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얀국물은 무조건 꼬꼬면이 최고였다고 봄 아직도 온라인에서 보이면 꼭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라면임 면이 좀 얇아서 퀄리티가 낮긴 한데 스프에서 나오는 닭맛과 기름기를 아주 적절하게 컨트롤해줄 수 있는 미약한 매운맛 환상적인 건더기스프의 구성 면만 더 좋게 뽑혔으면 주식 됐을 라면
13:05 저도 멸칼 아빠가 끓여달라고 하셔서 끓이면서 속으로 누가 이런걸 집에 사왔나 했더니 아빠였구나... 이런걸 드시네... 생각했는데 아빠가 한입만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고 어라...? 이 새끼봐라...? 했던 기억나네여 잘익은 총각 김치랑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내일 사먹어야겠다
12:45 오동통면과 너구리의 가장 큰 차이는 건더기에요. 오동통면에 미역 건더기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맛도 해초맛이 더 많이 납니다. 이걸 싫어하는 분들도 있는데 전 워낙 해초를 좋아해서 ㅎㅎ 그리고 오동통면에 김칫국물 넣어서 끓이면 그 이상의 라면은 없습니다. 정말 끝장나는 맛!
21:11 나는 삼양충으로써 한 말 하겠습니다. 우지파동도 솔직히 동물성 기름을 공업용 기름이라고 소비자들이 난리치면서 래퍼로 따지면 국힙의 원조 가리온, 드렁큰타이거 같은 이미지에서 김창렬같은 이미지로 변하게 된 사건이였음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이 미국에서 동물성기름품질이 낮아서 공업용 취급한거지 사람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기름이였다는 것임 애초에 당시 팜유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