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들이 조언이나 솔루션주는것도 아닌데 왜저렇게 찜질방 옷입고 옹졸한자세로 돼지모자쓰고 앉아있으면서 한숨만 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옷이랑 모자는 그냥 제가 보기에 방송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고 패널들 세트장 가운데 원탁에라도 앉아서 토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쓴 댓글입니다. 패널들 없는게 나을뻔 했다는 말은 제가 실수한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공감합니다..그만큼 믿었던사람이기에 이해는하는데 서운한건 어쩔수없고..쉽게 선뜻다가갈수없는 모호하고 찝찝한감정..솔직히 여느때처럼 둘중하나가 먼저 다가가면 풀리법도한데 이미 이때는 알게모르게 조금씩 상처받은것들이 터질때로 터진상태라 먼저 사과하긴싫고 결국 타이밍놓치고 연락안하게됌..
디액션 근데 간질도 앓고 있고 딱 봐도 진짜 상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음고생 많이 한 게 눈에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있다. 부자연스러운 몸짓과 표정이 무색하게 저 대화하는 방식이나 진심으로 말을 전하는 태도 그리고 말을 할때의 저 단어선택들까지, 평소에 얼마나 지적이고 깊은 사람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꼭 잘 살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파이팅해라 디액션 그리고 내 학창시절 추억인 언터쳐블 형님들아.
상대방이 비관적이고 우울하고 극단적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다면 본인이 더욱 더 지치고 마음도 아프죠.. 슬리피님이 정말 대인배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디액션님도 본인 삶에 많이 지치시고 힘드신 게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화해하고자 손 내미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고 두분 다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게 느껴집니다. 음악적으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한순간이지 가족 같고 항상 기댈 수 있는 친구 영원하다면 진짜 인생 잘 살아 온거다 그런 관계를 본 적이 없지만 진짜 별 일도 아닌 이유로 어느 순간 마음에 담아 두다가 멀어지고 상처 받고 나중에 돼서 보면 별 일 아니겠지만 그때 그 순간 만큼은 매꿀수 없는 벽이 생긴거고
서로 말안하고 계속 묻어두고 넘어가면 결국 나중에 쌓여서 크게 터지죠ㅠㅠㅠ 얘기도 자주 하고 싸울필요도 있다는게 그런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봐요 그리고 너무 가족같고 친한친구라 해도 하면 안되는 말, 행동들이 있죠... 20년의 세월을 뒤로 할만큼 서로 상처가 크셨나봐요 두분다 힘내세요
그때 비틀거리는 모습에 술마신줄로알고 관을 못들게했는데 .. 정작 본인은 술안마셨다고? 그럼 이상하리만치 그쪽으로밖에 생각이 안되네.. 이미 전에일이있어서 그런가. 오히려 그게 맞다고 가정하고 생각해보면 상황이 더 잘이해가되는.. 합리적으로보이기도하네. 설마 그때 그랬던건아니지?
내가 봤을땐 슬리피 입장에선 디액션 진짜 한없이 좋고 착한동생인거 다알고 알겠는데 성격이 너무 욱하고 극단적이고 어두운 성격이 슬리피의 발목을 잡는듯... 슬리피도 이제 더이상 어두운곳에서 나와서 고생그만하고 미래를 위해서 살고싶을텐데말이죠... 그래도 참고 동생받아주네요... 그래도 예전같이 아무 서스럼없이 지내긴 힘들다 봅니다. 각자의 미래가 있기때문에...
그런가보네요. 슬리피도 차마 밀어붙일수 없었던게 사실대로 말하면 "무슨 소리냐 네가 술을 마셔서 취했다는게 아니라 약에 취해서 비틀거렸는데 너만 약기운때문에 남들보기에 네 지금 상태가 어떤지도 모르고 "나 괜찮은데?" 이러던거 아니였냐" 라고 방송에서 얘 약 했던거 다 까발려야 되니까 밀어붙이지 못한거 같네요.
마음 아프네요. 두분 다 가족이상으로 가까웠다고 들었는데.. 사실 모든 관계가 틀어지는건 한순간이에요. 큰 사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도 틀어지는게 사람과의 관계죠. 방송이라 사실 두분 다 응어리를 편하게 털어놓지 못하는거 같은데.. 방송 끝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나누며 서로 끌어안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살면서 내 가족이상인 친구를 만나기 쉽지 않거든요. 오해를 풀고..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낸다면 두분 모두에게 좋은일입니다~ 싸이월드 시절 언터쳐블과 박화요비를 좋아했던 팬으로써.. 두분이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근데 뭐든 배울려는 사람은.. 성격이 다른 친구가 있어도 이해해주고 친해지려 노력함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개인성이 강해졌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생긴다고함. 모교 선생님들 만나서 얘기들어보면 반에 왕따같은애들은.. 퍼맞고 빵셔틀하고 그런게 아니라 아예 관심도 안받는다고함.. 왜냐면 외모나 몸매부터 다가가기 꺼려지는 얘들은 이미 성격이 안맞을거라고 고정관념을 박아둠.. 반면 우리 부모 세대를 보면 그렇지 친하지 않더라도 계속 보는 친구들이 있다고함. 왜냐면 서로 도움이 되니까. 예를 들어, 농사나 재배를 하면 식품을 나눠준다거나, 자동차 수리일을하면 도와준다거나, 법에 종사한다면 소송 관련 건을 알려준다거나 등등, 결국 인맥론에 빠지게 되지만 이때는 그렇게하는게 문화였다고함. 다시 돌아오면 요즘 문명과 문화가 핸드폰이 생기고, 네이버지식인이 정보룰 알려주고,구글링 하면 정보를 얻고, 유튜브로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자신 주변의 전문적인 일에 종사하는 친구가 특별히 필요가없게됨. 하지만 팩트는 그런 자신은 핸드폰이없으면 할줄 아는 게 없고, 아날로그 상에서 남는게 실질적으로 없음. 결국 디지털 세상이 되버림. 다음편에 개소리 계속
디액션은 좀 어린것같다 좋은말로하면 약한것이고..그런슬픈상황에서 자신의 힘듬만알아달라고 때쓰는 애같다..장례식장에서 관을못들게했어도 그죽은대표님을생각해서라도 조용히 넘어갔어야했고..자신의 힘든 맘을 알아달라고 하기전에 남의슬픔도 먼저알아줄줄아는 사람이되는것이 내 주변사람들을 지키는길이다
일단 슬리피 혼자만 만류한게 아니라 그때 있었던 사람들의 대세의견이 못들게 할정도면, 그 이유는 사실 본인이 가장 잘 알아야하지.. 사람들이 진짜 다 눈이 이상해진것도 아니고 본인이 인정해야할 부분을 인정 못하는듯.. 그래서 슬리피도, 아~ 그랬어?? 이런식으로 안나온듯.
