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마산의노래 감동적인 합창 잘 들었습니다. 전편이1933년 작시하였고 후펀이1973년작시 하였으니 40년의 시간을 넘어 전,후편을 너무나 아름답게 연결한 너무나 멋진곡 감동적입니다. 어릴적 내 고향바다 자맥질만하면 꽃게,해삼을 잡을수있었던 앞바다. 77년에 고향떠나온지 47년 지금은 추억을 안고 가본 그 바다는 매립으로 신항이 생겨버려 마산지도가 완전히 바뀌어버려 옛 고향의 바다는 추억의바닷가가 되어버린 지금~ 이은상선생님 생전에 KBS주최 노산가곡의밤이 75년도에 선생님생가터인 태양극장에서 열렸을때 인사드린그때의 인자하신 모습이 잊혀지질않네요~ 조두남선생님과는 버스서 자주만났는데 열심히 성악공부하라시면서(따님과 동갑이라)어깨 토탁여주시던 그시절의 내고향 마산이 그립습니다.
음색도 좋고 화음도 잘 맞고 다이내믹도 좋은데 악보들 보시느라 머리가 너무눈에 띄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연세들이 많으셔서 그런 줄로 알지만 연습하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거겠죠? 이 곳에서는 연령대가 비슷해 보이는데도 보면대 없이 잘 소화하네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1cvx4ysB5-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