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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傳心授(구전심수) - 이문희 가야금 독주회. 구음 /신명숙, 해설/현경채, 

우리음악박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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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전바탕
이문희 가야금 독주회
1. 다스름
2. 진양조
3. 중모리
4. 중중모리
5. 자진모리
6. 휘모리
7. 세산조시 중모리
구음/신명숙. 가야금/이문희, 장구/구환석, 해설/현경채
2011년 10월 25일(화)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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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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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1   
@DaegeonYOON
@DaegeonYOON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음악의 세계라는 수업을 통해서 '구전심수'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구전심수란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이며 산조라는 음악문화의 주요한 전승방식이 구전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런 구전계승을 한국에서는 구전심수라고 합니다. 구전심수는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이렇게 수업을 통해서 구전심수를 배우고 독주회를 보니 다른 시선과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수업을 듣기전까지의 저는 한국의 전통음악은 그저 지루한 음악으로만 다가왔지만 수업을 들으며 편견을 깼고, 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감정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서의 교수님과 신명숙 선생님의 연주는 고요하고 잔잔한 악기의 소리에 구전심수에서의 스승의 제자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가르침과 제가가 스승에대한 존경과 사랑또한 느껴졌습니다. 이 연주는 저에게 고요한 심적 여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싶을때마다 이 연주를 들을것 같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랍학과 20200857 윤대건 올림 ]
@한서현-e2e
@한서현-e2e 2 года назад
어릴 때부터 국악을 많이 접해왔지만 구전심수라는 학습방법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학습방법 중 구전심수(口傳心授)라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구전심수의 한자 뜻과 음은 입 구, 전할 전, 마음 심, 줄 수 있고 입으로 전하여 마음으로 가르침을 뜻합니다. 이 말은 악보가 아닌 입에서 입으로 음악이 전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알려주고 제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한다는 것은 뜻깊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음악 장르들 보다 단조롭지만 하나의 목소리와 두 가지의 악기만으로도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웅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전율을 느꼈습니다. 입으로 노래하고 가슴으로 듣는 구전심수 국악은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장르 못지않게 아름다운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베디드it학부 20191822 한서현
@대구소소
@대구소소 Год назад
좋습니다.
@연주박-h1h
@연주박-h1h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라는 단어를 대충 알기만 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구전심수에 대한 자세하고 깊은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입으로도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쳐 현재까지 국악이 잘 계승되어져 정말 뜻 깊습니다. 전해지고 전해져 훗날 우리의 국악이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교수님의 강의 설명중 스승의 기예를 단순히 입이나, 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걸러서 받아들이는 것, 자신의 감각으로 수용한다 라는 것을 설명 듣고 국악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어떤 형태의 국악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고 신명숙 선생님의 구음과 교수님의 가야금 소리가 하나가 되어 무대를 보는 것은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또한 가야금의 매력을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 3명 밖에 없었지만 집중력과 무대 장악력이 대단했습니다. 스승과 제자가 하나가 된 무대를 저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그리고 이 수업을 통해 국악을 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외교학과 20201428 박연주
@Yejingging
@Yejingging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음악의 세계 강의를 통해 구전심수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제자를 사랑하는 스승의 자비심이 지극한 경지로 스승이 말로 전해주고 제자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알게되며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구전심수의 의미를 알고 공연을 감상하니 제자를 향한 스승의 마음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 더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명숙 선생님께서 구음을 하시면서 이문희 교수님을 바라보는 눈빛을 통해 이것이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연합이며 구전심수의 가장 훌륭한 표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가야금 연주에 온전히 몸과 마음을 맡기며 공연하시는 신명숙 선생님의 모습이 공연을 감상하는데 더 몰입하게 되었고 구음과 가야금의 조화에 보다 집중하며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통해서 소리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교제하는 것이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귀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말로 전해주고 마음으로 가르쳐주는 스승이 된다면, 또 내가 누군가의 소중하고 사랑받는 제자가 된다면 인생에서 그것보다 귀한 경험과 감동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야금과 구음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고 심수, 마음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무조건적인 순종이 아니라는 것을 가야금 연주를 통해서 무엇보다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저 몸으로, 겉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진심과 진실로 마음으로 수용한 것임을 연주에서 잘 드러나 보여서 멋있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을 통해 귀한 경험과 감동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경영학과 20181231 이예진 올림.
