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암페어(용량)가 높으면 주행 거리가 늘어 납니다. 출력은 배터리 전압 (v)와 연관이 있고요.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크면 배터리 용량이 충분했을 때와 거의 없을 때 출력 차이가 나는데 (배터리 용량이 없다면 출력이 100%출력이 안 나옴) 암페어가 높으면 용량이 많기 때문에 모터의 완전한 출력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출력이 좀 올라가는 느낌을 받을 순 있습니다^^
등판력 설명하실 때 경사도를 도와 %가 혼동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엑스트론프로 모델 설명하실 때 경사도 15~6도를 무리없이 올라간다고 설명하셨는데, 이걸 보통 자전거판에서 설명하는 %로 표현하면 무려 28%전후의 경사도 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설명하자면 남산업힐이 평균 6~6.5% 북악산업힐이 평균 9~10%의 경사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업힐이면 5.7도입니다. 물론 500w급 모터면 충분히 올라갈거라 생각하지만, 본인의 힘도 꽤나 들어갈 경사도라서 경사도 부분은 여러모로 정확한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monbike_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반도로는 경사도12%(6.8도)를 넘지않게 되어있습니다. 그 이상은 자동차도 올라가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 테스트하신 언덕길도 차량이 다니는 일반도로라면 15도는 커녕 그 절반도 안되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미시령 한계령같은 높은 고개들도 일반도로이기 때문에 정말 경사도가 높아보여도 12%미만이란 소리죠. 아이유고개가 평균 5%정도 경사입니다. 뭐 사실 퀄리엑스트론 정도의 전기자전거는 보통 그냥 출퇴근, 배달, 동네마실로 쓰실테니 사실 별 의미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다루는 유튜버분들이 경사도 관련해서 정말 일반인이나 다름 없는 시선으로 실제로 측정한 것도 아니고 도와 %도 구분 못하시는 경우를 보면 개인적으로 좀 답답한 마음이 들어 댓글을 남겼네요. 그만큼 실제 등판력테스트가 전기자전거 구매에 있어 핵심포인트인지라 그 부분만큼은 정확한 수치로 알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제리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모르시는 손님들이 들으시고 느끼셨을 때 잘 이해를 못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보통의 경사도를 휴대폰 경사 측정으로 측정해도 좀 높은데 싶어도 대략 10도 정도 정확하게 설명 하셨습니다. 하지만 일반 고객님들이 보시기에 지하주차장 경사로 정도 수준을 약 20-30도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부분 이십니다. 그래서 오르막 등판은 보통 한 7도 정도 까지는 가능 합니다! 이렇게 설명 드리면 "힘이 없다! " 이렇게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통 육안으로 보시고 생각 하실 수 있는 정도로 설명 드리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모터 와트와 힘 등판력 관련해서 참 저희도 고충이 많습니다. 정확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