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켜놓고 컴터 하다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tv로 고개가 저절로 돌아가네요 그뒤로 틈만 나면 듣고 있는데 중독성이..ㄷㄷ 원썸머 나잇을 저 목소리로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ㅋ 외모랑 말투도 밝고 노래하는 모습이 볼수록 매력적이고 이뻐 보이네요. 응원합니다~~ 우승 고고~
저는 이 노래를 더글로리에서 이도현 배우가 불러서 알게되었고 멜로디와 가삿말이 좋아서 한동안 즐겨듣다가 잠시 잊고있었는데 정말 '보배로운' 23호 가수님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반갑고 계속 찾게 되네요 ㅠㅠ♡ 중간중간 노래에 스며드는 것 같은 미소도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슈스케도 찾아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지금 스타일이 앞부분은 너무 부드럽고 감미롭고 클라이막스는 소름끼치게 또 좋아요~ 예전엔 땡땡한 느낌 있었다면 지금은 더 부드럽게 잘 부르시는거 같아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한번씩 목소리 귓가에 들려요~ 같은 여자지만 음색이나 호흡 다 너무 좋아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소리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중독된거죠 ㅜ
고교 3년 때 참가 했었다는 슈스케7 보고 왔는데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게 느껴짐 ㅎㅎ 사람의 외모에 있어서 헤어스타일이 60% 이상을 차지한다는데 (여자는 오죽하랴?) 긴머리에 메이크업이 더해지니 미스코리아 부럽지 않은 미인 일세 ^^. 가수에게 가창력 못지 않게 비쥬얼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네티즌 입장으로서 드리는 말씀ㅎㅎ 그땐 치아 교정 중이었던데 그 때 인터뷰 했던 걸 보니 패기 넘치는 고3 답게 자작곡 들고 나와 슈스케 참가를 위해 급하게 배웠다는 기타까지 치면서 열정이 많이 보였는데 8년 정도 지난 이번 싱어게인3에선 20대 중반의 숙녀로 예의와 품격을 갖추고 확실히 의젓해졌더라고. 시간이 흐른만큼 다듬어진 가창력은 물론이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까지 압도적!!! 노래를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 너무 앞서 나간 비유 같지만 마치 송창식 님이 한복 입고 의자에 앉아 기타 치며 "우리는" 부를 때의 그 미소와 온화함이 리콜 되었음 ^^ 아가에게 부른 거 보고 반했다!!! 박수진 우승 가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