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이분 찬양일색인데 그리고 자연. 인간적 정서.를 중시했다나? 그런데 빨간 벽돌건물이 나는 왜캐 불편하고 섬짓핱까? 아무리 봐도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느낌과는 대조적인데... 교회 건물, 그리고 담장넝쿨이 너무 ... 충격적인건 이분이 남영동 대공분실을 건축설계했다는데 .. 설계자체가 고문을 위한 끔찍한 구조로 되어있고 두려움에 휩싸이게 만드는 그런 구조라는데 이분은 그 건물을 어떤 생각으로 건축했을까나? 권력의 힘에 의해 설계했다고 보기에는 그의 다른 작품들이 참 비슷하다 느낌이.... 알면 알수록 알려져 있는 사실과 너무 다르고 예전에 찬양되던 사람들이 대부분 독재권력과 결탁한 사람들로 드러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이분도 그렇게 평가되고 있는 사람들 중 하나인데 참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