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언니 예전에 청담동 샵에서 잠시 헤어스텝으로 근무할 때 고객으로 오셨었는데, 그 때에도 유독 기억에 남을 정도로 힘내라고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말고는 그렇게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신 분이 없었거든요..! 그 때 일하면서 입은 웃으면서 눈에서는 이유도 모르고 눈물이 떨어질 정도로 우울감을 겪었었는데 언니의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었었어요!! 영상 중반에 요즘 친구들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진심으로 저희를 생각하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시 한번 위로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바쁘시겠지만 건강도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ღ
5만원을 저축하고 모으고 있는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는 젊고 어린 사람 너무 많아요. 어떻게하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서 혜택 받을지만 생각하는 이들도 있어요. 노력하지 않고 얻으려고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보다 님이 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아.. 이걸 이제 보다니.. 제가 썼던 댓글이 실렸네요.. 올해는 취업하즈아 ... 세상에 마상에 ㅠㅠ 유수진님이 직접 코멘트를 해주시다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없어요.., 지금 당장은 너무 개미 코딱지만한 상황이라서 뭘 어떻게 하고 있다 말씀드리기도 그렇지만 어쨌든 절대로 포기는 안할께요 흑흑 우리 모두 홧팅..!
계약 전에 kb부동산으로 시세 알아보고, 대출을 받으면 은행에서 그 집의 안정성에 대한 조사를 한 후에 대출실행을 하기때문에 내 자본으로 하는 것보다 안전해요 전세보증보험이 있긴 하지만 젊은 층이 주로 사는 원룸은 가입 불가라서 사실상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긴 하죠... ㅠㅠ 저도 전세사는데 불안하지만 월세보단 나으니까 그냥저냥 살아요..
흙수저가 돈 모으려면 젊음을 갈아서 일을 남들보다 많이 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도 대학 졸업도 하기 전부터 투잡 쓰리잡 아주 그냥,,, 일하다가 시간을 다 보냈네요... 그래도 요새는 최저임금도 높아졌고 마음만 먹으면 고졸이어도 한달에 250 이상 충분히(?) 벌 수 있습니다 버티면 길이 있기는 있더라구요
가난으로 생기는 무기력..!! 가난을 대물림받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저축하고 돈모으려고 노력중이에요 :) 스스로 노력해서 돈을 좀모으면 가족이...항상 돈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키네요...가난으로 생긴 무기력보다 변하지 않는 가족으로 인해 생기는 무기력이 저한테 더 큰 것 같아요 😂
헉.. 올해 1달동안 쭉 하던 게 매일 하루의 계획짜기, to do list(해야 할 일 목록)를 하루 동안 틈틈히 만들고 실천해 지우고, 자기 전에 다음 날 할 일을 쓰고 자는 걸 반복해 습관화하고 있는데 이게 정말 소소하지만 작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고 하루 하루 보람있게 살게 해줘서 저도 계속 꾸준히 해오고 있었는데 수진 언니도 해보셨다고 얘기하시네요~ 계획 진짜 못 짜고 즉흥적으로 살던 저도 이 To do list를 계기로 계획적인 인간이 되어 가고 있어요ㅎ To do list 만들기 정말 좋아요, 추천합니다.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 택시 안타기, 자세 바르게하기 , 틈틈히 스트레칭하기, 자기전 잠깐이라도 요가하기, 아침마다 귀찮아도 옷은 깔끔하게 차려입기.... 반년이상 매일매일 이젠 습관처럼 지키고 있는 데 왜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단지 체크리스트에 쓰고 줄을 긋지 않아서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없는걸까요?... 할만해보여도 참 어렵네요ㅠㅠ
직장인 3년차인데 돈 하나 못모으고 제 빚 하나 못갚았어요 처음엔 적금풍차돌리기도 해보고 재테크 공부도하고 부자언니 책도 읽어보고 다 했는데 집안 사정 때문에 제가 집에 돈을 보태줄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어요. 그래서 적금 들었던거 그리고 재테크 하려고 모아둔돈 다 집에 보내고 제 생활비 쓰면 남는게 거의 없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까 정말 재테크 해서 뭐해 어차피 집에다 돈 부쳐줘야 되는데 이런 생각에 빠져 무기력해지더라구요. 그래도 포기안하고 요즘 다시 유수진님 영상보면서 작은 돈이라도 굴려보고 제가 더 많이 벌어서 꼭 이 늪에 빠진거같은 인생에서 벗어나볼게요. 유수진님도 젊었을때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걸로 아는데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