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일본 가셨으니 오키나와 밤거리도 한번 보여주세요. 진짜 깜놀했었어요. 밤새 청년들이 술마시고 새벽에 로손앞에 4~50명쯤 떼지어 모여있는데 복장은..그냥 평범한 90년대 찐따같은..통넓은 정장바지 ㅠㅠ떡진 머리... 나하시내에서는 자다가 누가 음파로 공격하는 겁나 무서운 상황도 있었고, 새벽 폭주족 오토바이소리도 충격....오키나와에도 샹그리라 커피 있었어요..... 두시쯤..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암튼 낮과 밤의 오키나와... 오히려 생각지도 못한 일본의 민낯을 만난 느낌..ㅠㅠ동기부여가 사라진 사람들이라는 표현이 딱!!
올만에 영상 보는데 어느새 오호~구독자가 8만을 향하네요 이 영상을 보니 알겠네요😆 저 bar? 가라오케바?에서 종업원에게 사케팔이 영업 당했지만 재호님도 본의아니게 현지인들로 부터 구독자를 기여 받은듯?영상에서는 6만 후반이었는데 보름만에 만명이 업!😄근데 궁금한건 저 동네 노숙자 어르신들이 대부분 연금이 한국돈 80만원 이상? 국가 연금이겠죠? 역시 한국보다는 선진국이네 목적없이 생각없이 늙게됐는데 연금이 높으면 저렇게 되나?
수년전 꼬맹애들 델꼬 유니버셜 가려 예약한 숙소가 신이마미야 아파트였는데, 위험하다는 정보 하나도 모르고 갔었고, 밤에도 다녀봤지만 특별히 그런 낌새조차 없었네요. 걍 지방의 한 동네 느낌이었고, 단지 아침나절에 보니 식당에 일용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좀 토쿄와 다르긴 했어도 그닥 특이하다고는.... 다 옛날 얘기 같습니다. 걍 맛있는 음식 실컷 먹고 돌아온 곳..ㅎㅎㅎ.
@@user-um3nl8lp3t 이건 뭔 꼰대같은게 뜬금없이 와서 시비를 털고 있어ㅋ 지난 영상에서 황열병 접종 맞았다고 하니까 황열병 접종 반드시 필요한 아프리카 남미 국가로 가나 얘기한 댓글에다가 뭔 일본갔다고 일본뇌염 뻘소리 지껄이는 니가 더 신기하다ㅋㅋ 요즘 맥락 파악 못하고 빽빽대는 경계선 지능 장애가 그렇게 많다던데...
재호씨~ 재호씨가 저곳에서 사는분들 무서워 하듯 .... 저분들도 재호씨 보면 무서워 할수 있는거에요. 저분들도 다 똑같은 사람들이고 좋으신 분들도 많아요. 제 지인분도 일본에서 사업 실패로 저곳에서 지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시구요. 영상 보면서 조금 불편했네요. 힘들거나 잘살거나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