@이고은-m3r
@이고은-m3r 2 года назад
평소 음악을 많이 듣지만 국악과 같은 한국의 소리를 들을 생각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국악이라고 하면 왠지 격식있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였던 것 같은데, 교수님 수업 통해서 한국 음악을 계속 접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가 가야금을 배웠다고 얘기할 때 마냥 어려워 보이고 국악 자체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는데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 연주를 보면서 가야금이 어렵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그 연주에 담긴 마음이 느껴지는 듯 좋았습니다. 옛날부터 드라마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가야금 소리를 들었을 때는 늘 연주에 한이 있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서인지 그 생각이 저에게 편견처럼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맺힌 소리가 아닌 마음을 전하는 소리로 들리고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가야금 소리가 지루하지 않고 들으면서 천천히 걷는 느낌, 달리는 느낌 등이 들면서 아주 흥미로웠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도 연주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0639 스페인어과 이고은
@894-y6o
@894-y6o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기전 교수님께서 올려주신 구전심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신 영상을 보고 오니 그저 좋은 소리로만 들리던 음악이 청자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감각으로 수용하여 연주자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영상을 보니 처음 음악을 시작하기 전에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한 이유도 알게 되었습니다. 연주자만의 색깔이 있다는 점, 객석에서의 반응도 중요하다는 점이 설명 중 가장 와닿았으며, 다른 공연에서도 물론 있는 설명이지만 구전심수를 위한 공연 전에 해주시는 설명이라 더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언급되었던 우리 음악의 특징 중 민속악의 분류에서 산조의 특징을 매우 잘 알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초반에서는 매우 느린 진양조로 시작하여 점점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단모리 차례로 빠른 장단에 얹어 연주한다는 설명이 잘 표현된 것 같았습니다. 장구로 반주 장단을 맞추는 것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저분은 왜 저기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장구를 연주하시는 분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야금 소리와 구음의 조화가 너무 잘 맞아 영상을 보는 내내 집중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음악의 세계 01분반 일본어창의융합학부 20170185 전용학 작성 2021. 11. 26 오후 5시 30분
@유경이-l3t
@유경이-l3t 2 года назад
국악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수님 강의를 먼저 듣고 이영상을 접하게 되니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 국악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전심수'라는 사자성어를 수업에서 먼저 듣고 들으니 스승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입으로서 전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는 그 의미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국악은 딱딱하고 지루한 것일줄만 알았는데 이번 수업을 듣고 연주까지 들으니 이런 아름다움이 쭉 지금까지 이어와졌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
@김성령-g8p
@김성령-g8p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의 ‘심수’가 그저 스승의 기예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수용하고 또 자신만의 감각과 색으로 연주한다는 것을 알고 연주를 보았다. ‘구전심수’가 무엇인지 알고나서 감상을 하지 않았더라면 스승과 제자의 호흡을 모르고 감상했을 것이다. 긴 연주의 시간 만큼 스승이 제자에게 말로 가르치고 마음으로 전하기까지, 제자가 스승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각으로 연주하기 까지 ‘전승’이라는게 가볍게 익히고 배우는 수준이 아니라 마음이 전해져야 되는 것임을 알았다. 그 마음이 오가며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20191097 한국어문화과 김성령
@석민오-b5r
@석민오-b5r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 - 입에서 전해지고 마음으로 받아드린다. 한자 그대로의 음악이었습니다. 서양의 음악과는 차별되는 우리 고유의 음악인 국악은 언제 듣더라도, 그 구슬픈 소리와 우리 민족 특유의 ‘한’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야금 현 하나 하나를 뜯을 때마다 느껴지는 슬픈 곡조를 통해 곡의 구성이 복잡하지 않더라도 그 뜻하는 바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우리 세대들은 많은 소리를 가미한 음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음악을 선호하며, 국악을 등한시하고 속되게 말해 구닥다리 혹은 너무 지루한 음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구전심수를 듣고 난 후 제 어리석음에 깊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세월을 지나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국악이지만, 때타지 않고, 그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과거의 정서를 현재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국악처럼 우리 현재의 K-POP 문화의 정서를 후대에도 느끼게 될 수 있다면 그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음악은 제게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희노애락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그럼 음악이었습니다. 아랍학과 20181004 오석민입니다
