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어린 친구를 보며 어쩌면 우리가 미래의 이순신 하나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교수님 말씀대로 어떤 것을 조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돼지국밥이라도 국물색이 달라지듯, 용일이 또한 저 크나큰 바다를 보고 앞으로의 인생에 푸른 빛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이국종교수님 예전에 아주대 계실때, 늘 해군 운동복을 입고 같이 일하는 외상센터 직원들 먹을 족발 사가실 때 일했던 알바생입니다. 늘 모자 푹 눌러쓰시고 직접 족발 사러 오시는거 보면서 음료수 하나씩 더 넣어드렸었는데.. 그랬던 저도 지금 7년째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벌써 오래전일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아이가 힘들었을텐데 얼굴이 참 깨끗하고 맑네요.. 본인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분명 지금의 시련과 고생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베이스가 될겁니다 지금은 막막하고 힘들겠지만, 그런 믿음으로 살아가다 보면 정말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갈 수 있어요 부디 그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자랑스러운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Such young responsible man. I watched both the segements of the eposides. Wish you many good times and a wonderful life ahead. My regards and wishes are always with you. Tashi Delek. Love and warm wishes from Bhut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