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엄마도 발달장애인의 엄마이십니다. 지능은 장애가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책만 읽는 제 모습을 보고 책을 많이 사주셨어요. 대학교에서 장애학생 대표로서 성적우수상을 받았는데, 엄마가 졸업식 영상을 두번이나 보셨답니다. 영화에 나오는 미식축구 감독과 보조선수로 활약한 분처럼요. 저는 엄마의 지혜로움을 생각했습니다.
발달장애 가졌던 친구 있었는데 다들 더럽다고 멍청하다고 피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전 그 친구랑 유치원부터 같이 다녀서 붙어 다녔는데 정말 착했어요, 남들은 멍청하다고 뭐라해도 그 친구는 그 학교를 다니던 누구보다 순수하게 사람들을 좋아했었어요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감동적이네요 내가 틀린게 아니였어 넌 역시 좋은 친구였어..아아ㅏ 보고싶다아아아아ㅏ아
저의 엄마도 발달장애인의 엄마이십니다. 지능은 장애가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책만 읽는 제 모습을 보고 책을 많이 사주셨어요. 대학교에서 장애학생 대표로서 성적우수상을 받았는데, 엄마가 졸업식 영상을 두번이나 보셨답니다. 영화에 나오는 미식축구 감독과 보조선수로 활약한 분처럼요. 저는 엄마의 지혜로움을 생각했습니다.
에드 해리스 너무 멋진 배우~ 맑고 푸른 눈과 깊게 패이는 볼, 매력적인 배우~ 그가 나오는 영화는 많이 봤는데 못 본 작품이라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외면하고 모른척했던 미안함과 창피함을 잊지 않고 한 아이의 삶뿐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의 삶까지 변화시키다니 근사합니다. 내가 받은 상처에 몰입하기보단 내가 용기가 없어 지키지 못했던 가치가 없었나 그런 나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은 없나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실 이런류의 영화를 보고 감동받고 현실도 따뜻해지길 기도하지만 막상 내 자신이 저런분들과 마주쳤을때 은연중에 불편함을 표현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아직도 보입니다... '다름'을 인정하자고 말로 떠들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불편함을 하루빨리 없애고 싶네요. 좋은 영화리뷰 정말 감사드리고 꼭 찾아 볼께요~^^
아 ! 이 한편의 영화가 새벽 찬 공기를 따스 ~ 하게 감싸줍니다 이 감독 역을 한분이 누구인가요 ? 얼마전 영화채널에서 바로 이 배우를 봤거든요 2018 도망자 ) 란 영화였어요 멕시코 국경지역에 미국으로 밀입국하는 사람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끝까지 도와주었지요 이 배우의 선한 눈빛이 아직도 생생했는데 여기서도 그와 똑같은 일이 벌어졌네요 ~^^ 가슴이 ~ 마음이 따뜻 ~ 해 지는영화 사회에 본이 되는 멋진 영화 공유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