@amk5536
@amk5536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라는 말을 사자성어로만 봤을때는 이 사자성어가 음악으로 어떻게 전해질지 궁금했는데 공연을 시청하고 난 후 가야금 소리와 입으로 나오는 소리를 듣고 그 둘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워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음악이 구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곡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공연 내내 스승님의 제자에 대한 사랑이 말과 마음으로 느껴져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 합니다. 가야금 독주회를 계속 보다 보니 가야금에도 관심이 생기고 다른 가야금 연주를 더 찾아보게 되었고 실제로 국악 공연을 찾아가서 가야금만의 소리를 느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보러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국악연주회를 감상하여 가야금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악기의 풍부한 음을 귀로 직접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가야금 독주회를 들으며 어렸을 때 3년 정도 배웠던 단소가, 가야금이랑은 다르지만 한국 전통악기라는 부분이 같아서 그런가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 공연과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앞으로 더 많은 국악을 알게되어 귀가 즐거워졌으며 이전보다 한국전통악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어과 20200535 황정민
@권민아-k3q
@권민아-k3q 2 года назад
가야금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국 음악의 세계를 통해 가야금의 소리를 오랜만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야금 소리와 사람의 목소리가 합쳐져 더욱 애절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구전심수(口傳心授)란 스승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입으로서 전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뜻 입니다. 소리가 애절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스승님이 제자를 정말 소중하게 느끼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직접 가서 들어보고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음악 소리가 매우 아름답고 더 자주 듣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캉패
@캉패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 풀이 (스승이 제자에게 법을 말로 전해주고 마음으로 가르쳐주는 것. 제자를 사랑하는 스승의 자비심이 지극한 경지로 스승이 말로 전해주고 제자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대로 영상속에서 '한국음악의 세계' 교과목에 걸맞는 가야금소리와 목소리로 스승님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20200736 동남아창의융합학부 방성재
@Jun-zb8fi
@Jun-zb8fi 2 года назад
국악이 오랜 세월 수많은 명인들에 의해 ‘구전심수’로 전수되어 온 이 학습방법 자체가 나의 마음을 이미 뭉클거리게 만들었다. 곡을 듣기 전 곡 소개 부분에서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라고 하였는데 뭔가 그 말을 듣고 곡을 들었는데 나에게는 남성적인 느낌보다는 곡이 화려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진양조에서 장단이 느리지만 교수님이 줄을 쥐었다 펼쳤다 하는 부분이 뭔가 더 깊게 느껴지면서 풍미가 있었으며, 중모리장단으로 넘어가는 부분부터는 힘이 있는 연주여서 남성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에게는 화려하다는 느낌이 더 들었다. 곡을 영상으로 봐서 추임새를 객석에서 넣어 줬는지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집에서 추임새를 넣어 곡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이 1시간이라는 시간 동안의 연주를 들으면서 스승과 제자의 하모니를 정말 마음으로 느꼈다. 국악이 나에게는 아직 친숙하지 않지만 이 시간을 통해 많이 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동남아창의융합학부 20200735 이승준
@전지훈-w6g
@전지훈-w6g 2 года назад
중학생 때까지 국악을 전공하여 자주 듣던 음악 소리를 한국 음악의 세계 수업을 통해 들을 기회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가야금은 제가 다루지 못하는 악기이지만 가야금 연주에 장구 장단을 치던 적은 있어서 그때 생각이 났었습니다. '구전심수'라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의 단어를 강의를 통해 처음 알게 됐지만 이것이 한국에만 존재하고 음악을 위한 방법인 그 특성이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가야금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1807 소프트웨어학부 전지훈
@쿼카가좋아-n4q
