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뒷목이 너무 안좋아서 목 mri 찍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의사선생님에게 mri이 설명을 듣고 25분을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5분쯤 안에 있으니까 기절할것같고 숨막혀서 패닉상태가 되었고 꺼내달라고 했던기억이... 제가 공황장애도 있고 약도 안챙겨먹고 갔던 상황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기계 들어가기전에 심호흡하고 들어갈때 기계를 절대 안보고 눈을 계속 감고 버텨서 간신히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다시는 받고 싶지 않은 mri..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합시다~
엄청 불친절한 남자가 시작한다고해서 들어갔는데 토나올 것 처럼 메스껍고 숨이 막혀서 꺼내달라고 막 두드렸네요 눈물이 나서 울고있으니 딱딱하게 쳐다보면서 폐쇄공포증 있냐고 묻더니 위에 가서 원장님이랑 다시 이야기하고 내려오세요 하고 휭 가는데 두번다시 검사하기 싫었으나 마취하고 억지로 검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