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면라이더 제로원을 진짜진짜 좋아합니다. 하지만 직업배틀에서부터 조금씩 재미가 없어졌어요.마지막에 촬영내용이 바뀐것은 이해하겠지만 직업배틀에서 아마츠 가이가 이번주제는 꽃가꾸기,주택판매,재판 주제가 전부 다 아마츠 가이가 다 지어냈기 때문에 별로구 그러면서 히덴을 매수했다고 우쭐대고 아마츠 가이 때문에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제로원에 팬으로 써 슈트나 개그,배우들 연기 그리고 배우들도 진짜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로원이 완구도 진짜 좋아요. 가면라이더에서는 제로원이 완구판매 1순위로 되어있어서 완구 갖고싶었는데 품절되고 ㅠㅠ
5:00 차라리 '시험에서 99점을 받은 뒤 아버지가 화가나서 사우저를 폐기처리해 버리고 가이가 슬퍼서 빡공 후 100점 받으니 아버지가 잘했다면서 로봇견을 새로 주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야한다"는 식의 말을 해 가이가 세뇌당하고 그때부터 삐뚤어져서 지금 상태가 되었다'같은 과거 회상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로원 1부 보다가 말아서 아마츠 가이가 정확히 어떤 캐릭터 인지는 잘 몰라요;;
그때였죠 저는 가면라이더를 자막판을 보는법을 몰라 지오로 가면라이더를 시작하고 나온 제로원 더빙판을 봤죠. 저는 제로원이 스토리 빼고 모든걸 갖춘 작품이라길레 별로 생각을 안하고 보고 벨트도 더빙을 안한다고 해서 지오와 다르게 귀테러당할리도 없겠다 생각하고 재밌게 보고있었습니다. 아마츠가이가 멍멍이로 아군화 할땐 진짜 이게뭐지?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역시 가장 아쉬웠던 건 제로투... 최종폼답게 강력했고, 이러한 강력함이 최종화까지 이어질 줄 알았지만, 끈금없이 아크원으로 갈아타버리고,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아크원을 버리고 리얼라이즈 호퍼로 갈아타버리는 전개라니... 솔직히 리얼라이즈 호퍼 왜 나왔나 싶더군요. 게다가 이러한 기본폼 재활용이 이후 세이버에도 계승되었다는게...ㅡ.ㅡa;;;
진짜 너무 변신음하고 cg하고 종나 멋져서 와 씨 레이와 씹떡상 각이다 생각하는데 직업 싸움 길어지는거 보고 -망-외치고 그냥 변신하는 것만 보고 끄고 했는데 아니 썅 스토리 조금 정상적으로 하면 안됐나 이게 자기 자신도 생각할 때 이상하지 않으려나? 이런 생각도 하고 너무 충격먹어서 그냥 v시네마는 고스트 때처럼 살아날 수 있겠지 했는데..사벌 타이가 누워서 필살기 쓸 때 그냥 바로 꺼버리고 안 보고 혹시 아오모리가 협박 당한건 아닌가? 망상도 하고..너무 실망스러웠음, 슈트가 좀 밍밍했지만 스토리 개 찰진 더블하고 비교하면 더블은 크레파스로 지브리 영화를 만든 느낌인데, 제로원은 스크린 타블렛으로 4컷도 아니고 3컷만화 그린 것 같음. 근데 세이버 보고 마음 편해짐
제로원 1부 수작(이즈 삽질, 패드립, 진 뜬금 최종보스화) 2부 똥작(가이 자캐딸 및 캐붕, 후반부 개판날림) 3부 개똥(다들 직업배틀부터 코로나라하지만 정작 로봇개까지가 정상 각본) 최종장 망작(재미는 확실히 챙겼음) 그래도 제로원 사랑합니다...왜 망치냐ㄷㄷ 그다음 리바이스도 좋아했는데 이것도 망하고...
망작이라는 말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정이가는 망작이랄까....충분히 처음 설정이 잘 깔려있었고 라이더의 디자인과 CG, 배우의 연기도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렇게 충분히 명작으로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다 갖추고도 어떻게 이렇게 망가질수 있는지....보통 망작이면 에이 안봐 하고 다시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제로원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보게 되요. 보면서도 굳이 이래야했냐? 하고 화내면서도 보게 되더라고요. 가능성은 엄청 낮지만......나중에 제로원이 다시 한번 리부트가 되어 명예회복했으면 합니다....물론 가능성이 전혀 없지만.....가끔 극장판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에서 아루토 배역이 연기 다 끝나고 이즈배역과 사진찍고 꽃다발 받으면서 울면서 수고하셨습니다. 하는 장면 봤는데 많이 아쉽더라고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YXBSn_FR0U.html 여기 8분 15초인가 그쯤 나옵니다.