@쿼카가좋아-n4q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를 듣기에 앞서 설명에서 조금은 무뚝뚝함이 느껴지는 산조면서 왼쪽의 터치는 절약하고 오른쪽의 터치는 남성적으로 연주하는 산조라고 하여 어떤 음악일까 하는 기대를 앉고 감상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연주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워 보였으며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를 꾸며낸다는 것 또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국악을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쉽지 않아 저에게는 국악공연을 보는 것이 처음입니다. 교수님 덕분에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었고, 조금은 국악에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쁩니다. ‘구전심수’는 스승이 제자에게 법을 말로 전해주고 마음으로 가르쳐주는 것으로 제자를 사랑하는 스승의 자비심이 지극한 경지로 스승이 말로 전해주고 제자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무형문화재 신명숙 선생님께서 말로 전해주고 교수님께서 마음으로 받아 가야금을 연주하는 것처럼 보여서 한편의 그림 같았습니다. 영상의 22:42초부터 교수님과 신명숙 선생님의 구음과 교수님의 가야금연주의 아름다운 조화에 너무 소름이 돋았습니다. 구음에는 특별한 가사가 없음에도 감정이 다 느껴지는 걸 느끼며 제 마음까지 정숙해졌습니다.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 중모리로 이루어져 있는 산조로 반복적으로 역동적이기도 하다 가도 숙엄하기도 하며 듣기에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47:12초부터 두 분께서 주고받는 하모니가 너무 멋져서 몇 번을 다시 들었고, 또한 마지막에 교수님과 신명숙 선생님께서 함께 인사하는 모습에 저도 뭉클해졌습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에너제틱한 연주로 활기와 감동을 함께 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고 난 후 24일 ‘2021 꿈과 감성이 있는 젊은 음악회’ 공연에 못 간 것이 너무나도 아쉽게 다가왔으며 국악이라는 음악이 앞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랍지역학과 20181005 박가은 작성.
@lattekealook8772
@lattekealook8772 2 года назад
평소 국악에 친숙하지 않아 구전심수라는 것을 교수님의 수업에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1주차 부터 12주차 까지 수업을 듣고 여러 공연들을 감상하며 국악에 친숙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구전심수라는 것을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알게되어 감상을 하게되었는데, 스승과 제자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게 들렸고 사제지간의 공연이 너무 감동적이고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피아노를 7년정도 쳤었는데 그 당시의 선생님과 같이 연탄곡들을 쳤던 기억이 나며 이입이 되어 더욱 감동적이게 느껴졌습니다. 한시간 가까이 집중해서 가야금을 뜯으시는 교수님이 정말 멋있었고 대단하게 느껴졌읍니다. 교수님 앞으로도 좋은 연주 하셔서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꼭 연주 하시는거 보러가고 싶습니다.
@someonelikeme5946
@someonelikeme5946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라는 사자성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사자성어의 뜻 그 자체를 공연에서 잘보여주고 있으신것 같습니다. 가야금 연주와 구음이 마치 두 사람의 대화가 오고 가듯이, 자연스럽고 먼가 낭만적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스름 부터 세산조시 중모리까지의 연주가 하나하나 다르고 신선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휘모리 장단 부분의 속도와 장단이 세련되고 맘에들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국악을 들을때마다 느끼는 점이 과거보다 오히려 요즘 현대 음악을 종사하는 사람들도 국악으로 부터 배울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세련된 우리 국악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임베디드IT학부 20181820 박정현 올림
@승연장-j3p
@승연장-j3p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란 입으로 전해지고 마음으로 받아드린다는 의미라고 먼저 강의에서 배웠습니다. 수업을 먼저 들었기에 그 의미를 알고 들으니 국악의 아름다움이 한층 더 깊이 느껴졌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가 가야금을 할 줄 알아서 바이올린이나 기타보다 가야금과 더 친숙하게 지냈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흘러도 한국음악에 관한 관심이 사라지지 않았고 그렇기에 한국음악의 세계를 신청하였습니다. 예전 친구의 가야금 연주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 시절을 추억하며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항상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의 악기는 언제나 깊이 있는 구슬픈 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깊고 구슬프게 나는 풍부한 소리에 어릴 적 추억에 자연스레 스며들었습니다. 심지어 이번 연주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한다는 것이 더욱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집중이 되어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며 한국 음악을 듣게 될 기회가 많이 없는데 강의를 계기로 계속 듣게 되니 그 아름다운 곡조에 점차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대면으로 강의를 들었다면 정말 재밌게 들었을 텐데 영상을 보니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전승방법과 그 소리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어디서도 보기 힘든 훌륭한 연주를 보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20201674 영어학부 장승연입니다.
