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 강강약약의 아이콘 정문홍 회장님 그때 당시 불의에 맞서 용기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때 일로 그사람은 사람을 체격이나 겉모습으로 함부로 대하거나 만만하게 보지 않게되는 계기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일이 아니었다면 아직 그분은 약하거나 힘이없는 사람들을 못살게굴며 괴롭히면서 살아갔을거 같습니다 그때 그일로 인해 선량하신 분들이 피해를 덜보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주먹이운다는 정말 한국 격투기 예능중 레전드 편입니다. 선수들의 서사와 그리고 격투 오디션이라는 한국에서 조금은 생소 했던 컨텐츠였죠. 그때가 고등학생인데 벌써 사회인이 됐습니다. 당시 너무 재미있게 봐서 지금도 가끔 보는데 유명한 대사들도 많이 생각납니다. ㅎㅎ.... 역시 헤비급 선수들이 인상 깊고 재미 있습니다. 박현우 심건오 김재훈 허재혁 등등 ㅋㅋㅋ 이런 헤비급 캐릭들이 로드에 아직 안나오네요...ㅠ 좀비트립 처럼 확실히 거구들을 초빙해야 합니다.
거기서 출연자의 과거를 책잡아 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김재훈이 얘기하는 것도 보면 대충 당시에 다른 사람들도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ㅋㅋ 눌러놓는다는 건 모르겠지만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걸 대하고 다루는 방식이 그렇게 계속 트집잡고 시비를 거는 방식보다 더 지혜로운 방식들도 있을 거예요. 인간관계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무농이형의 기분이 이해가는 부분도 있지만 무조건 잘했다 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가오형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마인드가 너무 조폭 스타일임 박현우가 껄렁대면 그냥 비즈니스로서 짤라버리면 될 일이고 단체 수장으로서 선수들 앞에선 일관된 매너를 보여야 함. 뭐 그래서 사업가보단 의리 있는 큰 형 느낌으로 단체 리딩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ㅋ
정대표님이 개인적으로는. 좋은형..의리있는형인건 알겠는대..한 단체에 대표로서는.글쎄요..지금도 얘기하는거 보면 선배나 대표로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는게 아니라 본인이 중심에 서려고하시내요..그래서 가오형인지 모르겠는대..그런가오는 안보이는대서 하는게 진짜 남자인거같내요..양감독님이 다른게 이런거 같내요
말씀하신 내용이 저에겐 주먹이 운다 최고 명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체육관에서 참교육하는 장면 보면서 "저런 스승 밑에 있는 제자들이라면 엇나갈 수 없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를 잘 받아들인 야쿠자는 현재 양지에서 개인 사업과 한국 격투기산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면, 박현우는 아직도 음지에서 남에게 피해주며 비슷한 무리들과 어울리고 있어서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임진용 이친구는 요즘 뭐하나요?
정문홍님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아닙니까 잊고 있을까봐 말씀드려요 사람이란 유유상종 본디 악한것이 좋으면 악이찬 사람 가까이 몰릴것이고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좋으면 그런사람들만 주위에서 만나게 될것입니다 모든것은 자신이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겼을때 그 생각들이 현실로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