제로원을 안보다가 한번 봐볼까 해서 보게되었는데, 변신장면은 진짜 멋있어서 우와 하고 봤지만 스토리가..... 처음에는 그래도 그럭저럭이더만 가면 갈수록...... 사장이지만 사장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아루토. 뭐 본인이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지만 하다가 못하겠으면 사장을 물려주고 명예회장(?) 요런 느낌으로 했어면 어땠을까. 후와는 어릴때 휴머기어에 당한 그 기억으로 휴머기어 자체에 굉장한 복수심을 가졌지만 가면 갈수록 좋은 휴머기어와 안좋은 휴머기어를 구별하며 성장을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본인이 어릴때 휴머기어에게 안좋은일을 당햇던 그 기억은 사실 일어나지도 않았고 가이에 의해 조작된 기억.... 야이바가 그 사실을 알고 가이 밑에 있다가 나오고. 근데 그 이후 분량도 없어지고 어쩌다 나와도 전투모습이 나와도 구르고..... 가이란 녀석은 뜬금포로 같은편이 되고.... 뭐 모두에게 고개를 숙였지만 솔직히 이때까지 한 짓에 비하면.... 후와가 작중에서 많이 굴렀지만, 특히 복수에 물들어버린 아크원(아루토)에게 우리한테 휴머기어를 믿어달라고 한건 너였다. 지금의 널 보면 복수심에 가득찬 예전의 나를 보는것 같아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며 어떻게든 아크원을 멈추려 하지만 처참하게 패배.... 마지막에 본인과 인간적인 교류를 했던 나키는 에임즈로 가고, 잃어버린 기억은 돌아오지도 않고,가족이 살아있다는건 확인했고 만나러 갓지만 그냥 잘살고있는것에 만족 고생끝에 낙이온다는 개뿔 고생끝에 남는건 없다. 심지어 발칸&발키리에선 마지막에 사망.......
12:30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충격적이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자신들의 육체를 파괴하는 건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없었던 거 같은데 그렇게 잔인하다고 생각하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에서도 안 나온건데 왜 파괴하냐!!!? 이해가 안돼죠??!!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멸망신뢰의 슈트가 너무 잘나왔네요^^
쿼쳐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아니 레이와 라이더 시작부터 이렇게 추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영상에서 언급된 부분 이외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 - 샤이닝 호퍼 ㅈㄴ 간지나게 냈으면서 그 직후 샤이닝 어설트 호퍼 내서 쓸 일 없는 폼으로 만들어버렸다(이제 보니 제로투도 그러네) - 레이와 첫 여성 라이더인 발키리, 하와와 샤방샤방한 연출 없이 민첩하고 날렵한 전투방식으로 잘 만들었는데 호넷 이외의 강화폼이 결국 안나왔음(지금 찾아보니 V시네마에서 나왔다고는 하는데 그마저도 활약 및 연출이 처참하다고..) - 사우저를 담궈버리지 않았다. 작품 내외적으로 개수작 부린 거 생각하면 멍석팔이를 해도 모자랄 판에 아오 그래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떡밥은 많이 모자랐지만 어떻게 잘 끝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다. 진작에 사우저 담그고 마지막 에피소드를 위한 떡밥 준비만 잘했어도 평타는 쳤을텐데.. 전투씬과 연출에 있어서도 특히 렘페이지 개틀링은 지금도 감탄이 다 나오고, 마지막화 보면 UBW를 연상하게 한 전투씬은 손 꼽히는 명장면이었다. 망가진 스토리 마지막에 어떻게든 잘 마무리했다고 본다. (나 이제 수호자 ㅎㅎ) (느 이름은 이즈야!) 이거 보기 전까진 말이야..
차라리 직업 배틀 빼고 진이 파괴된 시점부터 아마츠 가이가 아크를 부활시키고 조종하다가 아크가 자기의지를 가져서 통제에서 벗어나 아마츠 가이를 텐노지처럼 아크에게 끔살당하고 아크가 인간형태로 부활해 아크원으로 변신해서 주인공의 최종폼 제로투와 싸우는 그런 스토리가 낫겠어요 그리고 휴머기어가 인간보다 더 뛰어나게 만들어졌다니까 애니 매트릭스의 제2의 르네상스 싸움같은 장면이 있는 설정으로 만들어졌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