@jaebeom-jz7ov
@jaebeom-jz7ov 2 года назад
이번 교수님 수업에서 '구전심수'라는 사자성어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 단어가 현재까지 지켜져오는 국악의 전승과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구전심수라는 뜻이 스승이 제자에게 말로 전해주고 마음을 가르치는 것 또한, 제자는 스승의 마음을 받아드리는 것이라고 나와있는데 지금 그 스승과 제자의 마음이 계승되어서 지금 현재의 좋은 음악들이 탄생하고 국악이 아직까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음악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교수님이 연주하실때 신명숙 선생님께서 구음을 하시는 것 또한 스승과 제자의 하나된 마음과 어우러짐임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국악연주도 이번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들은 것 같지만 그 중에서도 적은 사람과 적은 악기로 이렇게 큰 소리와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웅장함이라는 것이 특히 멋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다른 나라에서도 언어는 다르지만 입으로 멜로디를 내고 악기로 연주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우리나라의 얼이 느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k-pop만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노래가 아닌 정말 우리민족의 얼이 담기고 예전부터 계승해온 국악또한 k-pop이라고 자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다른 나라친구들에게 노래나 문화를 소개시켜줄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정말 국악을 소개시켜주고 싶을만큼 우리민족의 국악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듣는내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0181747 박재범 올림
@김보민-v7t
@김보민-v7t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라는 말을 글로만 봤을때 마음으로 받아드린다는 것이 음악으로 어떻게 전해질지 궁금했는데 가야금 소리와 입으로 내는 소리를 듣고 조화로움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서로 다른 둘의 아름다운 합쳐짐이 구전심수라는 것이구나를 한번에 이해되었습니다. 보는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평소에 한국음악을 많이 들어보지 못했는데 이번 수업의 계기로 한국음악의 아름다움과 멋짐을 알았고 아주 매력적인 음악인것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주위에 한국음악을 많이 알리고 싶을 정도로 감명깊게 시청했습니다. 유럽지역통상학과 20190605 김보민
@rimn2000
@rimn2000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음악의 교육과 레슨에 있어서 유일한 전승 방법인 고전심수는 한국음악 수업을 듣는 저에게 자랑스러움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무형문화재 신명숙 선생님의 기예(구음)와 교수님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가야금(탄주)은 단순히 이론으로만 공부했을 때 느낄 수 없었던 감동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느낌의 아름다움이 만나 하나의 음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제자와 스승의 합과 노력이 더해지니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움 역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찰행정학과 20201444 한혜린
@롸쓰고-p3u
@롸쓰고-p3u 2 года назад
스승과 제자의 콜라보라는 것만 알고 있어도 기대가 되고 역시 기대에 미치는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교수님의 가야금은 역시나 소개하시는 것처럼 훌륭한 연주였고 스승이신 신명숙 선생님께서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함께 멋진 합동 무대가 나온 거 같습니다. 갈수록 빨라지는 박자들 때문에 지루할 틈도 없었습니다. 스승님의 말로 전하면서 제자의 가야금으로 전해지는 느낌이라 다른 영상들보다 색 달랐고 신선했습니다. 영어학부 20180050 정하민
@김도형-w1b
@김도형-w1b 2 года назад
이번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구전심수에 대해 알아보고 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는 뜻을 알게된 후 이 영상을 보니 가야금 소리와 우리나라 국악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지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가야금에 대해서도 잘 알지못하고 흥미가 없었는데 강의를 듣고 또 구전심수라는 의미를 생각하며 영상을 보게되어 감동적이고 흥미롭게 볼수있었습니다.
