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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년 12월 23일 조선의 신자들을 만나 조선 땅을 밟은 주문모 신부는 1795년 1월 4일 한양에 도착하고,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한 북촌심처(北村深處) (가회동 관할 구역)에 있는 최인길의 집에 머물면서 그로부터 언어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1795년 4월 5일 부활대축일에 그곳에서 주문모 신부는 한국 교회 최초의 미사를 봉헌하였다.
1801년 신유박해 때까지 가회동은 한국 교회 최초의 미사가 집전된 장소요, 주문모 신부의 사목 활동의 거점으로 한국 천주교 초기 신앙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14 окт 2024