계기가 된 사건은 서로 너무 힘들었고 두분 다 심적으로 괴로웠던 때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이렇게 마주보고 감정을 털어놓고.. 사과를 한 것이 참 멋지네요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기에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ㅜㅜㅜ 두 분 모두에게 성숙의 과정이었을거라 생각해요
시크릿덕질하면서 알게된 팀이었고 그랬던 팀이기에 더 애착이 갔고 엄청 좋아했는데 갑자기 노래도 안나오고 둘이 붙어있는 모습이 안보여서 무슨일있는건가 해체인건가 싶었는데 이런일이 있었구나 근데 둘다 내가 팔로우해놔서 슬리피가 회사 디스곡낼때 디액션이 좋아요 눌러준거보고 둘이 나빠진건 아니구나 했는데 나빠졌었구나... 형들 다시 잘풀어서 언터쳐블이란 이름으로 곡내줘요.. 형들 팬이에요
사람이 살면서 실수는 할 수가 있고, 또 그 실수를 만회할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자면요. 너무 크나큰 실수에 대해 그걸 만회할 기회조차 생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각 자의 인생에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서로에 대한 감정이나 사과가 진심이라면 꼭 만회하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거에요. 이런저런 말들이 많겠지만 전 화이팅 하시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user-em6lq6hs5i 사람이 아프면 치료를 해야되는겁니다. 정신과 질병은 질병이 아닌줄 아시나보네요. 저는 우울증을 정신과 치료를 통해 극복을 하는 중이니 경험해봤으니 댓글을 달았는데 그쪽은 정신과 질환에대해 가진 편견 하나로 저에게 댓글을 함부로 다시네요.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죠
아 괜히 뭉클하다... 두분 다 순수했고 그만큼 열정이 있었기에 그런 상처도 깊었을거라고 느껴지네요. 지금도 아직 너무 젊고... 너무 진부한 말 같지만 진짜 비 온 뒤에 땅이 굳더라구요.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 많은 당신들에게 소중한 가족애와 같은 우정을 굳건히 지켜가시길 응원합니다!
언터쳐블 노래진짜 개좋음 몇개안되는 정규앨범이지만 하나하나 명곡들임 곡이 좋은것도 있는데 저 둘이 랩을 잘함. 요즘 랩들은 먼가 틱틱 택택 대는 느낌이 좀 있는데 그런 테크니컬한 느낌보단 감성적인 느낌과 울림리 묻어나는 랩핑과 정통힙합리듬에도 충실하면서 멜로디에 잘 묻어나는 랩을 해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음악이었음
서로의 마음과 입장이 뭔지 너무나 이해가 가서 마음이 아프네요. 두 분의 노래를 학교 다닐때 자주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언터쳐블이 안 보인다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이렇게 얘기하긴 좀 뭐하지만 디액션님이 조금 욱하신 성향이 강하신 거 같아요. 그만큼 고인분을 사랑했기에 그 마음은 이해가지만 그런 자리에서는 가신 분 생각해서라도 나중에 서로 대화를 했었어도 됐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했던 사이인 만큼 한번 크게 틀어지면 예전처럼 돌아가기가 정말 힘들텐데.. 아무쪼록 서로 더이상 상처 받지 않고 잘 푸셨으면 좋겠네요.
자기 감정만 생각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는거지 서로가 달라졌다고해서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던 사실이 바뀌는게 아니다 이해할줄 알아야하고 존중할줄 알아야한다 대화가 필요했던 시기에 너무 무관심하고 도망치고 싶던 마음이 앞서서 이성적인 생각을 못하게 된거다 가장 무서운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거다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자기 자신의 자존심도 가끔은 내려놔야 할때가 있다 자기가 먼저 손 내밀어아 할때가 있고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할때가 있다 모든게 남탓이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감정의 충실한게 아니라 이기적인거다 선택은 자기 자신이 한거지 남이 해준게 아니다 그럼 그 뒤에 올 후회도 죄책감도 모두 자기 자신 몫이다 회피하는것보다 부딪히는게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언터쳐블 노래 정말 다 좋은데.. 꽃혀서 매일 들은 적도 있어요..해체한건가 계약 끝난건가 해서 이제 노래안나오는 줄 알았어요 오랜만에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니까 너모 좋네요 ㅎㅎ 서로에게 말할때도 상처 안줄려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면서 말하는 모습에서 정말 친구, 가족 그 이상이구나 느꼈어요 앞으로도 쭉 함께 해줘요 ㅎㅎ 노래도 꼭 내주세요 ! 두 분 다 꽃길만 걸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