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이 우연히 미국 기혼남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사위들이 저렇게나 처가와 장모 불편해하며 험담하는 거 보고 자기는 딸이 같은 도시에 살아도, 거기서 읽은 댓글들이 떠올라 도저히 못 가겠다고 하던데요. 제 아는 미국인도 장모 엄청 귀찮아 합니다. 물론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런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학창시절 학교가 파하고, 진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느 옷차림이 허름한 농부 아저씨가 친구에게 반갑게 아는 척 하더랍니다. 누구시냐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집 안 일 도와주시는 분이라고 하더래요. 그런데 그 농부는 친구 아버님이셨습니다.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그 친구와 절교를 해버렸습니다. 부모의 외관과 직업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놈치고 좋은 사람 못 봤습니다. 이야기 속의 친구를 손절한 주인공은 저의 아버님이십니다. 사람의 제일 주된 덕목은 인성입니다.
독자들에게 교훈적인얘기군요. 아들이 처갓집에 매달리는 건 처가가 부유해서 그래요. 그걸 받아들여야 괴롭지 않아요~~^^ 부자 위에 더 큰 부자가 있지요. 불행은 늘 비교로부터 시작됩니다. 부자가 아니라서 불행한 건 아니지요. 지금에 만족한다면 늘 어떤 상황이 와도 행복한 법이라고 봅니다.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행복하다고 봐요. 돈 많은 사람이 갑자기 가난해지면 그걸 못 받아들이고 자살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건 행복이란 어떤 것인가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겁니다... 내가 부처님같은 말만했나?ㅎㅎ 암튼 생각도 연습하니 되더군요~~~^^
병원에서 입원해도 괜찬으면 자식들 걱정되게 입원했다고 왜 전화는 하는가.나이먹으면 본인도 생각을 바꾸어야 된다.자식이 언제까지 부모옆에서 살아아되는가.난 지금까지 자식들에게 기대도 부탁도 하지않는다.세상이 그러닌까 하고 사닌까 그냥 마음이편하다.그냥 죽을때까지 재산 가지고살다가 다쓰고떠납시다.자식부탁도 들어주지말고 마음을 비우세요.😢
어머니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자식은 내자식이아니다생각하시고 적은돈이라도 가지고계시면 절대로 자식한테 물려줄생각하지마시고 혹시땅도 있으면 어머니 계실때 팔아서 노후자금으로 자식모르게 가지고계시면서 모두 편안하게다쓰시고,남은돈이라도있으면 어머님께서 진짜로 좋아하시는사람하고 같이 여행이라도다니시고 몽땅 다쓰시고 일원도 남기지마세요, 그렇게라도 하셔서 부모한테 잘못했다는것을아들 본인이 느끼게 해주셔야합니다, 어르신, 너무 서글프게생각마시고지금부터라도 옆에있는친구분들과 잼나게사세요, 건강도 챙기면서, 어르신본인만 생각하시며 자식은 알아서 자~알 살겁니다,
정말 아들있는 분들 명심하세요 설마 내 아들은 그럴까? 하고 계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글도 그렇지만 저도 애들엄마 70에 돌아 가시고 4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애비한테 전화 한통화 커녕 문자 한번도 찾아오지도 안네요 그 비싸다는 서울 ㅊ *동 h 빌라에서 산다는 인터넷 신문으로 봤을 뿐입니다 하나도 거짓없는 나의 현실입니다 며느리는 현 대학 교수라고 그러더니
적다 듯한 중간에서 말 좀 해야 되겠어요. 아들아 어디에서 태어났니 엄마한테 전화해 놨지? 고향을 몰라보는 그런 냉정한 아들 생각 좀 깊이 하고 살아라 어떻게 결혼했다고 처가집 만 챙기고 엄마는 이웃집 아줌마한테 못 챙기네. 손주들도 보고 싶어 하는데 뭐하는 짓인지 엄마를 너무 서럽게 하고 있네 너도 이 다음에 자녀들 자식들 결혼시키면 니가 한 것처럼 꼭 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거라. 이 못난 아들놈아 어머니 이는 아들이 저렇게 나오니아들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웃집 아들이구나 하고 마음을 끊고 살아가세요. 그래 어머니가 사는 길이에요. 자꾸 기대하면 어머니 마음만 서러워지고 4기가 힘드니 절대로 기대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는 마음 잘 다스리고. 친구 분들 만나고 복지관도 나가서 좋은 취미 생활도 하시고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