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에몬다 SL6 디스크 54cm에서 비엠씨 SLR포 51cm 로 요번에 넘어왔는데 너무 편하고 안정감있어서 좋습니다. 트랙 재구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고가없어서 사이즈 맞는걸 찾다보니 BMC를 만났는데 잘 한것 같습니다. 저 찐한 오렌지색 BMC 추천합니다. ㅎ 4:55 케이지 에어로에다가 + 카본이더라구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작년 12월에 첼로케인D7 예약 걸어놨는데 계속 출고가 밀리고 밀려 6월에도 못받을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나 자전거 샵 전화 다돌려가며 사이즈 있는거 주세요 해서 산 자전거입니다. 이렇게 각시탈님 유튜브에 올라오니 되게 반갑네요. 카본자전거를 처음 타보는데 가볍고 좋고 또 타고 다니다보면 학생들이 BMC라고 좋아하는걸 보면서 너무 잘샀다 싶습니다 ㅎㅎ
각시탈님. 자문을 구하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작년에 아이들과 국토종주하고 혼자서 김포에서 춘천까지 왕복 1박 2일 종주를 했는데, 1년 다 되어 가는 요즘까지 화장실 앉을려고 무릎을 구부리면 무릎이 아프네요. 춘천에서 의암호 한바퀴 돌고 출발하느라 마지막에 무리가 좀 되기는 했습니다. 장거리 많이 하실 것 같은데 비슷한 경험 없으실까 해서 글 남겨 봅니다.
저의 첫 로드 입문 브랜드이자 고등학교 시절의 자전거로써 책임져 주고 있고 앞으로 남은 1년 반 정도의 학교생활도 책임져줄 bmc, 정말 구입하고 후회 1도 없었습니다. 저는 팀머신을 타고 있는데 다방면에서 상당히 매력 있는 녀석입니다. 차후 기변 시에도 bmc를 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