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캐나다 살고 있고 여기선 한국에 있었을 때처럼 피부과가 접근성이 떨어져서 그냥 이 브라운 제품을 사서 제모를 해봤는데요 저에겐 효과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비싼값을 했달까… 저는 워낙 모가 두껍고 많아서 세달하고나서야 아예 털이 안나게 되었어요! 세달 후부턴 한달에 한번씩(근데 다시 조금씩 나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부분은 더 자주 쐬어줌) 제모 했더니 팔,다리,인중,겨드랑이 심지어 비키니라인까지 털 하나도 안나요!! 물론 저는 이 제모를 일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어두운 피부 부분은 밝은 부분보다 제모효과가 조금 떨어지고 모가 두꺼운 부분도 효과가 떨어져 더 자주 해줘야해요. 전 다행히 인그로운 헤어도 안 생기고 부작용도 전혀 없어서 만족이지만… 단 한가지 단점은 매주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게으르면 안하게 되는데다 레이저 쐬는 부분이 작다보니 레이저 안 쐰 부분에서 털이 나기도…특히 면적 넓은 다리부분요 물론 그런 부분도 거기만 집중적으로 몇주 쐬어주면 또 없어져요 다시 나도 털이 이전과는 다르게 얇게 나요! 저처럼 피부과 못가시는 분들이나 적은돈으로 효과보고싶은 분들께 추천입니다! 그리고 물론 부지런해야해요 귀찮거든요ㅜ내가 귀찮음 많이 탄다 싶으시면 차라리 피부과 가시는게…
미국살아서 이 제품 작년부터 써봤는데요. 저는 다리, 겨드랑이, 팔뚝, 인중, 손가락 이렇게 써봤고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장점 1. 다리나 겨드랑이 처럼 두꺼운 털일수록 여러번 해야하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2. 처음에는 사용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리버리 할수 있는데 쓰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다리 전체 한쪽 하는데 1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단점 1. 아무래도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놓친 부분?이 생길수 있어요. 그래서 빛을 쐰 부분이랑 안쐰 부분이랑 나중에 차이나요. 안쐰 부분만 털이나거든요 ㅎㅎㅎ 2. 가느다란 털일수록 피부색 상관없이 효과가 떨어져요. 피부색이 하얄수록 그나마 미세하게 효과가 있는 느낌? 저는 인중털 입꼬리 부분이 신경쓰여서 한 네번정도 써봤는데 딱히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3. 면도를 하고 빛을 쐬는데 피부에 박혀있는 뿌리 부분 (면도기로 안잘려진 부분)이 그냥 남아있어요. 설명서에 따르면 샤워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빠진다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남아있어서 피지 짜는 것처럼 ㅎㅎ 일일이 짜줘야 하는게 몇개 있었어요. 근데 쑥쑥 잘 빠지긴 합니다. 4. 3번과 비슷하게 인그로운 헤어 문제. 아예 안나는 경우도 있는데 점점 가늘고 느리게 나는 경우도 있어요. 같은 부위인데 무슨 차이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가늘어질수록 2번에서 말했다시피 효과가 떨어져요. 새 털이 나면서 인그로운 헤어 문제가 있더라고요. 5. 아무래도 빛이 번쩍번쩍하니 눈에 안좋을거 같긴 합니다. 6. 얼굴은 광대뼈 아래 부분만 가능하다고 설명서에 적혀 있더라고요. 이마에 쓰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셔야 할거 같아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 저는 미국 거주이고 여기선 레이저 제모가 비싸기 때문에 주 목적이었던 다리랑 겨드랑이에 효과를 봤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레이저 제모가 싸니 그 부분을 잘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고딩 딸때매 구매했는데 확실히 효과 좋구요 털이 얇을수록 더 잘돼구요 사용설명서엔 주1회 라고 써있지만 2~3일에 한번씩 해도 상관없더라구요 한국 사람들 급하잖아요 민감한 피부면 1주일에 한번 권장 남자인 저는 겨털 두꺼운털 없앤다구 거의 매일 한달정도 했고 지금 2년정도 지났지만 안납니다. 고딩딸은 털이 가늘어서 몇번 안했지만 지금 2년째 안하고있지만 안납니다.(주 1~2회 2달정도한듯) 아주 매끈해요 주위 친구들이 넌 어떻게 팔다리에 털이 없냐구 부러워 한답니다 피부과 가서 남앞에 겨드랑이 드러내놓고 부끄럽게 시간내 가서 하는것보단 내가 하고싶은부위 언제나 아무때나 시간느는대로 하니 본전 이상으로 뽑습니다 지금은 안쓰고 보관만 하는데요 별로 중고로 팔고싶지도않고 언젠가 또 날려나? 혹시 모르니 걍 보관만 장점이라면 피부톤을 자동으로 감지 출력 조절이 자동으로 되구요 피부트러블 생길 염려 거의 안하셔도 될듯 강추합니다 저가의 듣보잡 레이저 제모기 절대 비추 어떤건 화상입더군요
저는10여년 전 박한별이 한창 유행시켰던 제모기계 사용해봤었는데 그때보다도 가격이 더 싸졌네요ㅎ 근데 저는 털이 굵은 편이어서 너무 따가워서 혼자선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ㅋ 저같은 사람은 비싸더라도 한 돈 100만원 들고가면 보이는 부분 웬만함 다 제모 할수있어서ㅎ(비키니라인 이런거 말구) 전 피부과가 더 맞았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