@union4550
@union4550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라는 단어를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 한국 국악을 가르칠 때 이를 이용한 학습방법이 있고, 이것이 우리 음악의 특성을 잘 살려낼 수 있는 방법임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에게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가르친다" 라 하였는데, 연주하실 때 보면 신명숙 선생님께서 계속 교수님의 가야금 연주를 보면서 구음하시는 것을 보니 감상하면서 애틋하면서도 자랑스러운 느낌이 들어 음악소리가 더 좋게 느껴졌고,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사회복지학과 20181549 김동근
@giantravel1527
@giantravel1527 2 года назад
口傳心授(구전심수)감상문 구전심수란 스승이 구전으로 가르치고 제자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국악에 있는 교육방법입니다. 이 동영상을 통해 구전심수를 감상하고나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전심수는 스승은 입으로 구음하고 제자가 악기를 탄주하는 방식인데 국악기가 아닌 다른 서양의 악기를 레슨할때는 주로 단순히 스승이 악기를 먼저 연주하는 것을 시범보이고 제자가 따라하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의 구전심수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지만 같은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구음과 탄주로 진행되는것이 독특합니다. 생각보다 악기를 탄주하는것과 구음으로 가르쳐주는 것이 서로 잘어울려 마치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느낌을 받았고 음악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가르치는 스승과 배우는 제자가 가르침과 배움에 반하는 다른 생각이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호흡을 맞추는 구전심수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같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동영상속 구전심수에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점차 연주하는 장단이 빨라지며 서로 호흡을 맞추어 여러가지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서로의 연주가 하나가 되는 듯한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구음하고 탄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는 서로의 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자신의 소리를 내야하기 때문에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감동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러시아학과 20200671 윤형우
@뽀잉-n6w
@뽀잉-n6w 2 года назад
구전 계승을 한국에서는 ‘구전심수(口傳心授)라고 하는데 이런 사자성어가 다른 나라들에는 없고 오직 한국에만 존재하다는 것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고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혼자만 연주하고 혼자만 노래하는 것이 아닌, 스승님이 구음을 부르시면 제자님이 심수, 즉 진심으로 그것을 마음으로 수용하며 서로 함께 하는데 이러한 것이 스승과 제자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또한 이 영상을 통해서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러시아학과 20200670 서가연 작성
@SOOYEONKIM-l6s
@SOOYEONKIM-l6s 2 года назад
가야금 소리와 사람의 소리가 함께 조화가 되어 깊은 울림을 줍니다. "구전심수" 라는 말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구전심수(口傳心授) 즉, 스승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입으로서 전하고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는 그 의미와 감동이 지긋이 느껴집니다. 또한 구전심수 라는 아름다운 말이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는 점이 가슴 한 켠에서 듣는 내내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ddduya9349
@ddduya9349 2 года назад
구전심수란? 스승이 구전으로 가르치고 제자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국악에 있는 교육방법 중 하나. 교수님께서 수업 때 미리 구전심수에 대해 알려주신 덕분에 오늘 이 영상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진행되는 스승의 구음, 제자의 탄주가 무척이나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서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교육방식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종이로 작성되거나 구전으로 전해지는 것이 글자로 씌여 글이 전해지는 방식인데 구전심수는 그 자리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들으며 함께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승과 제자의 마음이 더욱 한 마음이 되어야 하며, 그 마음이 하나로 모일 때 우수한 음악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자를 향한 스승의 사랑이 말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 합니다. 추가로, 교수님이 수업 때 설명하셨던 내용과 같이 스승의 가르침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음악으로 다시 재해석 하고, 필요한 것들을 골라 받아들인다는 것, 즉 자신의 감각으로 수용한다는 것이 무척 잘 느껴진 독주회 연주인 것 같습니다. 신명숙 선생님이 하시는 소리와 가야금의 소리가 완전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불협화음이 아닌 하나의 음악으로써 듣기 좋은 연주가 되는 것 같아 무척 신기했습니다. 천천히 진행되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빨라지는 박자에 지루할 틈 없이 한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이어폰을 끼고 들었는데 너무 흥겨워서 저도 모르게 박자를 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국악을 배웠던 경험이 다시 떠오르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와 같은 장단을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G2융합학부 20170421 이수은
@우리음악박춘석
@우리음악박춘석 2 года назад
바로 내일(24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청소년협연의 밤 공연이 있습니다.
@공정거래-p7c
@공정거래-p7c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 시김새를 악보에 다 담으려면 채보하는 사람 머리 깨짐
Далее
ROBLOX TRAND AGAIN. Par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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