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도 똑똑 하고 머리 잘써야 돈을 벌수있죠 물론 어르신들 말씀 하늘이 반농사짓고 반은 사람노력이라 했는데 올핸 봄과 초여름 비가 적절이 내려주어 물 퍼주는 고생은 덜 해서 다행이죠. 자두씨 옆에서 종알 종알 애기들 같이 말해주니 덜 힘들죠 감자. 속 거름 많이 하셨나봐요. 주렁주렁 달린 모습 눈이호강이요. 왕 감자 대 풍년 올여름농사 대박
올해 감자값이 평년 이상이라서 다행. 베트남의 가내수공업같은 농업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당신 아내가 진심이라서 모든 것이 계산적이지 않아서 호감입니다. 젊은 아내를 챙겨주고 보살펴주는 것이 당신의 노후대책이라고 생각하면 좋겟네요. 농사가 아니라 헌신적 봉사라고 봐야죠. 당신은 느낄 겁니다. 60년말 70년도 초에 다 해온 짓으로 과학문명속 농사라고 보기엔 무리가 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