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마라도.산방산과 한라산이 모두 보이는 아름답고 그림같은 해안 풍경이 펼쳐지는 송악산 둘레길 절벽 아래 보이는 돌계단.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 뒤에 숨겨진 77년전인 1947년에 일어난 4.3 사건 당시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참혹하고 비극적인 가슴 아픈 역사 현장과 일제 동굴진지가 곳곳에서 발견된 송악산.
(송악산 정상으로 오르는 탐방로는 현재 자연휴식년제로 인해 일부 구간만 제외한 나머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영상 마지막 부분에 안덕계곡 미공개 영상이 살짝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