 우리나라에서 평냉 이름 달고 유명한곳들은 한국전쟁때 평양에서 내려와서 그 맛을 그대로 유지하려 노력하는 곳들이라 맛이 그대로임. 그니까 쉽게말하면 국물한번만 떠먹어봐도 육쌈냉면이랑 평양냉면이랑은 천지차이라는거 뻔히 알텐데, 평냉 먹어본적도 없거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육쌈냉면에 식초 설탕 겨자 다 넣는데 평냉은 왜 안돼?” 이러고 있는거. 그런 초딩스런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은 직접 해보면 됨. 평냉을 여러번 먹어보고, 이제 좀 익숙해졌다 맛을 알겠다 싶을때, 거기에 식초 겨자 팍팍 넣어서 먹어보면 됨. 꼭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것들이 X문가 빙의한 소리들을 한다는게 이번 영상의 포인트라면, 오히려 X문가들은 제대로 먹어보지도 않고 평양냉면에 식초 겨자 넣는다는 얘기하는 인간들 아닐까?
리튬베터리 전량이 낮으면 못으로 찍어도 안터지는 경우도 많아요. (불만 안타고, 보통 연기는 막 나고 그럼) 아니면 곂칠때 젤같은걸로 레이어 세퍼레이션으로 하는 경우도 한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면 그냥 화학적으로 더 안정적인 믹스를 쓸수도.. 보통 알고 있는 2차전지는 거의 대부분 NMC 계열인데 (Lithium-Nickel-Manganese-Cobalt Oxide) 거기다 다른 케미컬들을 도핑해서 원하는 부분만 성능 향상시킬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21700셀중에 제가 제일 많이 쓰는 셀이 엘지 m50lt인데 이게 5000mah라서 용량은 큰데 1.5c-3c가 최고 방전 성능 (그니까, 3.65V * 5ah * 1.5-3 = 27~55W 방전속도) 밖에 안되는데 몰리셀 (molicell) p42/45같은 경우는 용량은 조금 작은 4200-4500mah인데 성능은 5c는 그냥 뛰어넘은 돌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LFP (Lithium Iron Phosphate) 계열 2차전지는 그냥 케미컬 자체가 엄청 안전해서 진짜 못박아도 연기만 나고 NMC처럼 폭발은 안합니다 (대신 부피 대비 용량이 별로라 폰베터리같은데는 안쓰고 전기차나 전기자전거랑 ESS 시스템같은데 많이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